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송이가 남편 이광섭과 부부관계에서 상처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SKY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개그맨 이광섭과 아내 이송이가 등장했다.
이날 이송이는 남편이 상전이라고 고백하며 연애시절보다 스킨십이 줄어 든 것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에 이광섭은 아내의 성욕에 대해 언급하며 "한 번은 중요부위가 까졌다"며 "까진데가 또 까졌다"는 고충을 전했다. 이어 "아내가 충격을 받을까봐 그 사실을 숨겼다"고 해명했다.
이송이는 "그런 것은 이야기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스킨십을 시도하다가 남편이 소름끼친다고 말했다며 너무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 이광섭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내 '발정난 미친 여자처럼 혼자서 했네'"라는 말을 전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송이의 나이는 이광섭 보다 8살 연하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2018년 11월 3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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