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엠앤씨웍스 스튜디오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PALISADE)’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대인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이로 인해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돼 드릴 차”라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SUV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주행 성능, 안전·편의사양에 걸쳐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20ps, 최대토크 45.0kgf·m에 복합연지 12.6km/ℓ의 엔진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3.8 모델은 최고출력 295ps, 최대토크 36.2kgf·m에 복합연비 9.6km/ℓ를 달성했다. 개별소비세 혜택을 반영한 판매가격(2WD, 7인승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호주에 설립한 가운데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호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호주 멜버른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에서 호주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현지 자동차 전문기자 30여명은 쌍용차 호주법인 및 쌍용 브랜드 소개, 시승 차량 및 시승코스 안내, 오프로드 안전운전 교육을 받은 뒤 메리즈빌 지역 내 마룬다 고속도로 및 인근 구간(36km)을 시승했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번갈아 가며 시승한 기자단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며 향후 호주시장에서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울퉁불퉁하고 좁은 산길 고속 주행 중에도 날렵하고 부드러운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이 세단 못지 않다며 호평을 쏟아냈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11일 새로운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플로는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 나온다’는 의미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음악 추천과 UX가 장점이다.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하며 어댑티브 UX를 적용해 매일 바뀌는 홈 화면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음악 취향 ▲선호 아티스트 ▲선호 장르 ▲실시간 인기차트 등에 기반한 여러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 플로에서는 이용자가 아이디 하나당 최대 3개까지 캐릭터를 만들어 분리할 수 있다. 캐릭터별로 감상 이력이 분리 축적돼 다른 음악이 추천되고 서비스 화면도 바뀐다. 출시 후 3개월간은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이다. 플로는 이날부터 내년 2월까지 정기 결제를 등록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3개월간 무료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플로 레이다(FLO Radar)’ 프로젝트도 운영된다. 플로 레이다에 올라온 사용자들 의견이 적극적으로 서비스 업데이트에 반영된다. 이밖에도 플로 운영은 아이리버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단말기 분리공시제를 위한 단말기유통법 등 일부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데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하반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한 해를 돌아보며 단말기 분리공시제를 위한 단말기유통법 등 일부 법률의 개정이 완료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지상파 UHD 방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고 통신 시장에 분쟁조정제도를 도입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말까지 인터넷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등 주요 정책 사안은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관련 업계·학계·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로 구성한 협의체다. 지난 2012년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위촉된 4기 임원들은 내년 12월까지가 임기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 33년 만에 누적판매 실적이 2000만대를 넘어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는 지난달 미국에서 10만2600대를 판매하며 지난 198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판매한 자동차 대수를 2006만9050대로 늘렸다. 누적판매 대수는 현대차가 1222만4199대, 기아차가 784만4851대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985년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현지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HMA)를 설립하고 이듬해 엑셀 수출로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가 현지 판매를 시작한 것은 1994년부터다. 이후 미국 진출 5년 만인 1990년 100만대를 넘어선 현대·기아차는 500만대 달성(2004년)까지 14년이 더 걸렸고 2011년에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또 2011년 이후에는 매년 연간 100만대를 넘는 판매 실적을 거두며 7년 만인 올해 2000만대를 돌파했다. 