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1.2℃
  • 맑음대전 1.0℃
  • 구름많음대구 3.5℃
  • 구름많음울산 3.3℃
  • 흐림광주 2.0℃
  • 구름많음부산 4.6℃
  • 흐림고창 -0.3℃
  • 구름많음제주 3.9℃
  • 맑음강화 -3.3℃
  • 구름많음보은 -3.3℃
  • 구름많음금산 -1.2℃
  • 구름많음강진군 1.1℃
  • 구름많음경주시 3.3℃
  • 흐림거제 2.7℃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뷰티칼럼] V라인 만들어주는 리프팅, 어떤 걸 선택하면 좋을까?

노화로 인해 처진 얼굴이나 주름을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이 다양해지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수술적, 비수술적 시술로 나눌 수 있으며, 흔히 알고 있는 안면거상술은 대표적인 수술적 리프팅 수술이다. 안면거상술은 늘어진 피부와 그 아래 있는 지방층, 근육층을 제거하여 당겨 교정하기 때문에 효과는 확실하나 절개를 하고 절제를 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해 회복기간이 필요한 것은 물론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절개가 필요 없고, 회복이 비교적 빠른 비수술적 리프팅 시술을 선호한다.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완화시켜주는 리프팅 시술의 종류 역시 매우 다양하나 통증이 적고 다른 리프팅 시술과 병행 가능한 것을 원한다면 ‘에어젯 리프팅’이 적합하다.

 

에어젯 리프팅은 주사 바늘 없이 헤어라인 두피쪽을 통해 시술을 진행한다.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으며 얼굴에 직접 시술하는 다른 레이저들과 병행이 가능해 리프팅 효과를 배로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에어젯 리프팅은 하이푸(HIFU) 리프팅 등과 병행 가능하다. 또한, 최근 많이 선호되고 있는 폴라젠 초단파 시술과 함께 할 경우 얼굴 선부터 얼굴 안쪽 처짐 까지 해결할 수 있어 균형 있는 동안을 완성할 수 있다.

 

에어젯 리프팅은 피부 속의 열손상을 일으켜 피부 재생을 유발하는 고주파/HIFU 리프팅과는 달리 '에어'라는 이름처럼 고압의 에너지와 공기압을 이용하여 피부 속에 약물을 침투 시키는 원리다. 투입된 약물은 콜라겐 생성과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주름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폴라젠은 초단파 에너지를 이용한 고주파 시술로 심부에 열을 전달하여 콜라겐 수축을 유도해 타이트닝 효과를 일으킨다. 때문에 입가나 볼 등의 처짐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진피와 피하 지방층에 열 에너지를 전달하는 유니폴라 모드와 표피와 진피 경계부에 열 에너지를 전달하는 바이폴라 모드가 있어 피부 겉부터 속까지 고르게 열을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리프팅 시술은 안면거상술과 같은 절개 수술이 부담스럽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리프팅 시술들이 많이 있어 통증이나 회복기간 필요 없이 수술만큼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단, 레이저 시술도 의료시술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병원 선택 시 반드시 전문 의료진인지, 시술 경험이 풍부한지 등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글: 에이치투오의원 이용 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