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오란씨 리뉴얼' 댄스 바이럴 영상 4월에 나온다

영상 공개 후 칼로리 30% 낮춘 오란씨 리뉴얼 출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동아오츠카 오란씨가 리뉴얼 홍보를 위해 댄스 바이럴 영상을 찍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바이럴 영상에는 칼로리를 낮춘 ‘오란씨 리뉴얼’의 특징이 잘 나와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최된 ‘오란씨 모델 공모전’을 통해 뽑힌 일반인 모델과 처음 만드는 영상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마케팅으로 1020 고객층을 새로 확보하고 기존 소비자에게는 다시 한번 오란씨를 각인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상은 다음달 중순 이후 오란씨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오란씨는 이번 영상 공개 후 기존 250ml 제품에 비해 칼로리를 30% 낮춘 리뉴얼 제품을 내놓는다. 이 리뉴얼 제품은 최근 웰빙 트렌드를 반영했다.

 

노광수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1971년 국내 최초 플레이버 음료로 출시된 오란씨가 올해 더 젊어지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댄스 바이럴 영상은 요즘 유행하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에서 따라하기 쉬운 재미있는 댄스로 기획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