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5년 11월 21일 ◇ 국장급 전보 ▲ 지방세제국장 송경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현대건설은 주요 사업장과 연계한 지역사회 맞춤형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교육훈련, 생태계 보호 활동에 집중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올해는 국내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현장 제안형 지원사업을 확대했고, 지진 취약지역에서 '재난안전 경안전모 보급 및 교육사업'도 이어 나갔다. 조경 기술을 활용해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와 공공부지에 특산·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도 펼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리테일은 21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신규 사회공헌사업 'GS리테일 드림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 드림온 활동은 '드림온 케어: 환아 치료비 지원', '드림온 스텝: 완치 후 새 출발을 응원하는 축하 선물 지원', '드림온 데이: 환아와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활동 지원' 등으로 나뉜다. GS리테일은 전날 서울 마포구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건강 및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곽창헌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베트남 하노이와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무소를 신설하고 글로벌사우스 공략을 강화한다. 무역협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베트남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하노이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윤진식 무역협회장과 바 푸 베트남무역진흥청장을 비롯해 장호승 주베트남대한민국총영사, 고태연 주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장은숙 하노이한인회 회장, 응우옌 광 빈 베트남상공회의소 부회장, 응우옌 공 헌 하이퐁시인민위원회 국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무역협회 하노이 사무소는 호치민 지부에 이은 무협의 두 번째 베트남 거점이다. 특히 행정기능이 집중된 수도에 터를 잡은 만큼 국내 기업의 애로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소하는 핵심 창구로 기능하고, 베트남 북·중부 대상 마케팅 지원을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윤진식 무협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의 3대 교역국이자 연간 교역규모가 868억달러에 달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특히 하노이를 비롯한 베트남 북부 지역은 국내 기업의 전략적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사무소 개소를 통해 기업의 다양한 수요가 실질적 협력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무역협회는 지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말까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최첨단 2나노(㎚·1㎚=10억분의 1m) 공정 성숙도를 올리며 생산능력을 1년 만에 2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계획대로 품질과 생산역량을 올려갈 경우 업계 1위인 대만 TSMC와의 경쟁 구도가 유의미한 변화를 맞을 수도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가 선단 공정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2나노 공정의 수율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빨라지는 연구개발(R&D), 강화된 공정 제어 체계, 핵심 고객사들과의 초기 협업 등을 바탕으로 2나노 생산능력이 내년 말에는 웨이퍼 기준 매월 2만1천장(wpm)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월 8천장)보다 163%가량 증가한 수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2나노(SF2) 공정에서 총 5개 주요 고객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초기 2나노 수요는 앞서 수주한 테슬라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을 포함해 삼성전자 시스템LSI의 자체 AP 칩셋 엑시노스 2600, 마이크로BT와 카나안의 채굴 주문형 반도체(
◇ 일시 : 2025년 11월 20일 ◇ 국장급 인사 ▲ 지방시대위원회(지방활력국장) 박병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남 영광에서 건강즙 브랜드를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유)가온누리(대표 윤은주)가 꾸준한 연구개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양파·양배추·비트 같은 국산 농산물을 직접 선별해 가공하는 방식으로 건강즙을 만들고 있으며, 완제품의 맛과 품질을 지키기 위해 생산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에서 공개된 여러 소비자 리뷰를 보면 “성분이 깔끔하고 믿을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먹기 편하다”, “재구매율이 높다”는 반응이 많아 지역 기반 건강즙 업체로서 안정적인 신뢰를 쌓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윤은주 대표는 특히 “좋은 재료를 정직하게 사용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원칙을 강조해 왔다. 실제로 가온누리가 사용하는 농산물은 대부분 영광을 포함한 전남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받고 있으며, 단순히 농산물을 매입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농가의 수익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경영 방식은 외형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공개된재무자료에 따르면 연매출은 70억 원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수익 구조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농산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SK지오센트릭은 20일 SK가스와 에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에탄 공급망과 원료 경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석유화학산업 구조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에탄 공급 시기와 물량 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자율·선제적 사업재편을 위해 에탄 도입을 통한 원료 구조 다변화와 공정 효율화 방안을 검토해 납사분해공정(NCC) 경쟁력을 제고한다. SK가스는 북미 지역의 구매·운송·가격 협상 등 공급망 전반을 총괄하고 안정적인 원료 확보 인프라를 구축한다. 