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5.6℃
  • 구름많음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3.6℃
  • 맑음대구 5.7℃
  • 맑음울산 6.6℃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2.4℃
  • 구름많음제주 5.9℃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2.8℃
  • 구름많음강진군 4.5℃
  • 구름조금경주시 5.8℃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덧니 이상 시 치아기능 방해.. 치아교정으로 해결

치아는 고유 기능인 음식물을 씹는 저작기능 외에도 심미적인 기능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치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이상이 발견될 경우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가지런하지 못한 치열을 갖고 있다면 치과 치아교정 치료를 통해 바로잡아줘야 한다. 특히 덧니는 여러 치아기능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발견 즉시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치아가 나올 자리가 모자란 경우 치아가 밀려 치열이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로 맹출하게 되는 덧니는 유치충치의 방치, 치아의 크기, 턱뼈 크기의 부조화, 뼈 속 질환, 유전 등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어릴 때 유치의 충치 방치와 턱뼈 크기의 부조화를 들 수 있다. 공간 부족이 많은 송곳니가 다른 치아보다 늦게 맹출하면서 덧니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 덧니는 공간 확보를 위한 발치 및 턱뼈의 크기를 넓히는 방법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발치 후 교정치료를 함께 하면 입이 들어가는 효과도 볼 수 있어 발치 후 발생되는 공간을 교정치료 하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기도 한다.

 

치아교정을 통한 덧니교정은 덧니 상태에 따라 그 시작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청소년기가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성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므로 똑 같은 힘을 주더라도 치아 움직임이 가장 빠르기 때문이다. 공간 부족 양이 커서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송곳니 뒤에 있는 작은 어금니가 나오는 초등학교 4~5학년 시기교정을 시작한다면 치아교정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

 

덧니 맹출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초등학생일 때나 성인일 때 무관하다. 다만 심한 상태의 덧니를 방치할 경우 잇몸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나중에는 치아교정으로도 해결할 수 있게 되므로 인지하는 즉시 치과를 찾는 것을 권한다. 또한 덧니를 단순히 개성으로 보고 그냥 두는 경우도 있는데, 현재 덧니 상태가 그냥 둬도 되는지, 치료를 해야 하는지는 치과를 찾아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수원 권선구치아교정 치과 퍼스티지치과 김강열 대표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