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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생명과학-블루애플자산운용, 나스닥상장 컨설팅 계약식 개최

케이생명과학, 스킨부스터 주력 제품 특허출원...출시 대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킨부스터 전문기업 (주)케이생명과학(대표 김한수)은 지난 26일 글로벌 IPO투자기관인 블루애플자산운용(주)(CEO Jamyung Cha)와 공동으로 나스닥상장 컨설팅 계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기관이 서울시 광화문에 있는 코리아나호텔에서 많은 투자자들과 고객들을 상대로 나스닥 상장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케이생명과학 대표는 전남대학 약대에서 석사를 취득 후 미국 유학 길에 올라 보스턴 의대에서 박사를 취득 후 하버드 의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재원으로 업계에선 잘 알려진 인물이다.

 

피부과학에 큰 관심을 가진 김대표는 특히 스킨부스터 분야에 집중하였고 피부질환(아토피.기미.홍조, 여드름 등)에 특정하여 치료와 미용효과를 동시에 적용하는 후보물질을 독창적으로 개발하였다. 해외 여러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고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케이생명과학을 창업한 것이다.


선진국 스타트업들의 성공신화를 미국 현지에서 지켜 본 김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스킨부스터 기반의 사업모델을 확정하고 나스닥 상장 준비와 함께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2년여 전부터 김대표를 눈여겨 본 블루애플자산운용 자명(Jamyung) 대표는 사업모델의 독창성과 경영자의 글로벌화 된 마인드를 확인하고 나스닥상장 컨설팅 주간사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자명 대표는 인사말에서 "선진국 기업들은 독창적인 사업모델이 확정되면 직접자금 조달(상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때문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태동한 것이다"라고 강조 했다.


코스닥과 나스닥의 큰 차이는 한국은 지난 숫자 즉, 재무제표에 기준을 두고 나스닥은 미래 숫자를 보고 더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다.


케이생명과학이 개발한 스킨부스터 주력 제품은 특허출원이 이뤄졌고 해외 총판을 중심으로 테스트를 거쳐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케이생명과학의 스킨부스터 제품을 시술한 해외 닥터들과 유통업체 체험가들은 시중에서 인기 있는 몇 개의 제품들보다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어 큰 기대감으로 제품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종업계 최초의 나스닥 진출이기에 대부분 피부과 의사들과 병원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큰 관심과 함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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