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롯데免, 국내 3대 브랜드 지수 1위 석권

 

(조세금융신문=김소현 기자) 롯데면세점이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3년 연속 모두 1위를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0일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시상식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 3월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지수(K-BPI), 지난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되며 국내 3대 브랜드 지수를 3년 연속 모두 석권하게 됐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는 해당 기업 제품 혹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하는 지수다.

 

면세점 부문은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면세점을 방문해 100달러 이상 구매한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5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롯데면세점은 80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명동본점에 국내 최대 규모 VIP 휴게 공간 ‘스타라운지’를 오픈한 데 이어 월드타워점에도 ‘스타라운지’를 신설해 서비스 혁신을 이루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냠다른 TV’ 개국으로 2030 고객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포맷을 제시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LDF 페이’ 등 신규 결제수단 도입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7년 서비스혁신팀을 신설하고 체계적 관리에 힘써왔다. 서비스 진단 제도를 도입해 영업점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에 개선안을 공유해 현장 VOC(Voice of customer) 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 전문화를 위해 직무 교재를 hg·배포하며 정기적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롯데면세점의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