2025.12.05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0.0℃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2.7℃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1.1℃
  • 구름조금제주 6.9℃
  • 구름조금강화 -2.9℃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푸름헬티, 국내산 ‘하루건강 3종 세트’ 론칭...석류즙·레드비트즙·양배추브로콜리즙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푸름헬티가 국내산 ‘하루건강 석류즙·레드비트즙·양배추브로콜리즙’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건강 석류즙은 청정지역 전남고흥에서 생산되는 석류로 만들어지며 따뜻한 해풍과 맑은 공기로 병해충이 적고 색깔뿐만 아니라 그 맛 또한 강한 것이 특징이다. 석류에는 여성에게 좋은 에스트로겐과 타닌, 팩틴질이 풍부해 피부탄력을 높이는 콜라겐과의 만남을 돕는다.

 

하루건강 레드비트즙은 전체 농산물중 상위 0.68%만 인정받은 국내산 레드비트즙으로 생산했다.

 

레드비트 속 베타인은 몸 속 세포 손상을 최대한 지켜주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건강을 해치는 위협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역할을 주로 한다. 또한 철분 함유량이 높아 빈혈에 좋고,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유아 성장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유기농 하루건강 양배추브로콜리즙은 양배추와 브로콜리의 조합으로 노인성 건강 예방관리에도 도움이 되며, 몸의 순환에 활력을 준다. 양배추는 비타민 K와 U 함유량이 높으며 체내 염분 배출 효능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건강과 몸의 균형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양배추를 개랑해 만든 브로콜리는 설포라판, 인돌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돼 있으며 다량의 비타민C를 통해 피로회복과 건강한 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

 

푸름헬티 관계자는 “하루건강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유통기한을 늘리는 보존제나 열처리를 하지 않고, 정제수 혼합 및 높은 압력을 이용한 살균방식으로 원재료의 건강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한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흘릴 염려가 없는 스파우트형태 파우치를 적용했으며 용량도 시중제품 대비 20~30ml 정도 많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