진출 이후 1000만대 돌파까지 26년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3분의 1도 안 되는 시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종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닛산은 내년1월공식 출시를 앞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X-Trail)’의 홍보대사로 힙합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8일 성수동에서 열린 엑스트레일 프리 론칭 이벤트 ‘닛산 익사이팅(X-citing) 힙합 콘서트’를 통해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닛산은 내년 1월공식 론칭 이후 사이먼 도미닉에게 엑스트레일 차량이 제공될 예정이며 ‘엑스트레일과 사이먼 도미닉이 함께하는 익사이팅 데이(가칭)’ 홍보 영상 촬영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더 뉴 엑스트레일 사전 계약 접수를 실시하고 사이먼 도미닉을 홍보대사로 선정함과 동시에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이먼 도미닉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SUV 차량인 엑스트레일의 모델로 선정돼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엑스트레일만의 익사이팅한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모델 선정 소감을 밝혔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팬들에게 강력한 퍼포먼스와 음악을 선보이며 한국의 힙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이먼 도미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가상화 기반 5G 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확장을 가능하게 해주는 ‘5G SDN 스위치’를 개발하고 5G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5G SDN 스위치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여러대 장비의 네트워크 구성을 한꺼번에 설정하고 변경하는 등 통합제어와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상화 기반으로 운영되는 5G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급변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새로운 5G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더욱 빠르게 업그레이드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시스코와 함께 장비 개발을 완료하고 5G 패킷 교환기 등 가상화된 5G 코어 장비와의 연동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이밖에도 5G SDN 스위치는 기존 가상 사설망 기능(VPN)을 더욱 확장해 서비스별, 고객군별로 최대 1600만개까지 가상화된 독립 망 제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보안성이 강화되고 서비스 제공 시간도 몇 시간 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개발담당은 “이번 5G SDN 스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현대건설기계, 트림블과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기계는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 중장비 생산 전문업체이며 트림블은 위치 정보, 모델링, 건설현장 데이터 분석 등 건설현장 전반에 걸쳐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3개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목·건설 현장에 5G와 ICT 기술을 적용해 건설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5G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개발한다. 단기적으로 지능형 건설 장비를 현장에 적용해 공사 효율을 높이고 각종 감지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 공사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후 5G 통신망을 활용해 원격으로 건설 장비의 고장 여부를 진단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견적, 측량, 설계, 계획, 시공, 검측 등 공사 전반에 AI 솔루션을 적용해 공사 현장 운영 관리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스마트 건설 환경에 적합한 ▲5G 기반 공사 현장 디지털 데이터 원격 관리 기술 ▲AI 기반 공사 현장 운영 효율화 기술 공동 개발 ▲건설현장 안전 강화 솔루션
◇ 3급 승진 ▲ 홍보담당관 조낙현 ▲ 감사담당관 박노재 ▲ 소프트웨어정책과장 최준호 ▲ 통신이용제도과장 전영수 ▲ 생명기초조정과장 최도영 ◇ 4급 승진 ▲ 장관실 김태규 ▲ 감사담당관실 최명식 ▲ 기획재정담당관실 도우동 ▲ 국제협력총괄담당관실 이성훈 ▲ 연구개발정책과 윤미란 ▲ 생명기술과 오판동 ▲ 우주기술과 정관우 ▲ 연구기관지원팀 최영실 ▲ 미래인재정책과 이정수 ▲ 정책총괄과 신동협 ▲ 정보통신정책과 이병진 ▲ 소프트웨어정책과 권오민 ▲ 정보보호기획과 송인호 ▲ 정보보호기획과 최우석 ▲ 방송산업정책과 김준동 ▲ 통신자원정책과 김성재 ▲ 전파정책기획과 권은태 ▲ 과학기술정책과 남혁모 ▲ 생명기초조정과 박성동 ▲ 성과평가정책과 박성국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영 순위여행’에 참가한 20대 대학생 100명이 6대륙 29개국을 두 달간 여행하며 제작한 창작물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 장소는 강남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이며 전시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영 순위여행 전시회는 여행 참가자들의 창작물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영화학과 학생 4명의 터키 여행 이야기가 담긴 독립 영화, 스마트폰 없이 핀란드에 여행을 다녀온 참가자가 만든 만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전시된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 코치들도 전시회에 동참한다. 김충재 코치는 참가자와 함께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오영주 코치의 청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도 전시된다. 