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나우스아카데미는 2020년 귀속 신고대비 법인결산, 연말정산 시즌을 맞이하여 학습센터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귀속 신고를 앞두고 오픈 된 '법인결산·연말정산' 학습센터는 신고기간 내 실무자들에게 교육부터 실무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 수강신청, 1:1 전문가상담 등의 학습서비스 및 최신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하여 제공한다.
이나우스아카데미는 지난 1980년 실무자 대상 법인결산, 연말정산 교육을 시작한 이후 40여 년간 교육을 운영 해 오고 있다.
기본개념부터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교재 및 저자 직강 교육시스템이 수강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법인결산 교육의 경우 약 9만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국내 최대 법인결산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2020년의 코로나 상황에서 예년과 동일한 방식의 교육진행이 불가한 상황에서 이나우스아카데미는 수강생의 안전과 최상의 학습효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언택트 최적화 학습프로그램을 설계했다.
기존의 공개교육, 온라인(VOD)외 실시간 온라인, 온·오프 블렌디드 과정을 개설하여 학습자의 상황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실무’ 과정은 21년간 법인결산분야 정통 실무지침서를 집필하고 있는 법인결산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이영우 회계사를 비롯하여 이배식 공인회계사, 박성진 공인회계사 등의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충실한 개념강의를 기본으로 실무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중심 강의가 진행되며 세무조정계산서 1:1 리뷰를 비롯한 전문상담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연말정산’과정은 최종기 회계사, 김태원 세무사, 원용대 세무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첫걸음반, 실전반, 전산반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정세법’에 대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해 발생할 다양한 변수에 올해 실무자들의 혼란이 예상되는 바 한성욱 상담위원을 비롯한 이나우스 전문상담위원들이 게시판, 밴드서비스 등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밖에 서브노트 증정, 세무조정 일사천리 프로그램 제공, 세무캘린더 제공 등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나우스아카데미는 교육과정과 더불어 교육환경도 새롭게 준비했다. 약수동에 위치한 본사 강의장과 휴게공간을 리모델링 하여 수강생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언택트 강의를 위한 전문스튜디오, 강의장 등의 교육인프라도 구축했다.
서동혁 대표이사는 “올해 이나우스아카데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수강생을 위한 많은 고민과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코로나 상황에서 쉽지 않은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여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나우스가 준비한 교육이 세무·회계 실무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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