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도현이 럽스타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일 이도현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팬들이 선물한 돼지 인형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이 쓰고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누리꾼은 "팬들이 전해준 선물을 여자 친구에게 인증 받아서 실망했다"라고 말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또 이도현과 동일한 옷을 입고 있는 여성의 사진, 신발 등을 증거로 '럽스타그램'을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이도현 측은 '럽스타그램' 의혹을 부인하며 "여자친구가 아닌 친한 지인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도현은 올해 나이 26세다. 그는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 생활'로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호텔 델루나'를 통해 주목을 받았고, 현재 '18어게인'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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