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황병렬 씨 ▲ 별세 : 2026년 4월 9일 오전 8시 ▲ 빈소 : 경북 영주시 명품장례문화원 VIP호실 ▲ 발인 : 2026년 4월 11일 오전 10시 ▲ 전화 : 054-634-1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지난해 26조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시 활황과 환율 변동 영향으로 비은행 부문 수익이 확대된 가운데, 연결총자산도 4000조원을 넘어섰다. 다만 자산건전성 지표가 일부 악화되면서 향후 리스크 관리가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iM, BNK, JB, 한국투자, 메리츠 등 10개 금융지주의 연결당기순이익은 26조7000억원으로 전년 23조7000억원 대비 3조원(12.4%) 늘었다. 이익 증가를 견인한 것은 금융투자 부문이었다. 금융투자 이익은 1년 사이 2조원(62.3%)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은행 부문 또한 1조6000억원(10.1%)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반면 보험은 2361억원(-6.1%), 여신전문금융사는 180억원(-0.7%) 감소했다. 권역별 이익 비중을 살펴보면 은행이 57.4%로 여전히 높았지만, 전년 대비 비중은 낮아졌다. 금융투자는 17.0%로 늘어나며 비은행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자산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금융지
▲ 고인 : 김기문(향년 94세) 씨 ▲ 별세 : 2026년 4월 9일 오전 7시49분 ▲ 빈소 : 제주 그랜드부민장례식장 4호실 ▲ 발인 : 2026년 4월 11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64-742-5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통해 중요한 탈세제보를 한 경우 추징 세액에 따라 최대 4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 탈세는 부모‧자녀 등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세무사 등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 또한, 유튜버 등을 통해 허위‧왜곡된 탈세 정보가 확산되면서 부동산 탈세를 부추기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10월 31일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개통해 탈세제보를 받은 결과 올해 3월말까지 780건의 탈세제보가 접수됐고, 실제 추징에 기여한 경우 추징 세액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포상금은 추징세액의 20%를 기본으로 지급받으며, 추징세액이 5억원일 경우 1억, 20억원일 경우 3억2500만원, 30억원일 경우 4억2500만원, 745억원일 경우 40억원을 지급받는다. 국세청은 제보자의 신원은 노출되지 않으며, 접수된 제보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탈루혐의를 면밀히 분석하고, 탈루사실이 확인될 경우 세무조사를 통해 탈세한 세금을 추징할 계획이다. 이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의 탈세행위 뿐만 아니라, 가격담합, 시세조종 등 시장을 교란시키며 불법수익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한 달 앞두고 정부가 보완책을 내놨다. 토지거래허가 절차로 거래가 지연되면서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로, 적용 기준을 확대해 거래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와 관계부처는 9일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유예 기한을 2026년 5월 9일로 유지하되, 토지거래허가 절차에 따른 거래 지연을 고려해 적용 기준을 보완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양도세 중과 배제 기준을 기존 ‘매매계약 체결’에서 ‘토지거래허가 신청’까지 확대한 점이다. 이에 따라 기한 내 허가를 신청한 뒤 허가를 받고 계약을 체결하면, 일정 기간 내 매도 시 중과세를 적용받지 않게 된다. 정부는 토지거래허가 심사에 통상 15영업일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4월 중순 이후에는 매수자를 확보하더라도 기한 내 계약 체결이 어려울 수 있다는 현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 구조와 세제 적용 기준 간 괴리를 보완한 성격이 크다. 그동안 해당 지역에서는 계약 이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조상 심사 기간에 따라 거래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한
(조세금융신문=김지연 객원기자) 전쟁 속에서 울린 교향곡 요즘 우리는 뉴스에서 전쟁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합니다. 동유럽에서는 Russo-Ukrainian War가 이어지고 있고, 중동에서는 Israel–Hamas War가 세계의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전쟁은 더 이상 역사책 속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런 시대에 떠올리게 되는 음악이 있습니다. 바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 Shostakovich)가 남긴 Symphony No.7 in C major, Op.60 (Leningrad), 흔히 ‘레닌그라드 교향곡’이라 불리는 작품입니다. 1941년 나치 독일은 소련의 도시 레닌그라드를 포위했습니다. 이 사건은 역사에 ‘Siege of Leningrad’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포위는 거의 900일 동안 이어졌고 수많은 시민들이 굶주림과 폭격 속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늘날 Saint Petersburg라 불리는 이 도시는 당시 전쟁의 가장 비극적인 무대 중 하나였습니다. 절망적인 도시 안에서 만들어진 교향곡 이 작품의 1악장에는 유명한 ‘침공 주제’가 등장합니다. 