에탄의 수입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공급망 체계를 마련해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에탄은 기존 납사 대비 가격 변동성이 낮고 에틸렌 생산 효율이 높은 원료로, 북미 셰일가스 생산 확대에 따라 중국, 인도, 유럽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이미 폭넓게 활용 중이다. 특히 북미 지역은 셰일가스 기반의 에탄 공급이 구조적으로 안정화돼 있어, 해상 운송비와 터미널 운용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에탄이 납사보다 원가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임 사장 공개모집에 나섰다. LH는 홈페이지 등에 공고를 통해 오늘(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임기 3년의 사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장은 임기 3년을 채운 뒤 경영 실적 평가 결과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LH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통상 공모부터 임명까지 2∼3개월 걸린 전례를 고려하면 LH 신임 사장은 내년 초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추위는 지난 8월 말 출범한 LH 개혁위원회와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LH 개혁을 이끌 적임자를 찾는 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2년 11월 LH 수장을 맡게 된 전임 이한준 사장은 임기 만료 약 3개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으나 그동안 사표가 수리되지 않다가 지난달 30일 면직안이 재가된 바 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함께할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장 교체 작업은 최근 들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7일부터, SR은 지난 13일부터 신임 사장 공모를 진행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7일까지 차기 사장 후보를 공모한
◇ 일시 : 2025년 11월 19일 ◇ 과장급 전보 ▲ 공시점검과장 문종숙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천 원종동에서 시작한 이탈리안 전문 브랜드 (주)디몰토가 연구개발과 브랜딩을 동시에 강화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정민 대표는 “좋은 재료와 정직한 조리법을 꾸준히 지켜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화덕 피자·생면 파스타 같은 핵심 메뉴를 꾸준히 다듬어 왔다. 실제로 방문객들이 남긴 후기에서도 “맛이 일정하다”, “친숙하면서도 높은 완성도의 이탈리안 요리”라는 반응이 반복 되어, 지역 상권 내에서 신뢰도 높은 매장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몰토의 성장 배경에는 메뉴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이 있다. 매일 사용되는 반죽·소스·면·치즈 등은 표준화된 방식으로 관리되고, 직원 교육도 일관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방식은 음식의 편차를 줄여 고객 만족을 높이고, 동시에 불필요한 재고와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매장 운영 역시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목표로 조명·인테리어·동선을 정교하게 설계해, 고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브랜드 스토리와 공간 경험이 매출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디몰토 역시 이러한 흐름에 자연스럽게 올라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사 최초로 유로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19일 LH에 따르면 발행 채권은 5억유로 규모(약 8천500억원)로, 만기는 3년이며 금리는 3년물 유럽 미드스와프(EUR Midswap) 대비 37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이다. 거래는 BNP파리바, 크레디트 아그리꼴, 도이치뱅크, HSBC, 한국산업은행(KDB)이 주관했다. 이번 유로화 공모 채권 발행은 LH 통합 이래 최초다. 올해 해외 공모채 발행은 지난 5월 진행된 5억달러(약 7천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LH는 "2013년 이후 한국계 비(非)정책 은행의 유로화 공모 발행이 전무했던 만큼 우량 신규 해외 채권 투자 유치와 유로화 채권의 성공적 발행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면서 "이번 발행에는 41개 글로벌 기관 투자자가 공모 금액의 2.2배에 이르는 주문을 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오동근 LH 재무처장은 "이번 채권 발행 대금은 전액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안정적인 정책 사업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우량 신규 해외 채권 투자자 유치와 조달원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화는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기업·공공기관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한화는 그룹의 '함께 멀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과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경영을 기업 활동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는 19일 세계 최대 크루즈선 '스타 오브 더 시즈'에 TV와 스마트 사이니지를 대량 공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해운업체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가 운영하는 스타 오브 더 시즈는 무게 25만800t, 길이 365m로 타이태닉호보다 약 5배 크다. 삼성전자는 스타 오브 더 시즈의 객실 2천805곳과 승무원실은 물론 라운지, 공연장 등 선내 시설에 TV와 스마트 사이니지 약 6천여대를 설치했다. 