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오리온그룹은 22일 제주도 내 기관과 단체에 기금과 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과 제품을 합친 지원 규모는 5억원 상당으로, 우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상생기금 1억3천500만원과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 정(情), 카스타드 등 5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탁했다. 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대와 제주한라대, 제주관광대의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동려평생학교 등 5개 교육시설에는 어르신 문해교육비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 사단법인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학술·문화예술 진흥 기금을 전달했고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에는 멸종위기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연구·보호하기 위한 환경보호 기금을 지원했다. 오리온그룹은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에는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원수(原水)인 용암해수의 연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렌터카조합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총 5천만원 상당의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제공한다. 오리온그룹은 지난 2017년 제주 지역에 지원을 시작했고, 올해까지 31억원 상당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 양천구는 22일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조합 임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포럼은 정비사업의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열렸다. 지난 2년간 3천755명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컸다. 이번 포럼은 ▲ 추진위원회(조합) 의사결정 구조 ▲ 감정평가 쟁점 정리 ▲ 도시정비 사업성 향상 방안 ▲ 전문가와 함께하는 Q&A 등 4회에 걸쳐 전문 강사진의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된다. 다음 달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해누리타운에서 진행된다. 3회차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과 '한눈에 보는 도시정비사업 요약서'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하거나 양천구 도시발전추진단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주체와 주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엄선된 전문가의 공신력 있는 정보를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의 위기대응 네트워크(CRN) 의장국으로서 회원국 합동 공급망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22일 주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국은 CRN 의장국으로서 공급망 교란 상황이 발생했을 때 회원국 간 공조를 조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화상으로 열리는 이번 모의 훈련에서 한국은 상시화된 공급망 위기 위험에 대비해 회원국 간 신속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세계로 감염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치료제 부족 문제를 겪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회원국 A국이 치료제 조달 지원을 받기 위해 의장국인 한국에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것. 훈련을 통해 감염병이 역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회원국 간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예컨대 수출국은 치료제의 증산, 공급 가능 기업과의 매칭, 비축량 대여 등에 나설 수 있다. 수입국은 대체 수입선을 공유하거나 공동 구매 협력, 비축량 방출 ·대여, 매점매석 자제 등을 요청할 수 있다. 회원국 간 의약품의 신속 허가·통관 등의 정책 공조도 가능하다. 산업부는
◇일시 : 2025년 5월 21일 ◇ 전보 ▲ 제조혁신과장 양승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부는 21일 기아, BMW코리아, 현대차에서 수입·판매한 14개 차종 1만6천57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밝혔다. 기아 셀토스 등 2개 차종 1만2천949대는 고압파이프 제조 불량으로 파이프와 주변 부품의 연결부에서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나 오는 28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BMW 520i 등 11개 차종 2천213대는 48V 스타터 발전기의 배터리 배선 연결부 부품(슬리브) 장착 불량으로 인한 배터리 충전 불가, 시동 꺼짐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또 X3 20 xDrive 등 2개 차종 25대는 48V 스타터 발전기와 배터리 배선 연결 볼트 체결 불량에 따른 시동 꺼짐·화재 위험으로 모두 지난 16일부터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 현대차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1천390대는 수소 배출구 보호 마개 설계 미흡에 따른 수분 유입·빙결 문제로 압력 해제 밸브의 정상 작동이 어려워져 수소 누출 가능성이 지적된 데 따라 오는 2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한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car.go.kr, ☎ 080-357-2500)에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일 개강하는 롯데문화센터 여름학기에서 정신건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한 강좌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이호선 교수의 가족을 움직이는 대화기술', 커뮤니케이션 부문 인기도서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등이 있다. '대화의 정석'을 쓴 정흥수 작가, '우아한 대화법'의 김지윤 작가,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의 김지훤 작가 등이 강연에 나선다.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모임' 강좌도 마련했다. 