작은 북이 일정한 리듬을 반복하고 그 위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공지능(AI) 분야 4대 석학으로 불리는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가 AI 시대에도 코딩을 배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응 교수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AI 콘퍼런스 '휴먼X' 대담에서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관점을 제시하겠다"며 "나는 모든 사람이 코딩을 배워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기업 경영진들이 AI가 코딩 업무를 자동화할 것이므로 이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를 역대 최악의 경력 조언으로 회고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딥러닝AI 창업자이자 교육 플랫폼 코세라 공동설립자이기도 한 응 교수는 "내가 이끄는 팀은 마케팅·채용·재무 담당자들도 코딩할 줄 안다"며 "그들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코딩을 모르는 사람들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그는 과거와 같이 직접 손으로 한줄 한줄 코딩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코딩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AI 때문에 프로젝트당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수가 15명에서 1∼2명으로 줄어들었다면서도, 기업에서 수행해야 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에 개발자를 더 많이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전반적인 행정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나 일부 품목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재한 '미국 철강 등 232조 관세 개편 관련 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일(현지시간) 통관분부터 철강·알루미늄·구리 등 파생상품 관세 부과 방식 등을 제품 내 함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던 방식에서 전체 통관 가격을 기준으로 하기로 개편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미국의 관세 산정방식이 간소화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행정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관세 부과 대상 품목 수가 기존보다 약 17%(23억달러 규모) 감소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전체 관세 부담 규모도 상당 부분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품목별로는 주력 수출품인 초고압 변압기와 일부 공작기계, 화장품, 식품 등의 대미 수출은 유리해지겠지만, 일부 기계 및 가전 품목은 관세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여 본부장은 "이번 제도 개편은 그간 정부와 업계가 협심해 미국과 고위급 협의, 서한 전달, 파생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주둔 미군을 협조한 회원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인용, 이같은 조치가 현실화할 경우 나토를 근간으로 한 대서양 동맹에 중대한 타격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말고도 한국과 일본의 비협조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명해온 터라 이 같은 방안이 현실화해 주한미군 배치까지 영향을 주게 될지, 혹은 미군 주둔 이외의 무역·안보 사안에서 보복성 조치가 추진될지 주목된다. WSJ은 이날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을 인용, 미국이 대이란 군사작전에 협조적이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일부 나토 회원국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회원국의 주둔 미군을 빼고 이란 전쟁을 더 지지하는 국가에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나토 제재를 위해 논의 중인 여러 방안 중의 하나로, 아직 초기 단계지만 최근 몇주새 고위 당국자들 사이에 회람되고 지지를 얻었다고 WSJ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될 가능성을 경계하며, 향후 기준금리 인하뿐 아니라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양방향' 대응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3월 17∼18일)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최근 몇 달간 "인플레이션 둔화에 있어 추가 진전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을 향후 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꼽았다. 대다수는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로 돌아가는 과정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상방 리스크가 커졌다고 판단했다. 정책 경로와 관련해선 일부 변화된 기류도 감지된다. 많은 참석자는 물가가 예상대로 하락할 경우 장기적으로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는 견해를 유지했지만, 이들 중 소수는 최근 물가 지표를 반영해 금리 인하 예상 시점을 늦췄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일부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지속될 경우 금리 목표 범위를 상향 조정하는 적절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메타가 지난해 전방위 인재 영입을 통해 구성한 연구팀이 주요 인공지능(AI) 경쟁사 모델에 필적하는 수준의 첫 모델을 선보였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알렉산더 왕 최고AI책임자(CAIO)가 이끄는 메타초지능연구소(MSL)가 '뮤즈' 시리즈의 첫 AI 모델 '뮤즈 스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개 전까지 '아보카도'라는 코드명으로 불렸던 모델인데, 메타는 이 AI 모델에 대해 "작고 빠르게 설계됐지만, 과학·수학·보건 분야 복잡한 질문을 추론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메타가 공개한 성능지표(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뮤즈 스파크는 오픈AI의 'GPT-5.4', 구글의 '제미나이3.1 프로',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4.6' 등에 필적하거나, 이들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차트 이해 능력을 보여주는 'CharXiv Reasoning' 지표가 86.4%로 비교 대상 모델 가운데 가장 높았고, 다중양식(멀티모달) 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MMMU프로' 점수도 80.4%로 경쟁작들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코딩 능력을 재는 'SWE-벤치 베리파이드'(77.4%)와 'SWE-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는 지난 6일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案)과 인증·감독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제23회 지속가능성인증포럼을 개최했다. 