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호텔 델루나' 이지은, 여진구에 이별 암시? "이승의 기억이 하나씩 사라진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과 여진구가 이별을 암시했다.

 

20일 공개된 tvN '호텔 델루나' 예고 영상에서는 여진구(구찬성 역)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듯한 이지은(장만월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지은인 여진구의 손을 잡고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면서 "이승의 기억이 하나씩 사라진대.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나질 때까지 너는 기억할게"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지은은 여진구의 친구 조현철(산체스 역)에게 "구찬성에게 슬픈 일이 생기면 산체스가 잘 위로해 줘"라고 부탁했다.

 

이후 여진구는 홀연히 사라진 이지은과 호텔 델루나에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지은과 여진구가 열연하고 있는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