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3.3℃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로빈 장, 유벤투스 스케줄 '확신' "최소 전반전 뛸 것"…전용기 이동→피로 최소화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에이전시 더페스타의 대표로 알려진 로빈 장이 유벤투스 스케줄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경기 불참 논란으로 인해 세간의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경기에선 로빈 장이 이끄는 더페스타가 호날두의 출전을 예고했으나 그는 돌연 벤치행을 택해 의문을 자아냈다.

 

앞서 로빈 장은 매체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최소 전반전은 뛸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로 인해 더페스타가 주관한 팀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경기 관람 티켓은 천문학적인 숫자를 기록하며 팔려나갔고 역대 최고 판매율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경기 당일 유벤투스 측은 시합에 1시간 지각했을 뿐만 아니라 사인회 취소, 이어 전반전 또는 경기 내 45분 이상 출전을 약속했던 호날두 역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관중들의 빈축을 샀다.

 

이후 주관을 맡은 더페스타 측으로 시선이 쏠렸고 비난의 화살은 고스란히 대표 로빈 장을 향했다.

 

또한 매체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유벤투스 측은 지난 26일 오전 입국해 사인회 등의 스케줄을 소화한 뒤 경기를 뛸 것으로 설명, 이들이 전용기를 이용하며 피로를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 유벤투스 측은 호날두와 선수들의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계약서에 명시됐던 출전 조항을 어긴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현재 로빈 장은 자신의 SNS에 더페스타 관련 프로필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며 국내 축구 팬들의 실망감이 더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