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싸이가 나랏돈 5조원을 빼돌린 혐의로 수배 중인 조 로우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에게 소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양현석이 동남아에서 온 재력가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재력가들은 그날 자리에 초대된 화류계 여성 10명을 포함한 25명의 여성들 중 일부를 선택해 숙소로 이동했고, 성접대가 있었다고 전해졌다.
일부 여성들은 재력가들의 전용기를 타고 유럽으로 향했고, 식사 자리에서는 사오백만원에 달하는 명품백이 오갔다. 금액만 1억원이 넘는 상황.
방송 이후 한국에 방문했던 재력가 중 1명인 조 로우는 나랏돈 5조원 이상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12개국 인터폴에 쫓기는 수배자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싸이도 함께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대해 싸이는 양현석과 먼저 자리를 떴고, 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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