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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건강칼럼] 외적 요소에 악영향 주는 주걱턱, 치아교정이나 수술로 해결해야

눈에 띄는 신체부위 가운데 마음에 들지 않은 현상으로 콤플렉스가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증상이 주걱턱이다. 아래턱의 성장이 과도하거나 위턱의 성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아래턱이 튀어나온 경우를 주걱턱이라 부르는데, 외관상 심미성이 떨어져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라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주걱턱은 어릴 때에는 나타나지 않더라도 사춘기에 아래턱의 성장이 과도하게 일어나 주걱턱이 될 가능성이 크다. 주걱턱은 턱관절 장애나 음식물을 씹는데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본인이나 지인의 주걱턱 판단을 위해서는 턱이 길다거나 아래턱 끝이 입술보다 앞으로 나와 있는 경우, 왠지 모르게 아래턱이 무겁거나 강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주걱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옆모습에서 턱의 선이 뾰족하다거나 아래 앞치아가 윗치아 보다 앞으로 나와 있는 경우, 아래 치아와 윗치아가 만나지 않는 경우, 음식이 잘 씹어지지 않거나 그냥 삼키는 적이 많은 경우 등도 검사가 필요하다.

 

이 주걱턱은 예방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얼굴뼈의 성장은 소아기인 1~2세와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진행되며 소아에서 뼈의 성장은 얼굴의 크기, 그리고 청소년기의 뼈의 성장은 얼굴의 모양을 결정하게 된다. 주걱턱의 요인은 유전적인 요인 이외에 어릴 때부터 아래턱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 있거나 위턱과 아래턱을 연결하는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작용하는 경우와 같이 2차적인 영향, 습관, 호르몬 등 다양하다.

 

주걱턱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가 지나고 약 10세 전후를 넘기면 치아교정만으로 치료가 어려울 수 있고 수술을 동반해야 할 수도 있다. 만 6세 정도의 경우에는 성장을 억제시키는 악정형 장치를 사용해 새로 나오는 영구치를 정상적인 교합의 위치로 유도하게 할 수도 있다. 주걱턱을 발생시키는 생활 속 습관들을 인지하고 바로잡으며 주걱턱 현상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우선이다.

 

도움말 : 용인 이스마일치과교정과 김요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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