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기한 연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가상자산 업계의 답답함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심사하는데 은행한테 다 떠넘기고 실명계좌는 알아서 받으라고 하는데, 행정 행위에 은행을 동원하면서 막상 은행들은 아무것도 안해주는 상황이다. 심사도 못 받아 억울하다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지난 3월부터 시행되면서 거래소를 포함, 가상자산사업자들은 오는 9월24일까지 금융당국에 신고 후 영업해야 한다. 신고 마감기한 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실명확인 가상계좌 확인서를 반드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특히 국내 이용자가 원화로 가상자산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하려면, 거래소는 시중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필수적으로 발급받아야 하고 이에 대한 확인서까지 받아야 정부에 사업자 신고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업비트를 제외한 거래소 대부분은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에서 은행의 실명계좌 확인서를 받지 못
2021-08-27 11:14(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율촌이 조세 전문 매체인 국제 조세 리뷰 (International Tax Review, 이하 ITR)이 개최한 2021 아시아 부문 시상식(ITR Asia Tax Awards 2021)에서 ‘올해의 이전가격 로펌상(Transfer Pricing Firm of the Year)’과 ‘올해의 거래상(Impact Deal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율촌은 지난해 최대 규모의 딜 중 하나인 푸르덴셜 그룹의 한국 푸르덴셜 생명보험 매각 거래를 성공적으로 자문한 바 있다. 율촌은 2017년과 2018년 ‘올해의 한국 조세쟁송 로펌상(South Korea Tax Litigation and Disputes Firm of the Year)’을, 2020년에는 ‘올해의 한국 조세 로펌상(South Korea Tax Firm of the Year)’을 수상하는 등 조세와 관련 분야에서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 율촌 조세 부문을 이끌고 있는 김동수 변호사는 “율촌 조세부문의 구성원 모두가 긴밀히 협업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전문성을 토대로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
2021-08-27 11:12(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원(옛 롯데마트 수지점 부지)에 선보이는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266-4번지 외 2필지에 지하 3층~지상 36층, 4개 동, 총 71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 248세대 ▲84㎡B 198세대 ▲84㎡C 124세대 ▲84㎡D 94세대 ▲84㎡E 51세대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다. 단지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및 수인분당선 죽전역을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수지구청역에서 강남역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3번 국도가 자리해 서울 접근성 및 지역간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는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갖췄다. 신월초, 풍천초가 인접해 있고, 용인시의 명문학군인 수지1중학군에 배정이 가능하다. 또 도보권에 문정중이
2021-08-27 11:11(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 나파 밸리 지역의 4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컬트 와인 14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소량 생산이지만 품질이 뛰어난 ‘컬트 와인’에 대한 수요도 높아진 만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컬트 와인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멜카 와이너리 제품 4종, 레일 빈야드 제품 3종, 라크미드 빈야드 제품 5종, 아웃포스트 와이너리 제품 2종 등 총 14종이다. ‘멜카(Melka)’는 현존하는 나파 밸리의 최고 와인메이커이자 전설로 불리는 필립 멜카의 와이너리이다. 필립 멜카는 보르도 출신으로 샤또 페트뤼스를 거쳐 나파 밸리의 레일 빈야드 등 유명 와이너리의 와인양조를 컨설팅했고, 직접 만든 와인들이 평론가로부터 100점을 받으며 ‘100점 와인메이커’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멜카 메티스 마티네즈 빈야드 나파 밸리’ ‘멜카 메티스 점핑고트 빈야드 나파밸리’ 등 총 4종으로 국내에는 100-200병씩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레일 빈야드(Lail Vinayards)’ 와이너리는 나파 밸리 와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한명인 구스타브
2021-08-27 11:11(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29일) 열린다. 청문회에서는 가계부채 문제, 암호화폐 등 최근 금융권 주요 현안에 대한 고 후보자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중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머지사태에 대한 금융당국 책임론도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야권에서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책으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 등에 대한 공세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른 여권의 방어 공방전도 전망된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가계부채 관리를 최우선 역점 과제로 삼고, 가능한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 후보자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오는 9월말로 예정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의 만기연장·상환유예 관련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을 충분히 반영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청문회의 최대 쟁점은 가계부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가계부채가 1800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결국 한국은행은 자산거품 등
2021-08-27 11:01(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일부 시중은행이 지난 26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앞서 주택과 관련한 대출 중단 조치를 내린 데 대해 당국과 은행 간 엇박자에 서민과 중소상공인이 피해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웅래 민주연구원장 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4일 일부 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 주택담보‧전세대출을 막고 신용대출까지 제한했다며 심사기준‧신용관리를 강화 등 완화된 방식이 있음에도 대출중단과 같은 충격적 수단이 꼭 필요했는지 어떻게 결정했는지 과정을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은 이미 거듭 예고돼 왔다. 가계대출이 1800조원을 넘어 브레이크를 밟지 않을 수 없었던 탓이다. 관건은 인상 시기였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은행은 건전성 조치에 따라 대출기준을 올리거나 부실 우려가 있는 채권 관리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시장에서는 저금리 기조를 타고 많이 풀린 대출과 오는 9월까지 채무만기‧이자 상환 유예 조치 등 정부의 금융지원 종료로 인해 ‘상환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대출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
2021-08-27 10:57대구, 경북지역 중심의 중견 건설업체인 화성산업[002460]은 27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4.51% 오른 1만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5.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그래프]화성산업 일봉 차트 화성산업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1% 줄어든 419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8% 늘어난 42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화성산업 연간 실적 추이 화성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9억원으로 2019년 100억원보다 9억원(9.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7%를 기록했다. 화성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감
2021-08-27 10:45특수목적용 건설기계, 방산장비 및 윈드타워 제조업체인 스페코[013810]는 27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41% 오른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한국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SK증권, 대림통상 등이 있다. [표]스페코 거래원 동향 스페코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늘어난 78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0.9% 늘어난 12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1%, 상위 21%에 해당된다. [그래프]스페코 연간 실적 추이 스페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19년 7억원보다 -4억원(-57.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스페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억원, 7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스페코 법인세 납부 추이
