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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고객중심경영 강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라면세점이 2일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갖고 고객중심경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월 신라면세점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태호 신라면세점 코리아 사업부장을 최고 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인증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신라면세점은 ▲‘고객의 소리’ 시스템화 ▲현장 판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현장 직원 감정노동 관리 등을 통해 2013년부터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SCI)'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하고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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