아울러 여행 참가자, 일반인 등 20대 200여명이 전시회장에 모여 창작물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충재, 오영주, 차인철, 오드리 등도 참여해 20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한편, 영 순위여행은 세상이 요구하는 1순위 때문에 자신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공공안전통신망 수주를 올해 최대 성과물로 들었다. KT는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430여명의 임직원과 수상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등 KT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1등 KT인상 대상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태스크포스(TF)’와 ‘공공안전통싱망 수주 TF’에 돌아갔다. 대상에게는 각 1억원이 포상된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TF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5G 코어망 CUPS 구조를 도입해 5G 에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공공안전통신망 수주 TF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수주를 비롯해 철도무선통신망(LTE-R), 해상무선통신망(LTE-M)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올해 처음 신설된 사회적가치기여상은 ‘동반성장지수대응 TF’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마련한 ‘에어맵 코리아 2단계 버추얼 TF’, ‘글로벌지속가능경영선도 TF’ 등 3곳에 돌아갔다. 한편, 1등 KT인상은 6만여명의 KT그룹 임직원들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업무추진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U+ 드론 관제시스템으로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위험을 예방하는 ‘사회기반시설 정밀점검’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시연을 위해 지난 5일 대전광역 한국가스기술공사 관제실에 U+ 드론 시스템을 설치했다. 드론 비행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약 2.8km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 지역에서 이뤄졌다. 또 이번 시연은 비가시권 자율비행을 기반으로 ▲3D 지도·상공전파지도·상공기상정보를 이용한 천연가스 배관망 매설지역 실시간 촬영 ▲실시간 매설지역 감시와 불법공사·중단 요청 ▲지반변위 탐지 등을 진행했다. 관제시스템에 연동된 드론이 배관망 매설지역 주변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불법 공사지역에 있는 굴삭기를 인식하면 관제시스템에 팝업을 통해 알림을 주는 방식이다. 이에 한국가스기술공사 관제실은 관제시스템을 통해 전달받은 굴삭기 위치 정보를 활용해 VoLTE 스피커가 장착된 새로운 드론을 출동시킨다. 드론은 굴삭기를 향해 공사를 중지하라는 음성을 지속적으로 송출하며 굴삭기가 공사를 중지하면 드론은 명령을 받고 복귀한다. 특이 이번 시연을 통해 드론포트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중고차 판매 전문 ‘차파는허자매’가 설립 2주년과 연말을 맞아 자동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차파는허자매는 공식 사이트 및 SNS를 통해 ‘차가 꼭 필요한 이유’ 사연을 작성해 응모한 이들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차량, 이전비, 보험료 일체를 지원·증정한다. 응모 마감은 오는 20일 자정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특히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응모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소통에 나설 예정다. 시청자 호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동적인 사연을 보내준 1명을 당첨자로 선발한다. 방송 일시는 추후 공지된다. 차파는허자매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차파는허자매를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차파는허자매가 산타걸이 돼 보려고 한다”고 해당 이벤트를 언급했다. 차파는허자매 관계자는 “양심적인 중고차 딜러로 지난 2년간의 시간을 보내며 받았던 많은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달받은 소중한 사연 하나하나에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문재인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이다.임금을 줄이고 일자리를 늘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였지만좌초됐다. 광주형 일자리의 기본 개념은 고임금 제조업인 완성차 공장을 짓고 임금을 절반으로 낮춰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일자리를 늘리고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면에서사회통합형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았다. 성공만 한다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률도 올라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현대차는 고비용·저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광주시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지역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임금, 근로시간, 단체협상 유예 등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항을 놓고 노사 간 벼랑 끝 줄다리기를 이어가면서 그 의미는 크게 퇴색했다.현대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를 저임금, 나쁜 일자리로 규정하며 파업이라는 카드마저 꺼내 들었다. 물론 노조의 지적에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다. 얼핏 보면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아닌 ‘동일노동 반쪽임금’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현대차가 광주형 일자리를 포기한다면 고비용·저생산 구조의 개선도, 일자리 창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미디어 플랫폼 ‘U+ 아이돌 라이브’가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12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 출시된 U+ 아이돌 라이브 월간 누적 순방문자수(UV)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연령대별 U+ 아이돌 라이브 이용자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중 64%가 여성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8~24세 여성 이용자는 43%, 남성 이용자는 15%를 기록하며 해당 연령대 이용자가 전체의 59%를 기록했다. 