2021-08-27 10:42자동차 엔진 및 변속기 부품 생산업체인 모토닉[009680]은 27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7.62% 오른 1만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모토닉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그래프]모토닉 일봉 차트 모토닉은 2020년 매출액 1786억원과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0%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7.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3%, 상위 40%에 해당된다. [그래프]모토닉 연간 실적 추이 모토닉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19년 32억원보다 -26억원(-81.2%)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모토닉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모토닉 법인세 납부 추이
2021-08-27 10:26(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훈클럽,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6일 오전 긴급회의를 갖고,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30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폐기를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언론 6단체는 이날 한국의 언론단체는 물론 세계신문협회(WAN), 세계언론인협회(IPI), 국제기자연맹(IFJ), 국경없는기자회(RSF) 등 대표적 국제 언론단체들까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상정 시도와 관련하여 여당이 이를 강행할 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악법 폐기를 위한 항의 시위를 개최하기로 했다. 언론 6단체는 또 이날 본회의에서 중재법이 통과될 경우 31일 오후 2시부터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언론중재법 개정 위헌 심판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해 개정안의 폐기를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언론단체들은 이를 위해 위헌소송 변호인단을 구성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에 대한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를 비롯한 언론 6단체는 징벌적 손배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여당의 언론
2021-08-27 10:25(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웰니스 뷰티 브랜드 큐브미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19년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1955년부터 진행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작품을 출품하며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Brands & Communication)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큐브미는 상품 확장과 함께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로고 타입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Wellness Life is Beauty’, 즉 건강한 삶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유려한 곡선의 연결과 강조를 통해 표현하며 기존의 헬스&뷰티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자 했다. 큐브미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2021-08-27 10:16소주원료용 주정 제조업체인 풍국주정[023900]은 27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5.16% 오른 1만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팜스토리, 천랩 등이 있다. [표]풍국주정 거래원 동향 풍국주정의 2020년 매출액은 1180억으로 전년대비 -2.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12억으로 전년대비 6.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3%, 상위 47%에 해당된다. [그래프]풍국주정 연간 실적 추이 풍국주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19년 25억원보다 1억원(4.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풍국주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9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풍국주정 법인세 납부 추이
2021-08-27 10:12산업용 가열로의 설계 및 시공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126880]는 27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8.83%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이엔케이히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단기·중기 역배열 구간에서 60일선까지 뚫으며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제이엔케이히터 일봉 차트 제이엔케이히터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9% 줄어든 191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9.9% 줄어든 6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5%,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이엔케이히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19년 30억원보다 -13억원(-4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2.5%를 기록했다. 제이엔케이히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2021-08-27 10:11(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관광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앞장선다. 쿠팡은 26일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신안군청에서 지역 관광상품의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이철웅 쿠팡 트래블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안군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쿠팡과 신안군은 ▲관광상품 온라인 판매 ▲신안군 축제 및 미술관‧박물관 마케팅 ▲섬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및 온라인 판매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고 지역 관광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진행 예정인 ‘2022 신안 방문의 해’ 행사와 신안군의 아트 프로젝트 사업인 ‘1도(島) 1뮤지엄(museum)’ 전시 입장권을 쿠팡에서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행, 축제 등 관광상품 판매가 온라인 시장이 대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관광상품 홍보도 온라인 마케팅 위주로의 인식 전환과 홍보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쿠팡과 함께 신안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를
2021-08-27 10:10(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한솔제지(대표이사 한철규)’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26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는 향후 2년간 한솔제지의 친환경 포장재를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양사간의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며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월 ‘카카오 판지’에 이어 새로운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2월 한솔제지와 함께 카카오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 ‘카카오 판지’를 공동 개발하여 초콜릿 제품 패키지에 적용하며 롯데제과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친환경 활동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카카오 원두를 그대로 들여와 가공하는 업체는 롯데제과가 업계에서 유일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롯데제과는 한솔제지가 최근 개발한 기능성 용지 ‘프로테고(Protego)’와 PE-Free 컵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는 “50여 년간 업계 1등 기업으로서 실력과 인지도를 쌓은 두 회사가 친환경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하나의 팀이 되기 위해 만났다. 공통점이 많은 두 회사가 앞으로 100
2021-08-27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