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농산물 가공기업인 푸드웰[005670]은 10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12.85% 오른 1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푸드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아이오케이, KINDEX 일본Nikkei225(H) 등이 있다. [표]푸드웰 거래원 동향 푸드웰의 2020년 매출액은 1373억으로 전년대비 -4.6%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62억으로 전년대비 -28.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0%,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푸드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푸드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19년 92억원보다 -84억원(-91.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
2021-09-10 11:32(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16년 만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을 바꾸고,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사업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0일 오전 인천광역시 동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영문 사명:Hyundai Doosan Infracore Co,. Ltd.)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은 지난 2005년 두산인프라코어로 사명이 확정된 이후 16년 만의 변경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현대와 두산 브랜드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 안건도 가결됐다. 이어 상호변경, 홈페이지 주소 변경 등을 포함한 일부 정관 변경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영철 사장은 현대오일뱅크 재무부문장과 현대중공업 CFO를 거쳐 현재 한국조선해양 CFO와 현대제뉴인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재무구조 개선 및 장기적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한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 안건이 통과되면서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를 액면가
2021-09-10 11:17(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신규 기업 PR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을 모델로 광고를 선보인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기업 PR 광고에서는 주거 브랜드뿐만 아니라 교량, 터널 등 토목․플랜트 분야의 건축물과 대우건설이 시공한 해외 랜드마크들을 골고루 보여줘 종합건설사로서의 위상을 표현했다. 이번 기업PR 광고는 총 4종의 명품 디자인 스카프를 주요 소재로 활용했다. 이 중 2종은 촬영을 위해 실제 명품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실크 스카프로 인쇄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2종 중 하나는 대우건설의 대표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브랜드 고유 컬러인 '브리티시 그린'을 주요 컬러로 다양한 색감을 더했다. 또 다른 스카프에는 교각이나 플랜트 이미지를 패턴 디자인을 사용했다. 스카프 중앙에는 거가대교를, 주변엔 플랜트를 상징하는 LNG 저장탱크, 파이프 등을 명품 스카프의 고유 패턴처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스카프가 화면 곳곳을 흘러가고, 여성 모델의 시선을 따라 대우건설의 다양한 건축물이 등장한다. 특히 '위대함은 계속되고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 말레이
2021-09-10 11:17(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7월까지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55.1조원 증가한 223.7조원으로 집계됐다. 가파른 수출 회복세와 자산시장 호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획재정부가 9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9월호’ 내용이다. 소득세는 지난해보다 22.4조원 더 걷힌 71.4조원에 달했다. 부동산‧주식시장 등 호조로 양도소득세가 9.1조원 늘었고, 지난해 납부를 유예해줬던 세금이 납부되면서 세수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법인세는 10.9조원이 늘어난 41.7조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가파른 경기 회복세와 수출 증가로 호조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12월 결산 코스피 기업 영업이익은 개별기준 67.5조원으로 2019년 대비 19.8% 늘었다. 부가가치세는 57.3조원으로 9.0조원 늘었다. 지난해 납부를 유예해줬던 세금 중 대다수가 납부되면서 11.9조원의 세수 상승효과가 발생했다. 증권거래세는 2.2조원 늘었으며, 거래에 부가해 납부하는 농특세도 2.3조원, 상속세 등 우발세수는 2.0조원 늘었다. 지난해 유예해준 세금이 올 상반기 대부분 납부된 교통세(△1.2조원)와 주세(△0.4조원)의 경우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년동기대비 감소하는
2021-09-10 11:172018년 시공능력평가 75위의 건설업체인 일성건설[013360]은 10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4.86% 오른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성건설은 2020년 매출액 3410억원과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8.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3%, 상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일성건설 연간 실적 추이 일성건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9년 12억원보다 1억원(8.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1.0%를 기록했다. 일성건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12억원, 1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일성건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일성건설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8/26 캄보디아 지방도로 개선사업 3차 (Rural Roads Improvement Proj
2021-09-10 11:01(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온라인 플렛폼으로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조찬 간담회에 참석, '하반기 공정거래 정책 방향'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플랫폼과 입점업체의 공정거래 도모 및 소비자 권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플랫폼이 입점업체에 새로운 시장접근 기회를 부여하지만 불공정행위 우려도 상존하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했지만 피해 사례도 증가하는 양상"이라며 네이버,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이 주체가 된 새로운 갑을문제를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과 전자상거래법 등 입법으로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은 국내에서 입점업체와 소비자 간 거래를 중개하는 약 30여개 국내외 '공룡 플랫폼'에 계약서 교부 의무 등을 부여해 불공정행위를 하면 최대 10억원 과징금을 물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또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은 플랫폼이 고의 과실로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경우 책임을 지도록 하고 검색결과·노출순위·맞춤광고 등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두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2021-09-10 10:49플라즈마 전원장치용 부품 전문기업인 뉴파워프라즈마[144960]는 10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6.55% 오른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뉴파워프라즈마 일봉 차트 뉴파워프라즈마의 2020년 매출액은 1088억으로 전년대비 80.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09억으로 전년대비 198.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 상위 1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보다도 4.1%(43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뉴파워프라즈마 연간 실적 추이 뉴파워프라즈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19년 5억원보다 -4억원(-8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0.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0.3%를 세금으로 납부한
