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BJ 철구, 외질혜 부부가 연일 이슈다.
지난 2016년 혼인한 BJ 철구, 외질혜 부부는 최근 부부 콘텐츠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거친 언어, 행동으로 서로를 향한 가감없는 저격을 퍼붓는 철구, 외질혜는 지난 8일 방송에서도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 만한 대화를 나눴다.
당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제목은 "오빠가 전여친과 나의 추억을 헷갈려하다 싸웠습니다"라는 것으로, 영상 시청 전부터 호기심을 자아냈다.
영상 속 철구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내가 롤모델이었다. 얘 고딩때 만났는데 '내 남자친구 철구다'라고 자랑하지 않았냐"라고 언급했다.
이에 외질혜는 "그 당시에는 창피해서 말도 안 했다. 무슨 소리냐 나 스무살 때 만났다"라고 답하자, 철구는 "고등학생에서 대학교 넘어갈 때 만났다"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철구의 당당한 말에 외질혜는 "그건 딴 사람이잖아. 이 XX 돌았나 진짜"라며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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