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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빌리 아일리시, "나의 사랑…K팝 아이돌 중 최초" 친분 자랑한 블랙핑크 멤버의 정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의 친분이 화제다.

 

지난 3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나 그 전부터 젊은 세대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온 빌리 아일리시는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녀는 빌보드 차트 진입은 물론 거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최고 강자의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인들의 시선을 강탈한 그녀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패션, 몸매, 음색 등 모든 것에 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그녀가 미국 진출을 시작한 K팝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이 드러나 이슈몰이 중이다.

 

지난달 그녀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함께 올랐던 블랙핑크 제니는 SNS에 "My crush(나의 사랑)"라는 글과 함께 격렬한 포옹 사진을 게재했다.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해당 무대에 오른 제니는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있는 빌리와의 친분으로 다시 한 번 세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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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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