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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BEAUTY

[건강칼럼] 치료·관리 어려운 여드름, 네오빔 레이저로 근원적인 개선 가능

대표적인 피부 질환 중 하나인 여드름은 피지선이 자극을 받아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낭을 막아 국소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흔히 청소년기에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성인에게도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각질이 쉽게 생기는 겨울철에는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이 심해지기도 한다. 호르몬,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기름진 음식의 섭취 등 다양한 원인이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드름이 생기면 많은 사람들은 손이나 도구를 사용해 여드름을 짜내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소독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드름을 잘못 건드리게 되면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으며 색소침착으로 인해 붉은 색 또는 갈색의 여드름 자국이 남을 수도 있다. 염증이 피부 속에서 터지기라도 한다면 울퉁불퉁하게 패인 흉터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피부과를 방문해 전문적인 여드름 치료를 받는 편이 안전하다.

 

최근에는 다양한 여드름관리 방법과 치료 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네오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방법이다. 네오빔 레이저는 피지샘의 크기를 줄이거나 피지샘을 파괴함으로써 여드름의 원인 중 하나인 피지 분비량을 조절하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미 남아 있는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거나 기존 여드름을 압출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레이저 치료법과 달리 네오빔 레이저는 압출을 하지 않고서도 시술을 할 수 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좁쌀 여드름부터 염증이 심한 화농성 여드름에도 두루 적용할 수 있으며 별다른 약물을 투여하지 않고 치료하기 때문에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다.

 

10mm렌즈를 통해 1450nm 파장대의 레이저를 쏘기 때문에 에너지가 목표 피지샘까지 정확하게 도달하며 깊은 곳에 자리한 여드름까지 치료할 수 있다. 시술을 할 때에는 DCD 쿨링시스템이 함께 작동하기 때문에 피부 표면을 보호, 레이저 치료로 인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다.

 

치료 목적에 따라 모드를 달리 할 수 있다는 것도 네오빔 레이저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미 진행되어 있는 여드름을 치료할 때에는 아크네 모드를, 여드름을 예방하고자 할 때에는 토닝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여드름을 치료하면서 동시에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도 해소할 수 있어, 시술 후 피부톤이 한층 깨끗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얼굴뿐만 아니라 등, 가슴 등에 생긴 여드름도 치료할 수 있으며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사람마다 여드름의 형태나 발생 원인, 피부의 두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여드름치료를 진행하기 전 면밀한 검사와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피부과 시술과 연계하여 치료하면 그 효과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네오빔 레이저 치료를 진행하기 전,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하고 치료를 실행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글: 수원역 미올린의원 권유리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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