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흐림동두천 0.1℃
  • 구름조금강릉 4.8℃
  • 박무서울 2.0℃
  • 박무대전 -0.1℃
  • 연무대구 -0.8℃
  • 연무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5.5℃
  • 흐림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8.4℃
  • 흐림강화 1.8℃
  • 구름많음보은 -2.9℃
  • 흐림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1.5℃
  • 구름많음경주시 -2.8℃
  • 구름많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건강칼럼] 인모드, 써마지, 울쎄라 등 리프팅 시술이 주목 받는 이유는?

급격한 날씨 변화가 이루어지는 겨울철에는 이에 적응하지 못한 피부의 탄력 저하와 같은 변화를 직접적으로 느끼기 쉬운 시기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형외과나 피부과, 클리닉 등을 찾아 자신의 피부를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동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레이저리프팅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피부의 노화 정도, 체질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리프팅 기기의 선택폭이 넓어진 것이 사실이다. 기기별로 기대하는 효과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 미리 기계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다면 자신에게 필요한 장비가 무엇인지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인모드, 써마지FLX, 울쎄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모드는 고강도 RF 에너지와 HVP (High Voltage Pulse) 전기자극을 이용하여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한다, 피부 심부 온도를 올리고 전기자극으로 근막층의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해 피부 타이트닝에 도움을 준다. 멀티 폴라 고주파 에너지로 진피층과 지방 세포막에 심부열을 전달해 안전하게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엘라스틴과 콜라겐, 히알루론산의 생성을 촉진해 갸름하면서도 탄력있는 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 인모드는 미국 FDA, 국내 KFDA의 정식 허가를 받아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특히 적은 통증으로 지방분해, 탄력 리프팅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가 높다.

 

써마지FLX는 기존 써마지 장비의 단점을 보완한 4세대 장비로서, 고주파 열에너지를 피부 속 깊은 곳까지 균일하게 전달, 진피층을 수축시키고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을 재생성하는 리프팅 시술로,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을 위한 항노화 시술로도 고려해볼 수 있다. 피부 타입 및 개인에 따라 에너지 강도를 다양한 범위 내에서 조절할 수 있으며, 자동조절 알고리즘 기술로 정확한 시술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기존 장비 대비 넓어진 팁 면적으로 빠른 시술이 가능하고, 통증이 거의 없어 편리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사용하는 울쎄라는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침투시켜 피부 속부터 리프팅 효과를 주는 방식으로, 시술 시 피부 층에 열 응고점을 형성해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시술 과정에서 피부 깊은 곳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딥씨 (DEEP SEE)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한 시술을 기대할 수 있으며, 흉터가 남지 않고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단, 필요한 부위에 정확하게 적용하지 못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피부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의료진을 통해 받는 것이 좋다.

 

각 기기마다 시술 원리가 다르고 기대효과 역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술하는 의료진의 기기에 대한 지식과 사용 경험의 많고 적음에 따라 같은 기기를 운용하여도 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풍부한 시술 경험, 디자인 실력 등을 갖춘 숙련된 의료진을 만나 본인의 얼굴형에 맞는 리프팅시술에 대해 충분한 상담 후 선택해야 하며, 무엇보다 다양한 리프팅 레이저가 있어 본인의 얼굴형에 맞는 시술이 병행되어야 더욱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 클럽미즈라미체의원 주종호 대표원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