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임윤근 씨 ▲ 별세 : 2025년 6월 17일 오전 7시 ▲ 빈소 : 부산 괴정병원장례식장 2층 201호 ▲ 발인 : 2025년 6월 19일 오전 8시 30분 ▲ 전화 : 051-293-438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IBK기업은행,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17∼1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25 실리콘밸리 미래 모빌리티 수퍼커넥트'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일대일 수출 상담회, 스타트업 피칭,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토크, 현장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코트라는 행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기업의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기술 개발 트렌드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전략 등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6월 17일 ◇ 처장급 전보 ▲ 비서실장 김범수 ▲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우기하 ▲ 호남본부 PM지원처장 박원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무역물류학과는 지난 13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제11회 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 세션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정치적 불안정성이 외국인직접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경진(21학번), 이가인(22학번) 학생들은 무역물류학과 정현재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3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적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FDI(외국인직접투자)의 변화를 살펴보고 영향 관계를 검증한 연구이며, 연구의 시의적절성과 참신성에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수상자들은 “연구를 통해 대내외 환경변화의 흐름을 읽고 해석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으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과제 앞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고민하며 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청운대 무역물류학과의 학부생들은 매년 논문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번 해수부 장관상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한편,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국내 16개 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특허청은 16∼20일 대전시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동티모르 통상산업부의 특허청 설립 준비팀을 상대로 개청과 설립·운영을 위한 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11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가입이 승인된 동티모르는 최근 특허청 설립을 준비하면서 선진 지식재산 모델을 갖춘 한국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WIPO 한국신탁기금을 활용해 특허청의 비전 및 전략 수립, 조직·인사·법률 등 인프라 구축,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심사등록 등 특허청 개청 전반 등에 대해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 준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은 WIPO 한국신탁기금으로 외국 특허청 개청을 지원하는 첫 사례다. WIPO 한국신탁기금은 국가 간 지식재산 격차 해소와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등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됐으며, 우리나라는 180여억원을 공여했다. 특허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로드맵 수립과 심사관 양성 등 후속 컨설팅도 할 예정이며, 아세안 소속 국가와 중동 등에도 우리나라의 선진 지식재산 시스템을 전파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우리나라에서 '제8차 한국-아세안 특허청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 혜명메이빌(옛 혜명보육원)에서 '일주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5년 혜명 풀소리 음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음악회는 일주재단의 음악 전공 장학생들로 구성된 '일주 오케스트라'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다. 김민수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세계 각국이 전략광물 확보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고려아연이 전략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캐나다 광물자원 개발 회사 TMC(The Metals Company) 지분 확보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TMC의 지분 약 5%를 인수하는 계약 체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8천500만달러로, 한화로 1천165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에는 향후 TMC의 시장 가치와 성장성이 확인될 경우 일정 가격으로 주식을 추가 매입할 권리까지 포함됐다고 고려아연은 설명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자원 개발 회사인 TMC는 현재 심해에서 니켈, 코발트, 구리, 망간 등을 함유한 망간단괴 채광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재생에너지, 첨단 산업에 쓰이는 핵심 소재를 확보하고 개발한다는 목표다. 앞서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탈중국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해저 광물 탐사·개발을 위한 허가를 신속히 발급하고, 민간 기업 및 다른 나라와의 공동 개발 기회를 모색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TMC는 연내 채광 허가 취득을 목표로 심해 자원 개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향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출 의무화가 코스피 상장사 전부로 확대되는 가운데, 포스코홀딩스가 2021년부터 올해까지 핵심지표 준수율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조사됐다. 1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배구조 보고서를 제출한 자산 5천억원 이상의 비금융 상장사 501개의 '2024 사업연도 지배구조 보고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제도는 각 기업의 지배구조 현황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체계를 구축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려는 목적에서 도입됐다. 올해 기업들의 평균 핵심지표 준수율은 54.4%에 그쳤다. 주주(5개), 이사회(6개), 감사기구(4개) 등 3대 항목 아래 15개 세부원칙으로 구성되는 보고서의 핵심지표 중 평균 8.1개를 준수한 셈이다. 기업별로 보면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5년(2021∼2025년) 동안 2021년과 2023년을 제외한 3개 연도에서 15개 전 지표를 모두 충족해 100% 준수율을 달성했다. KT&G는 2021년 86.7%, 2022년과 2023년에는 93.3%의 준수율을 보이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1
◇일시 : 2025년 6월 16일 ▲ 예산회계실장 박창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3∼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열린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5 TCR 월드투어' 2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는 지난 15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선수와 노버트 미첼리즈, 미켈 아즈코나 등 세 선수가 속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은 이번 라운드에서 총 124포인트를 획득하며 팀 부문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2023년에 이어 작년까지 2년 연속 TCR 월드투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달성한 노버트 미첼리즈, 2022년 챔피언 미켈 아즈코나, 작년에 팀에 합류한 네스토르 지로라미 선수와 2025시즌 우승을 노린다, TCR 월드투어는 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지역 TCR 레이스를 순회하며 경기를 치른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짓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에너지는 차량에 기름을 넣거나 충전할 때 지급하는 포인트를 OK캐쉬백으로 일원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운영해 온 '머핀' 포인트 기반 서비스를 오는 7월 31일 종료하고, OK캐쉬백 포인트가 적립되는 '엔크린보너스카드' 서비스로 변경할 예정이다. OK캐쉬백 포인트는 전국 9만3천여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기존에 적립한 머핀 포인트는 별도의 전환 절차 없이 SK주유소 및 충전소,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CES 혁신상 수상기업과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커넥트(Pitching&Connect)'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CES 혁신상 수상 4개사를 포함한 6개사가 기업설명(IR) 발표를 했으며, 서울시 벤처펀드 운용사를 비롯한 10개 투자사가 발표 기업의 조직역량, 기술력, 사업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최우수상에는 휴로틱스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링크솔루텍과 에코마린, 장려상은 큐심플러스, 베링렙, 스키아가 받았다 2부에서는 사전 매칭된 IR 발표 기업과 투자자 간 일대일 미팅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김정범 서울시 창업정책과장은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비롯한 서울의 우수기업이 적시에 자금을 공급받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규제 특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일본의 성공 사례에 비춰 강력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수도권을 포함한 특구를 조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6일 이혁우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일본 국가전략특구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규제 특구 제도의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규제 특구인 국가전략특구는 2013년 도입됐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경제 정책인 '아베노믹스'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시행됐다. 