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장(사진)이 원장 재선임에 성공했다.
회계기준원은 19일 제2차 회원총회를 열고 제8대 한국회계기준원장으로 김 원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서울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한국과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모두 갖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대표, PwC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거래소 공시위원회 위원, 회계기준위원회 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을 거쳤다.
회계기준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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