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정재용이 결혼에 이어 출산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그의 소속사 측은 15일 "지난 14일 아내 이선아가 딸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늦깎이 아빠가 된 정 씨는 벌써부터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이며 출산에 대한 벅찬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매체 이날 '이데일리'를 통해 아내가 진통이 생긴 지 30분도 채되지 않은 시간에 출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딸이 태어날 당시 직접 탯줄을 잘랐다"며 "아이가 뱃속에 나온 직후, 기구를 사용해 입안의 양수 등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선아의 나이는 정 씨보다 19세 적은 2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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