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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여름방학 맞은 아이들, 키 크려면 생활습관 개선해야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전국적으로 일부 학교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고 있다. 방학은 학기 중보다 아이들 키성장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키성장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그간 좋지 않았던 생활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은 아이의 키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지의 아이 키성장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의 키성장을 돕는 생활습관에는 3가지 규칙이 있다.

 

가장 우선되는 것은 역시 '영양 섭취'다. 밥, 빵, 면 등 탄수화물과 지방은 줄이고 살코기, 생선, 채소, 과일 등 섭취를 늘린 건강한 영양섭취가 필수적이며,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도 필수다. 운동은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되며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야외에서 뛰어 놀거나 농구, 줄넘기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 때 햇볕을 받으면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합성되기 때문에 실내보다는 야외활동이 좋다. 여름은 날씨가 날씨인 만큼 30~60분 동안 운동할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마지막은 충분한 수면이다. 성장호르몬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 가장 활발히 분비되는 만큼 방학 중이라도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최근 100억원 판매에 돌파한 종근당건강의 아이커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아이커는 키성장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와 영양 균형 관리, 정상적인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칼슘, 비타민D, 아연이 들어 있어 자녀들의 건강까지 챙기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커 홈페이지에서는 제품 관련 상담과 1:1 키성장 관리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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