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송하예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어 화제다.
블락비 박경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특정 가수의 실명을 언급하며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 가운데 그가 언급한 이들 중 한 명이 송하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데뷔 후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내면서 5년간 통장에 수익이 찍혀본 적 없다고 밝힌 바 있는 송하예는 이름이 거론됐다는 이유만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한때 성형, 가창력 논란 등으로도 악플을 받았던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성형했다', '화장발이다' 등 관련된 악플이 많았다. 성형은 한 번도 한 적 없고, 화장발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전 상처를 받지 않는다. 모두 사실이다. 저도 공감되서 웃겼다. 다만 '왜 이렇게 악플이 많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송하예의 음원 사재기 의혹은 추측일 뿐 어떠한 증거나 정황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