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쿠팡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안에 있는 ‘게임’ 전문관을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게임 전문관을 개편하면서 여러 가지 신제품과 인기 브랜드 상품에 민감한 게임 구매자의 특성을 반영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쿠팡은 우선 PC 게임을 할 때 필요한 ▲게이밍노트북 ▲게이밍모니터 ▲게이밍데스크탑 ▲키보드/마우스 ▲VGA/메인보드 ▲타이틀/주변기기 등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 자주 찾는 상품들을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게임별 타이틀 페이지에선 스포츠, 어드벤처, RPG 등 장르별 세분화했다. ‘NEW게이밍기어&타이틀’ 기획전에선 쿠팡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 상품들을 볼 수 있고 고객들이 자주 찾는 게임들을 ‘HOT 이슈 상품’으로 준비했다.
쿠팡은 전문관 리뉴얼을 기념하면서 화제의 출시 예정 게임 사전예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PS4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닌텐도스위치 하츠네미쿠프로젝트 디바 게임타이틀’ ‘PS4 용과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초회판’을 예약 판매하며 로켓와우클럽 회원은 출시일 당일 오전 7시 전까지 새벽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특별 이벤트도 있다. 특별 할인 행사로 ‘소니 PS4 프로 7218B 1TB 제트블랙 본품+갓오브워+라스트오브어스 번들패키지’를 쿠팡가 38만 원대에 내놓으며 쿠팡 단독 행사로 오는 21일부터 500대 한정으로 ‘XBOX ONE X 1TB+DIVISION 2 게임 번들’을 특가 구매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연말을 맞아 게임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문관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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