2021-09-10 10:41화학섬유 및 PET chip 제조 및 판매업체인 티케이케미칼[104480]은 10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5.11%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티케이케미칼은 2020년 매출액 4110억원과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2.9%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2%, 하위 8%에 해당된다. [그래프]티케이케미칼 연간 실적 추이 티케이케미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19년 11억원보다 12억원(109.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티케이케미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티케이케미칼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8/31 [지분변동공시]티케이케미칼(104480
2021-09-10 10:40중견 건설업체인 삼일기업공사[002290]는 10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9.0%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2.87% 오른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기업공사의 2020년 매출액은 647억으로 전년대비 -15.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6억으로 전년대비 -28.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4%,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삼일기업공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일기업공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19년 9억원보다 -2억원(-22.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6%를 기록했다. 삼일기업공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삼일기업공사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삼일기업공사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8/13 (주)모나미 화장품 공장 신축공사 188.3억원 (매출액대비 29.10 %
2021-09-10 10:27(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디지털‧IT부문 채용 취지를 살려 2021년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우리은행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나갈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했다. 이번 신입행원은 금융‧디지털 트렌드로 구성된 필기전형과 데이터 분석능력, 논리적인 사고력을 종합평가하는 디지털인사이트 인터뷰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6개월간 영업점에 파견돼 실무능력을 익히고, KAIST 등 국내 주요 대학의 디지털금융 MBA과정을 이수한 후 유관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장소인 우리은행 본점 강당과 동일한 공간을 구현했으며, 권광석 은행장과 신입행원의 얼굴을 아바타로 만들어 현실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높은 디지털‧IT 부문 신입행원의 채용 취지를 살려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을 은행의 다양한 서비스에
2021-09-10 10:20자동차의 차체용 부품 생산업체인 아진산업[013310]은 10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09% 오른 3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22.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NH투자, 키움증권, 교보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시간 교보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쿠쿠홀딩스, 오뚜기 등이 있다. [표]아진산업 거래원 동향 아진산업은 2020년 매출액 4407억원과 영업이익 1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02%, 영업이익은 -47.4%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9%,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아진산업 연간 실적 추이 아진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2억원으로 2019년 12억원보다 40억원(333.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3.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아진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억원, 12억원, 5
2021-09-10 10:18(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만기와 이자상환 유예에 대한 재연장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고 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달 24일 종료 예정인 코로나19 대출 만기와 이자상환 유예 조치 재연장 여부가 주요 현안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대출 만기연장 조치를 재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이다. 다만 은행원은 부실 채권이 계속해서 이연되고 있는 만큼 건전성 부문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또한 고 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가계부채 대책과 관련해서도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금융당국은 전 금융권의 가계부채 증가율을 5~6%로 잡아내겠다고 발표했으나, 올해 상반기 대출 잔액이 급증하면서 대출한도를 축소하고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초
2021-09-10 10:13(조세금융신문=장보원 세무사) 수정세금계산서의 개념 수정세금계산서는 당초 발급한 세금계산서를 수정한다는 의미이다. 계산서도 마찬가지다. 세금계산서 또는 전자세금계산서의 기재사항을 착오로 잘못 적거나 세금계산서 또는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후 그 기재사항에 관하여 수정할 사유가 발생하면 법정 절차에 수정한 세금계산서 또는 수정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다. 수정세금계산서 발급에 따른 가산세 이 경우 사업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수정세금계산서 발급에 따른 가산세 여부이다. 수정세금계산서는 당초 정상적으로 발행되었는데 이후 수정사유가 발생한 경우인 재화의 환입, 계약의 해제, 공급가액의 변동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데 기존의 부가가치세 신고 등이 잘못된 경우는 아니라서 가산세가 없다. 그러나 최초부터 잘못 발행된 경우가 있는데 필요적 기재사항 착오, 영세율 등 적용 착오, 필요적 기재사항 외착오, 이중발급 등이 있고 이 때에는 경우에 따라 가산세가 적용된다. 대체로 수정사항이 많은 것이 공급가액의 착오이다. 법률적으로 따지면 최초부터 잘못 발행된 경우에 해당하는 필요적 기재사항의 착오인데 국세청 유권해석은 납세자에게 유리하게 가산세가 없다고 나와 있다. 반면
2021-09-10 10:11(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조정목)이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에 대해 최장 2년까지 납부를 연장한다. 대구국세청은 9일 특별재난지역(포항)의 납부기한 등의 연장 등을 신청하는 중소상공인에 대해 최대 9개월(압류‧매각의 유예는 1년)에서 2년까지 확대 지원한다. 대구국세청은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조기환급‧일반환급 모두 법정기한 10일 전에 조기 지급하고, 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부과제척기간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세무조사 착수를 연기하거나 유예하고, 이미 착수한 조사에 대해서는 중지하고 있다. 세정지원 신청은 관할 세무서에 우편 접수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구국세청 측은 코로나19 등 재난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0 10:08(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주관하고, KT&G와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해 마련됐다. 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에서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 오염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0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객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환경 체험 교육, 아트 체험 등도 진행된다. 스쿠버 다이버들이 수중 정화 활동 중에 촬영한 바다 속 생태계와 해양 쓰레기 실태를 담은 영상과 사진 59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KT&G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 생태계 보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T&G는 지난 5월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
2021-09-10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