영화 저널리스트 민용준 작가가 영화 '헤어질 결심', '화양연화' 등에 나오는 음식과 그에 어울리는 주류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르꼬르동블루'를 수료한 셰프가 요리를 시연하고 간단한 영어 회화를 알려주는 '소셜 다이닝 클래스'(Social Dining Class)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철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봄학기가 신체 건강에 집중했다면 여름학기는 정신 건강 관점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확장했다"며 "다각도에서 건강함을 찾는 트렌드에 맞춰 관련 콘텐츠를 지속해 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는 내달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유럽연합(EU)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무협에 따르면 KITA와 유럽한국기업연합회, 주벨기에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유럽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유럽의회 및 현지 산업단체 간 접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누세 네루도바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부의장과 마리아 마르틴-프랏 EU 집행위 통상총국 부총국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윤진식 무협회장,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 나상원 유럽한국기업연합회 회장 등도 참석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동남아시아 최대 해양·항공 방산 전시회 'LIMA 2025'에 참가한 LIG넥스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이 K-방산 역량을 자랑했다. LIG넥스원은 20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닷새 일정으로 열리는 'LIMA 2025'에 참가해 첨단 유도무기체계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함대공 유도탄 방어 유도무기 '해궁', 휴대형 단거리 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유도무기 3종을 전시했다. 해궁의 경우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시장에 수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LIG넥스원은 해궁은 지역 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주요국의 안보 역량 강화 및 대공 방어 능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에서 HD현대중공업의 1천500t급 해양원해경비함(HDP-1500Neo)과 상륙함 'HDL-10000'을 함께 선보이는 등 협업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K방산의 경쟁력을 알리고 다년간 축적한 유도무기체계와 플랫폼 간 통합 운용 및 실전적 시스템 연계 능력을 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전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인재개발협회(ATD) 주최 '2024 HRD(인적자원개발) 세레모니'에서 공기업 최초로 '베스트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어워드'는 ATD가 기업의 인재 양성 및 인사 혁신 성과 등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3년 시작됐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한전이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전은 올해 '고졸 인재 종합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대졸 수준의 역량 개발과 성장 경로를 지원한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직원 개개인의 역량 수준과 커리어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학습 추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인사가 만사'라는 경영 철학 아래 앞으로도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재 육성 전략을 발전시키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아랍에미리트(UAE)대사관과 공동으로 '한·UAE 경제 협력 세미나'를 열고 수출 기업에 작년 5월 체결된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활용 전략과 UAE 사업 환경 등에 관해 설명했다. 김기현 무협 국제협력본부장은 "지난해 한국의 UAE 수출은 전년 대비 14.3% 증가해 UAE는 한국의 13대 교역국이 됐고, CEPA 발효 시 무역·투자 저변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협은 한·UAE 경제협력위원회 구성 등 양국 비즈니스 교류의 가교 구실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중국 허난성 정부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정저우와 싼먼샤에서 '2025 한중 미래협력플라자'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지방 정부 및 소도시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중부 내륙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저우에서 열린 미래협력 포럼에는 장민 허난성 부성장 등 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150명,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한국 기업 대표단 80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한동헌, 이하‘함저협’)는 2025년 5월 20일(화)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양천로 551-17, 한화비즈메트로1차 1107호에서 새 사무실 이전식을 개최하고, 사업 확장과 조직 확대, 음악 이용자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함저협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음악 창작자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전식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이정현), 한국음반산업협회(회장 최경식),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이사장 곽영진) 등 주무부처와 유관 기관,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함저협 한동헌 이사장은 “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저작권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집중하겠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저작권 관리 시스템을 통해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함저협은 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20일 지역주택조합 비리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주택조합 118곳을 전수조사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조합원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사기행위 조짐이 보이는 조합부터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시 피해상담 지원센터에 접수된 452건의 피해상담 사례를 분석, 다수 민원이 제기된 조합에 대해 시·구 전문가 합동 조사를 한다. 조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기간은 기존 4개월에서 5개월로 늘렸다. 도시·주택행정 분야 전문가도 보강했다. 조합과 업무 대행사의 비리, 허위·과장 광고부터 사업비 개인 사용, 과도한 용역 계약, 자격 미달자의 가입 유도 등도 살핀다. 배임이나 횡령 의심 사례는 수사 의뢰하고, 실태 조사를 방해하거나 거부하는 조합은 계도 후에도 협조하지 않으면 고발한다. 