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서울시에서는 은평구 소재 예일초등학교가 이틀간 휴교를 결정했다.
2일 서울시 교육청은 예일초등학교가 오는 "3일과 4일 휴교하기도 결정했다"며 예일초등학교 학부모 A씨가 운영하는 영업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이유다.
해당 영업장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10번째 확진자와 1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국적의 50대 여성인 10번째 확진자와 20대 남성 11번째 확진자는 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서울대병원에 격리 치료중이다.
한편, A씨와 자녀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기 위해 A씨의 자녀는 3일부터 2주간 등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A씨가 운영하는 영업장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일부터 휴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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