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2020년 상반기를 시작하며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영업전략 및 방향성을 공유하는 2020년 상반기 확대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도리코 임직원 및 관계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주요 제품 교육 및 지난 하반기 동안 우수한 실적을 낸 임직원과 조직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먼저 본 회의에서는 MKT, 3D/Solution사업부, CS 사업부에서 상반기 목표와 계획에 따른 2020년 사업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영업 부문에서는 2020년 상반기 영업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2020년 주요 사업 분야인 3D 및 솔루션 부문에서의 특강이 진행됐다. 3D프린팅 부분에서는 일반 개인 및 교육용을 넘어 최근 신도리코가 집중하고 있는 준산업용 3D 프린터 활용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으며, 솔루션 부분에서는 신도리코가 보유 및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2D와 3D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2019년 하반기 동안 높은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직원 및 가장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우수 조직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상반기에도 목표달성을 향해 함께 전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철우 신도리코 상무는 “지난해 하반기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SLA 방식의 3D 프린터 ‘Sindoh A1/A1+’와 FFF 방식의 ‘3DWOX 7X’ 등 다양한 3D 프린터 제품을 출시하며 산업 시장 진출을 알리는 등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0년 상반기에도 2D 및 3D 장비와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성과를 이루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Start, New Sindoh’라는 슬로건과 ‘All 2D & 3D Pro, All Innovation, All New Sindoh’라는 경영방침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2D와 3D 전문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