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4월 4일 ▲ 환경시설이사 이준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곽병관 씨 ▲ 별세 : 2025년 4월 3일 오전 4시 ▲ 빈소 : 삼육서울병원추모관 12호실 ▲ 발인 : 2025년 4월 5일 오후 12시 ▲ 전화 : 02-2215-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세계그룹은 오늘(4일) 막을 올린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우선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오는 13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와 더불어 인기 사료와 간식, 각종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랜독스(Dog's) 페스타'를 준비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열흘간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그랜드 조선 제주 등 전 호텔 사업장에서 객실, 레스토랑, 웨딩, 리빙 등을 포함한 400여종의 상품을 할인한다. 이밖에 신세계면세점은 패션, 뷰티, 주류 등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몰에서는 매일 밤 8시 '심야 릴레이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해 한정 수량의 인기 상품을 파격가에 제공한다. 대규모 정리 할인 행사(클리어런스 세일)도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까지 팩토리 스토어 골프 대전을 하고 이마트[139480] 완구 코너에서는 레고를, 이마트 입점 매장인 에이스토어에서는 아이폰을 각각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스타벅스,
▲ 고인 : 정승혜(향년 68세) 씨 ▲ 별세 : 2025년 4월 3일 오전 5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 ▲ 발인 : 2025년 4월 5일 낮 12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4월 3일자 ▲ 산업부장 정철우 ▲ 마케팅본부 광고국장 정성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4월 1일자 ▲ 편집국 부국장 손영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중기부가 세계 주요 교역거점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베트남 호찌민 등 14개국 21개 지역에 설치돼 있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면 현지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비입주기업도 수시로 공유오피스를 활용할 수 있다. 현지 정착을 위한 법률, 회계, 노무 등에 관한 자문 서비스와 국가별 시장 특성 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대내외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센터 운영 방향과 지원체계를 개선했다. 국가별 현지 전문가와 선배 진출기업 등이 참여하는 해외멘토단을 구성해 국내 수출 초보 기업 대상으로 해외 진출 온라인 세미나, 후속 상담 등을 지원한다.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세 피해기업에는 입주 평가 시 최고 수준인 가점 10점을 부여한다. 입주 공간 부족으로 대기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유오피스를 최대 4개월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우대한다. 아울러 대기 기간에도 입주기업과 마찬가지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일 고양시 덕양구 향동 1단지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 공간은 128㎡ 규모로 도서 약 5천권과 빔프로젝트가 설치된 프로그램실, 소규모 문화공연 시설 등을 갖췄다. 향동 1단지는 50세 이상 입주민이 80%에 달하는 데다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 계층 거주 비율이 높아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설 개선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LH는 설명했다. LH 경기북부본부는 그동안 고양, 김포, 남양주, 양주, 하남 등의 작은 도서관 6곳을 리모델링했다. LH는 2021년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국에 459개를 운영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3일 '2025년 양회로 알아보는 중국 경제·산업·과학기술 정책 동향' 웨비나를 개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 베이징무역관 주최로, 중국 양회에서 발표된 주요 경제·산업·과학기술 정책을 분석하고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웨비나는 신청 링크(https://jsj.top/f/lgmLxv)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챗GPT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 5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는 2022년 11월 챗GPT가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4개월만으로, 이용자는 지난해 말 3억5천만명에서 3개월 만에 30% 이상 급증했다. 또 올 연말까지 오픈AI가 목표로 하는 10억명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용자 급증은 오픈AI가 올해 들어 새로운 AI 모델을 대거 선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오픈AI는 지난 1월 고급 추론(reasoning)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소형 모델 'o3 mini(미니)'를 출시한 데 이어 2월에는 최신 AI 모델 GPT-4.5를 리서치용 미리보기(research preview) 방식으로 출시했다. 또 인터넷을 탐색해 식료품을 구매하거나 비용 보고서를 작성하는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Operator)를 지난 1월 선보였고, 2월에는 인터넷에서 복잡한 연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딥리서치'(Deep Research)를 공개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달 25일 출시한 신규 이미지 생성 AI 모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는 1일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을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故)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리더십 공백이 생긴 데 따른 것으로, 노 사장은 기존 MX사업부장 직책과 함께 한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한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 사업뿐만 아니라 세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사장은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하며 '갤럭시 신화'를 일군 스마트폰 전문가다. 1968년생으로, 연세대 전자공학과와 포항공대 대학원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로 입사, 혁신제품개발팀장과 상품전략팀장, 개발실장 등을 지내며 30년 가까이 무선사업부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2020년부터 MX사업부(구 무선사업부)를 이끌고 있으며, 2022년부터 디자인경영센터장도 겸임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가 미국에서 자사의 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따른 차 가격 인상 가능성을 고지했다. 31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랜디 파커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현지 딜러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현재의 차 가격은 보장되지 않으며, 4월 2일 이후 도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커 CEO는 "관세는 쉽지 않다"며 이런 가격 변경 검토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따른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파커 CEO는 "우리가 멕시코와 캐나다로부터의 수입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우리는 미국 투자에 확실히 발을 디뎠다"고 덧붙였다. 파커 CEO의 이런 언급 내용은 이날 로이터 통신 보도로 먼저 알려졌다. 