객실과 승무원실 등에 공급된 TV는 상업용 크리스털 UHD 모델로, 10억개 색상을 표현하는 선명함을 제공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또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 등 주요 시설에는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사이니지가 설치돼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2004년부터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가 보유한 28척의 크루즈선에 TV와 사이니지를 20만대 이상 공급해오고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여행객들이 보다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선박 내부의 디지털 경험 혁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현지시간) 우주항공청과 국내 우주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 브레멘에서 합동 행사를 열었다. 'K-스페이스 나잇(K-Space Night)'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럽 최대 기업 대 기업(B2B) 우주 산업 전시회인 '스페이스 테크 엑스포 유럽(Space Tech Expo Europe) 2025'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우주 기업 14개사도 전시에 참여해 한국의 기술력을 유럽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고, 현지 우주 분야 기관 투자자 등과 교류했다. 또 경제 개발과 기술 진흥을 담당하는 '베를린 파트너'와 우주 분야 글로벌 기업 앤시스(Ansys) 등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했다. 중기부와 우주청은 전시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사전 전시 마케팅과 IR 교육 등을 지원했다. 스페이스 테크 엑스포 유럽은 지난 2015년부터 독일 브레멘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서 발사 서비스와 위성 운용, 통신, 지상 시스템, 소재·부품 분야 등의 우주 기술 생태계 관계자들이 모인다. 올해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500대 기업의 올해 1∼3분기 누적 기부금이 3.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했고, SK하이닉스가 작년 대비 기부액을 가장 많이 늘렸다. 1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3분기 보고서에 기부금 내역을 공시한 기업 218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부금은 전년 동기(1조1천244억원)보다 3.6% 증가한 1조1천65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들 기업의 누적 영업이익은 125조8천429억원에서 142조2천897억원으로 13.1%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했지만, 기부금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친 셈이다. CEO스코어는 "시간이 갈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요 기업들이 기부금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부금이 가장 많은 기업은 1천104억원을 기부한 삼성전자다. 다만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1천412억원)보다 기부금을 줄였다. 한국전력공사(1천92억원), 현대차(1천69억원)도 1천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이어 SK하이닉스(590억원), 기아(561
◇ 일시 : 2025년 11월 18일 <신임 경영리더 승진> ◇ CJ제일제당 ▲ 김성호 신승훈 임건호 장나윤 정준영 정효진 최윤석 한지호 ◇ CJ대한통운 ▲ 강용준 고영호 김수현 김정태 박진영 이기상 정인지 ◇ CJ올리브영 ▲ 김도영 김수주 설동민 염지혜 유아영 이은애 박성건 ◇ CJ ENM(엔터부문) ▲ 김지영 여상곤 이양기 ◇ CJ ENM(커머스부문) ▲ 박희정 서진욱 한지은 ◇ 4DPLEX ▲ 오윤동 ◇ CJ푸드빌 ▲ 오창호 ◇ CJ프레시웨이 ▲ 김유준 김의환 박성민 배병현 ◇ CJ올리브네트웍스 ▲ 전인희 ◇ CJ주식회사 ▲ 김석규 김윤기 최준우 하성종 김현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영그룹은 18일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에 3억6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에서 김유열 EBS 사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소녀 가장, 난치성 환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부영그룹의 나눔 0700 기부는 올해로 4년째다. 이번을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27억2천만원이다. 이 회장은 "우리의 나눔이 취약계층에 실질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손길이 나비효과로 번져 지속 가능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그간 교육·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재난 구호, 역사 알리기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2천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1월 18일 ◇ 과장급 ▲ 지식재산정책과장 한덕원 ▲ 지식재산보호정책과장 서창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그룹이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를 설립하고 정보보호 투자를 확대하는 등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시대에 대비한 사이버 보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그룹사이버위협대응팀'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팀장은 양기창 현대차 통합보안센터장이 맡았다. 기존에는 계열사별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왔는데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별도 조직을 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사이버위협대응팀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취약점 등 그룹 내 위협 요인을 점검, 분석하고 상황 모니터링, 프로세스 개선, 거버넌스 강화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기아는 최근 3년간 사이버 보안을 위한 정보보호 투자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올해 현대차·기아의 정보보호 투자 금액은 621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425억3천만원)보다 46.1% 증가한 수준이다. 3년 전인 2022년(231억원)과 비교하면 168.9% 늘어났다. 현대차·기아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262.2명으로 작년(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