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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게보린 등 진통제와 항생제 주력 제약업체인 삼진제약[005500]은 5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3.02% 하락한 2만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진제약의 2018년 매출액은 2600억으로 전년대비 6.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95억으로 전년대비 26.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삼진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삼진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5억원으로 2017년 107억원보다 238억원(222.4%)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7.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삼진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8억원, 107억원, 34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삼진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삼진제약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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