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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만찢남 누구…무대 공포증 앓던 이석훈? "매해 심해져, 가사 틀리기 시작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복면가왕' 만찢남이 3주 연속 가왕에 올랐다.

 

그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누르고 가왕을 차지했다.

 

이날 그는 아이돌 그룹 엑소 'Love me right'를 재해석했다. 그는 노래와 랩을 감미롭게 소화한 것은 물론, 무대와 어울리는 춤을 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모았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매회 시청자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만찢남은 현재 무대 공포증을 앓아왔던 가수 이석훈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SG워너비 출신 이석훈은 앞서 여러 차례 무대 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온 아티스트.

 

그는 지난 2017년 서울에서 개최된 세번째 미니앨범 음감회에서 무대공포증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매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달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역시 "솔로 발표 전에는 나한테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었다. 음악 방송 첫 무대도 안 떨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솔로로 나오니 현실에 부딪혔다"며 "그때무터 가사를 틀리기 시작하고, 무대 공포증까지 생겼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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