최운열 회장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로드맵 초안은 기업과 투자자 모두가 제도 변화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갖고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다만 공시 대상과 공시 채널, 인증과 감독체계에 대한 추가 검토를 거쳐 국제적 정합성을 갖춘 공시·인증·감독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과 자본시장의 신뢰를 높여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예원 세종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EU 국가를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와 인증 의무를 법제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재무정보 감독체계와 연계된 방식으로 지속가능성정보 감독체계를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KSSB 기준이 공표되고 2028년 이후 대형 코스피 상장사부터 공시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될 예정인 만큼, 관련 법령 및 규정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기업의 공시 및 인증 이행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감독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세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아르테미스Ⅱ)가 주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마지막 단계인 무사 귀환만 남겨놓고 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아르테미스Ⅱ' 우주비행사들의 비행 8일 차 임무를 설명하면서 지구 재진입을 위한 장비 정리 및 좌석 설치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열 차폐막을 시범 삼아 펼쳐 보려고 계획했지만, 이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르테미스Ⅱ'의 유인 캡슐인 오리온은 오는 10일 오후 8시 7분(동부시간 기준) 샌디에이고 연안 해상에 도착할 예정이다. CNN방송에 따르면 이 귀환은 말 그대로 '쉽지 않은 임무'가 될 전망이다. 우선 대기권 재진입 속도는 시속 4만234㎞로, '아폴로 10호'의 시속 3만9천897㎞보다도 빠르게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우주선 외부는 섭씨 2천760도가 넘는 고온을 견디게 된다. 특히 아르테미스 오리온 캡슐은 이 단계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CNN은 지적했다. 2022년 무인 달 탐사선인 '아르테미스Ⅰ' 귀환했을 당시 오리온 차폐막에 움푹 파인 흔적들과 균열이 가득해 정상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1,480원 근처까지 반등했다. 미국과 이란이 전날 휴전에 극적으로 합의했지만 무력 충돌 사례가 이어지면서 불안감을 자아냈다. 9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5.00원 급락한 1,47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 종가 1,470.60원 대비로는 8.60원 높아졌다. 휴전 합의를 끌어내는 결정적 가교 역할을 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일부 지점에서 휴전 위반 사례가 보고됐다"면서 모든 당사국에 휴전 준수와 자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스라엘은 레바논은 휴전 합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탓에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다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유전지대에서 홍해 항구로 원유를 수송해 수출하는 동서[026960] 횡단 송유관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헝가리를 방문 중인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앞서 휴전 합의를 환영하면서도 "휴전은 취약한 상태"라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공동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ABC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리는 이를 합작사업(joint venture)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생각해보고 있다"며 "이는 해협을 보호하는 동시에 다른 많은 세력으로부터 해협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건 정말 훌륭한 일"이라고 말했는데, 해당 통화를 한 조너선 칼 기자는 이 내용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했다. 이 기자는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이 괜찮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합작으로 통행료를 징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은 전날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란이 미국에 제시한 종전안에는 이란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으로부터 통행료를 징수하고 이를 재건에 사용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