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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평년보다 기온↑ "일부 지역 소나기…다음 주 본격 2019년 장마기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내일 역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주엔 2019년 장마기간이 찾아올 예정이다.

 

오는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년보다 기온이 약 4도가량 상승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일부 지역엔 산발적인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한낮 기준 서울 32도·원주 33도·대구 27도·부산 25도·대전 33도·광주 31도 등 대체로 30도를 웃더는 뜨거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지형의 영향으로 인해 오후부터 영동 지역을 포함해 동해안 지역과 제주도엔 모레까지 빗방울이 흩날릴 것으로 보여 외출 시 우산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내일은 전날인 6일에 비해 기온이 소폭 하락하나 평년에 비해선 기온이 약 4~6도가량 상승한 상태이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어 다음 주 초엔 차츰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수요일·목요일 경 재차 2019년 장마기간이 찾아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다음 주 2019년 장마기간이 지나며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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