다만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이와 관련한 공식 성명에서 "우리는 새로운 정책의 전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장기 수익성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전략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오는 4월 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HS화성은 31일 연공 서열 중심의 호봉제를 폐지하고 성과 중심의 새로운 직급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HS화성에 따르면 기존의 부장·차장·과장·대리·주임 등 복잡한 직급 체계는 사라지고 이사·수석·책임의 3단계 직급으로 단순화된다. 이러한 변화는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개인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며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촉진하며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납품대금 연동제'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한 설명회,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의 현장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납품하는 물품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는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것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됐다. 중기부는 전국적 조직을 갖춘 연동 확산 지원본부를 통해 회원사 등 기업에 대한 교육·상담을 제공해 현장의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93회의 설명회를 계획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1천개 사를 대상으로 원가분석을 통한 주요 원재료 확인서 발급과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또 상반기 중 건설업 맞춤형 납품대금 연동제 가이드북을, 하반기 중 업종별·원재료별 연동약정 사례집을 배포할 계획이다. 김우순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관은 "연동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이 한국을 비롯한 주요 자동차 수출국들이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약화했다고 비판했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나바로 고문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자동차 관세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독일, 일본과 한국인들이 이 나라를 제조 국가에서 조립 국가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독일과 일본인들은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하고 부가가치가 크며 임금이 높은 부품을 우리에게 보내 조립하도록 한다. 우리가 여기서 매년 구매하고 운전하는 자동차의 고작 19%만 미국산 엔진과 변속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공장을 세워 미국산 자동차를 생산한다고 하지만 미국에서 단순한 조립만 할 뿐 정작 엔진과 변속기 같이 중요한 부품은 자국에서 만들어 수출한다는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나바로 고문은 미국인들이 구매하는 연간 1천600만대의 차량 중 수입하는 절반에는 미국산 부품이 사실상 없으며, 나머지 절반은 부품의 50%가 외국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멕시코에는 미국에 수출할 자동차 엔진을 생산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주택 지원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함께 울산, 경북,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긴급지원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해 이재민에게 임대료 부담없이 주거 공간을 즉시 제공하는 제도로, 입주를 희망하는 이재민은 해당 지자체로 신청해 대상자로 확인받으면 입주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최초 2년 동안 월 임대료는 LH와 지자체가 50%씩 부담해 이재민은 임대료 부담이 없다. 이재민이 희망하는 민간 소유 주택에도 이주할 수 있도록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 특례도 지원할 방침이다. LH가 피해지역 내 현장 지원반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상담 등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전했다. 이와 별도로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향후 주택을 복구하는 경우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복구 자금도 장기간 저리(1.5%)로 융자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산불 피해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16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7, 27, 29, 38,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29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21억9천24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1명으로 각 5천220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173명으로 15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8천1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63만455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과 중국의 통상장관이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경제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이날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장과 '한중 상무장관 회의'를 열고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한 양국 간 협력 방안과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왕 부장이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에 참석차 방한한 것을 계기로 열렸다. 한중 상무장관 양자 회의 개최는 2023년 11월 이후 1년여 만이다. 양측은 글로벌 통상 환경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양자뿐 아니라 세계무역기구(WTO),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다자무역 체제에서도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트럼프 신정부가 예고한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를 직전에 열린 만큼, 수십 년 동안 유지되온 세계 자유무역 체제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우려되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관한 의견도 거론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과 중국은 공통으로 미국의 주요 무역 적자국으로 미국 상호관세 부과 대상이 될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양측은 아울러
▲ 고인 : 한종수(향년 88세) 씨 ▲ 별세 : 2025년 3월 29일 오전 6시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 발인 : 2025년 3월 31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7주 연속으로 동반 하락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3∼2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1.8원 내린 1천669.8원이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제주도는 직전 주보다 1.7원 하락한 평균 1천744.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2.7원 하락한 1천634.5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79.5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45.8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1.3원 낮은 1천536.3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백악관의 베네수엘라 석유 수입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발표와 미국 주간 원유 재고의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1.6달러 오른 74.4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0달러 오른 81.8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5달러 오른 87.4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2주간 국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