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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진 기상캐스터와 결혼' 김현우, SBS 최연소 앵커가 된 포부 "권력 두려워하지 않겠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품절녀가 됐다.

 

25일 한국경제 단독보도를 통해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품절녀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 기상캐스터의 결혼 상대는 김현우 SBS 앵커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입장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 앵커는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스포츠부, 경제부, 정치부 기자를 거쳤다. 2016년 12월부터 SBS <8뉴스>의 주말 앵커를 맡았으며 2017년 5월에는 평일로 자리를 옮겼다. 방송사 메인 뉴스 남자 앵커로는 최연소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김 앵커는 "스타 앵커가 아닌 뉴스를 스타로 만드는 앵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 뉴스 역시 한 사람의 개인기로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나서 시청자들이 포만감,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뉴스 전체가 빛날 수 있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앵커가 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SBS 8뉴스는 앞으로도 권력이나 자본이 아닌, 오직 시청자만 두려워하는 뉴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던 바, 결혼 후에도 지금과 같은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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