전체 연령대에서 전반적으로 여성 이용자가 우세한 가운데 35~44세에서는 남성 이용자가 6%로 5%인 여성 이용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 팬 사이에서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이 트위터 등 SNS 입소문을 타며 단기간 내 앱 다운로드 12만건을 돌파했다”며 “연내 VR·AR 기능 고도화로 아이돌 팬의 일상을 바꾸는 진정한 5G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아이돌 전문가’로 활동 중인 방송인 정형돈, 데프콘 씨를 모델로 제작한 TV·신문 광고로 ▲멤버별 영상 ▲카메라별 영상 ▲지난 영상 다시보기 ▲방송 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연세대학교와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연세-KT 5G 오픈 2018’ 행사를 열고 5G 상용망 기반의 ‘5G 오픈 플랫폼’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5G 오픈 플랫폼은 지난 10월 KT와 연세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구축된 5G 상용망 기반의 연구 플랫폼이다. 연세대 신촌 캠퍼스와 송도 국제캠퍼스를 KT의 5G 상용망 기반으로 연결해 원격의료와 재난 안전, 자율주행 등 다양한 5G 융합 서비스를 개발 및 검증할 수 있다. 특히 KT는 5G 오픈 플랫폼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과 모바일 에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5G 상용망과 연구 전용망을 분리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카테고리별 네트워크 자원과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해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 연구 사례가 소개됐다. KT와 연세대는 공동 추진 중인 5G 사례 발표를 통해 5G 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5G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구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사장)은 “KT는 연세대와의 5G 오픈 플랫폼 출범을 통해 5G 연구
◇ 과·팀장급 전보 ▲ 디지털콘텐츠과장 남철기 ▲ 전파방송관리과장 이상민
◇ 승진 ▲ 유영상 MNO 사업부장 ▲ 윤풍영 Corporate 센터장 ▲ 이현아 AI 기획·개발 Unit장 ◇ 신규 선임 ▲ 문갑인 Smart Device 그룹장 ▲ 이중호 수도권마케팅본부장 ▲ 홍승균 통합유통 Infra 그룹장 ▲ 허근만 서부 Infra 본부장 ▲ 라만강 HR그룹장 ▲ 이상구 Biz. 메시징 담당 ▲ 신용식 Smart City Unit장 ▲ 전진수 Media Labs장 ▲ 송광현 PR2 실장 ▲ 염성진 CR성장지원실 CR지원담당 ▲ 이기영 뮤직사업TF장 겸 IRIVER 전략기획그룹장 ▲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 ▲ 채종근 윤리경영실장 겸 법무그룹 Compliance 담당 ▲ 류병훈 Innovation Suite 임원 ▲ 이상범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트라이브 리더 ▲ 박종석 SK브로드밴드 경영기획실장 ▲ 최봉길 SK브로드밴드 기업문화실장 ▲ 한은석 ADT캡스 전략기획본부장 겸 5GX 보안사업 그룹장 ▲ 유재호 11번가 사업기획그룹장 ▲ 최우성 SKTJ 대표 ▲ 김무환 SKTA 사업개발담당 ▲ 강충식 SUPEX 추구협의회 Comm. 위원회 PR팀 임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6일 5G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세대교체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SK텔레콤은 주요 사업부 및 센터 산하에 5G 전담 부서를 신설해 실행력을 제고하고 5G를 모든 사업의 구심점으로 삼기로 했다. 최고경영자(CEO)와 기술·서비스·BM·전략 조직 리더들이 참여하는 ‘5GX Top Team’도 신설한다. 또 종전 이동통신(MNO), 미디어·홈, 사물인터넷(IoT)·데이터의 3개 사업부를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의 4대 사업부 조직으로 재편했다. 특히 MNO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통신 사업자와 견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상품, 서비스, 유통 등을 혁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성장 사업은 가치 창출에 집중하도록 별도의 2개 사업단 체제로 운영한다. IoT·데이터 사업단은 스마트 시티, 보안 인증,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마케팅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영역으로 재편하고 AI·모빌리티 사업단은 AI 스피커 ‘누구(NUGU)’ 중심의 AI 포털과 T맵, T맵 택시,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영역에 집중한다. 또 SK텔레콤은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사 기술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건립한 자동차 박물관이자 프랑스 이외 지역 최초의 푸조 시트로엥 박물관이다. 약 2500평 규모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프랑스의 대표적 건축물인 에펠탑 모형(높이 33m)과 함께 푸조와 시트로엥 브랜드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박물관 1층은 시트로엥의 클래식카와 역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체험하는 공간인 ‘시트로엥 오리진스’와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헤리티지 스토어’로 구성됐다. 특히 시트로엥 오리진스에는 1934년 생산된 트락숑 아방을 비롯해 2CV(1948년)와 DS21(1955년) 등 브랜드 대표 모델이 전시된다. 2층에는 타입 139 A 토르피도(1911년), 타입 153 BR 토르피도(1923년), 201 C 세단(1930년), 401 D 리무진(1935년), 601 세단(1934년) 등 5대의 클래식카와 1970년대 생산된 604 세단부터 비교적 최근인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