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구하라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26일 YTN 뉴스에 따르면 오늘 새벽 04시 구하라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16시간째 의식불명 상태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씨는 이날 SNS에 마지막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고, 사고 당시 매니저에 의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구씨는 최근 우울증 증상이 심해졌으며, 전 연인 최종범과 성관계 동영상 협박 논란으로 건강이 많이 약해진 상태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를 이어지고 있는 상황.
구씨는 이 밖에도 안검하수 수술로 고역을 겪었고, 외모를 비판하는 악성 댓글 탓에 우울증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씨는 상해, 협박, 강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재물손괴 등 5개의 혐의로 오는 30일 2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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