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김승우 김남주 부부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5년 결혼한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결혼 후에도 서로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드러내 사랑꾼 부부로 인정 받았다.
김승우, 김남주는 각각 배우 위치에서도 인정 받고 있으나 지난해 특히 화제가 된 것은 특이한 에피소드다.
지난해 김승우는 "김남주가 사라졌다"라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부부 싸움한 뒤 김남주가 사라져 찾는 것이 아니냐, 불화가 심각한 것 같다" 등 다양한 추측을 쏟아냈지만 이는 사랑꾼 남편 김승우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으로 끝났다.
당시 김승우, 김남주 측은 "김남주 담당 숍 원장이 축하할 일이 생겨 지인들과 함께 호텔에 모였던 김남주가 배터리 방전 사실을 모르고 놀다가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를 몰랐던 김승우는 술을 마신 뒤 귀가해 아내가 없자 실종 신고를 하게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승우가 김남주를 너무 사랑해서 생긴 일이다"라고 덧붙여 두 사람 불화 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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