국가전략특구는 이달 기준 총 16개 구역이 지정됐다. 도쿄권(수도권)과 간사이권(오사카·교토 등) 등 대도시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골고루 분포해 있다. 이들 특구에서는 총 78개의 규제 특례에 따라 513건의 사업인정(특례를 실제 활용하는 것)이 이뤄지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됐다는 평을 받는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일본 국가전략특구의 성공 요인으로 총리 직속 컨트롤타워, 수요자 중심의 신규 규제 특례 창설, 도쿄권 포함 등 세 가지를 들었다. 우선 일본은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국가전략특구자문회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가안보실 1차장에 김현종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을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강 실장은 김 신임 1차장에 대해 "군 정책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라며 "대한민국 안보 역량 강화는 물론, 우리 군의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안보실 2차장에는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가 발탁됐다. 강 실장은 "풍부한 외교 경험을 갖춘 인사로, 외교협상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관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보실 3차장에는 오현주 외교부 주교황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가 임명됐다. 강 실장은 "오 신임 차장은 최초의 여성 주교황청대사로, 세계 각국이 경제안보 분야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국익 극대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안보실 인사와 관련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정상외교, 경제통상협상의 복원이 시작됐다"는 평가를 했다고 강 실장이 설명했다. 이번에 신설된 정책실장 산하 AI미래기획수석에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이 낙점을 받았다. 강 실장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오랜 업력과 전통을 자랑하는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2025년 백년소상공인 100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785개 업체가 신청해 7.9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백년가게 50개, 백년소공인 50개가 선정됐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오랫동안 한결같은 철학과 품질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신뢰를 쌓아온 음식점 및 도소매업체 등 소상인을, 백년소공인은 제조업종에서 15년 이상 숙련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사업을 지속해 온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새로 지정된 백년소상공인에는 지역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업체가 다수 선정됐다. 37년의 역사를 지닌 부산 연제구의 '차애전할매칼국수'는 양파다데기와 튀김가루 고명으로 독특함을 인정받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업을 잇고 있는 3세대 대표는 밀키트를 개발해 새로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일원화와 규격화를 위한 공장을 설립했다. 경남 양산시의 '통도요'는 전통 도자기 제작 업체로 지역의 생명력이 담긴 사질백토와 자연 재료를 사용한다. 십수년간의 연구 끝에 흑사발 제작에 성공해 논문을 발표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으로 내렸다. 전날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유가가 10% 급등한 가운데 국제유가 변동은 시차를 두고 국내 유가에 반영될 전망이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둘째 주(8∼1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2.1원 내린 1천627.7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3.7원 하락한 1천696.6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6원 내린 1천590.2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37.5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596.8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9원 내린 1천490.6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중동 지역의 긴장 격화와 미중 무역 합의 진전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2.7달러 오른 67.0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4달러 상승한 78.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2.5달러 오른 83.1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
◇일시 : 2025년 6월 13일 ◇ 본부장급 전보 ▲ 안전본부장 김종호 ▲ 수도권본부장 이명석 ▲ 강원본부장 최영환 ▲ 국가철도공단 근무 민병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창이(향년 84세)씨 ▲ 별세 : 2025년 6월 13일 오전 8시 ▲ 빈소 : 고려대학교안산병원장례식장 B101호 ▲ 발인 : 2025년 6월 15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2-923-444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아 지난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UNOC)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 시사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유엔해양총회는 3년 주기로 해양 분야 전 의제를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유엔 최고위급 국제회의다. 코랄 인 포커스 프로젝트는 산호초 주요 서식지이자 최근 파괴가 심각한 미국 플로리다, 인도네시아 발리, 피지 비티레부섬에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바닷속 산호초 사진을 촬영해 산호초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복원 활동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지역 활동 단체를 위해 바닷속 산호초 촬영을 위한 '오션 모드'를 개발했다. 각 지역 활동 단체들은 해당 모드가 탑재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활용해 현지에서 산호초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산호초 생태계가 처한 위기를 조명하고, 갤럭시 카메라 기술이 해양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17개 3D 산호초 복원도가 제작됐다"며 "바닷속 생태계를 관찰하며 새롭게 심어진 산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1박2일간 한 자리에 모여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리밸런싱(사업 재편)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성장 전략 수립을 숙의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이천SKMS 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 11월 디렉터스 서밋과 더불어 SK그룹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다. 회의에는 최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3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 성장지원담당 겸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 참석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회의도 1박2일간 CEO들의 '끝장 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작년에는 회의 명칭을 기존 확대경영회의에서 경영전략회의로 바꾸고 1박2일간 20여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인 바 있다. 특히 작년부터 추진 중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비롯해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 방안, 미래 성장 사업 육성 전략 등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