동일한 지적 사항으로 2회 이상 적발된 조합은 예고 없이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등 처분을 내린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618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주택조합 운영 실태를 살피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운영과 조합원 피해 예방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내일(2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의 공급망 트랙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은 중소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글로벌 탄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설비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공급망 트랙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 실사 지침 등과 같은 공급망 중심의 국제 탄소 규제로 인해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기업의 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공급망 특화형 사업이다. 공급망 트랙은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약 3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국제 탄소무역 규제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사업'과 '기후공시·공급망 실사 기반구축 사업' 등에 선정된 기업이다. 화학제조업, 1차 금속제조업 등 탄소 다배출 업종은 우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탄소중립 전략 수립 및 최적의 온실가스 감축 설비 도출 등을 위한 컨설팅과 업체당 평균 1억원 규모의 설비도입 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11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교육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과정과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6월 교육 과정 참여 접수는 20일부터 6월 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keiti.re.kr)와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gm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내수 기업과 수출 초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17∼21일 중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부천시 등 지자체별 참가 기업을 포함한 93개사가 참가해 한국 기업 참가 규모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트라는 "최근 통상 환경이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한국 기업이 중국을 여전히 주력 시장으로 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는 19일 그룹 내 우주 사업 협의체 '한화 스페이스 허브'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개발한 청소년 우주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다. 중학교 1, 2학년 학생이라면 다음 달 13일까지 누구나 한화 스페이스 허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1차 에세이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총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인문학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의 지도 아래 석박사 멘토들과 '경험형 우주 미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수료생은 KAIST 총장 수료증과 영재교육원 수강 기회,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센터 탐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주의 조약돌은 2022년 시작해 3기에 걸쳐 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 관계자는 "우주의 조약돌은 청소년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모델이자 장기적으로 우주 인재 유입 기반을 다지는 한화의 전략적 투자"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부는 19일 공간정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제1기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7년 미만(신산업 분야는 10년 미만) 창업기업이라면 어디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수요연계형 5개사, 성장도약형 5개사로 총 10개사다. 선정 기업에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내에 조성 중인 창업보육센터 최장 3년 무상 입주기회를 제공하고 판로 개척, 기술 실증, 투자 유치, 자금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의 사업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기업과 투자사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기업에 대한 밀착형 성장 지원과 협업을 추진하고, 수요처 확보와 투자 유치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방현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패키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공간정보산업이 국가 핵심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릴로&스티치 오하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개봉하는 '릴로&스티치' 실사영화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지난 6개월간 백화점 바이어와 디즈니 코리아가 공간 인테리어부터 상품 기획까지 협업해 준비했다. 팝업스토어는 영화 배경인 하와이를 테마로 꾸며졌으며 해변가와 모래사장 등 영화 속 장면을 생동감 있게 재현했다. 방문객들은 체험형 이벤트인 '스탬프 랠리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비치발리볼, 서프보드, 오하나 메모리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면 스티치 스티커, 컬러링북, 스티치 이모티콘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0여 종이 넘는 릴로&스티치 캐릭터 상품도 판매한다. 디즈니 스티치 메탈 키링, 디즈니 스티치 발광다이오드(LED) 무드등, 스티치 백팩 블루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오픈 전부터 수십 명의 대기 줄이 형성됐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10∼20대 캐릭터 팬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고 신세계는 전했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일시 : 2025년 5월 18일 ◇ 부이사관 승진 ▲ 청장비서관 김갑병 ▲ 특허심판원 심판장 최일승 ◇ 과장급 전보 ▲ 혁신행정담당관 김준경 ▲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 정경훈 ▲ 산업재산정보정책과장 윤기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