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급 전보 ▲ 대변인 유국희 ▲ 경북지방우정청장 이상학 ◇ 국장급 파견 ▲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강도현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 단장 권현준 ◇ 국장급 교육훈련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권석민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권용현 ▲ 국립외교원 강상욱 ▲ 국방대학교 홍진배 ◇ 과장급 전보 ▲ 홍보담당관 최동원 ▲ 정보보호담당관 이현정 ▲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 조낙현 ▲ 사이버침해대응과장 황큰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바야흐로 유튜브 전성시대다. 미디어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유튜버가 초등학생이 희망하는 직업 5위에 올랐을 정도다. 최근에는 일반인뿐 아니라 유명 연예인·정치인까지 유튜브 진출을 선언하면서 그 몸집이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유튜브의 파워는 숫자로도 확인된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유튜브는 지난해 11월 기준 3122만명이 총 317억분을 사용했다. 유튜브의 월간 실사용자를 약 3000만명으로 보면 하루에 대략 57분씩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본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처럼 유튜브가 계속해서 몸집을 불려가는 와중에 국내 미디어 업계는 ‘집안싸움’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논의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IPTV와 케이블 TV, 위성방송 시장에서 특정 회사 점유율이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규제한 제도다. 이 규제가 재도입되면 국내 기업들은 몸집 키우기가 어려워진다. 사실상 손발을 묶고 유튜브 등 글로벌 콘텐츠사업자와 경쟁하라는 꼴이다. 더구나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들이 급성장하면서 미디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내달 출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란도에 상용화 최고 수준의 차량제어기술을 적용, 레벨 2.5의 제한적 부분 자율주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는 코란도를 통해 가장 앞선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해 위험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특히 코란도에 적용된 딥컨트롤의 핵심은 ‘지능형주행제어(IACC)’이며 이를 통해 상용화 최고 수준인 레벨 2.5 자율주행을 달성했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지능형 주행제어가 제공된 코란도는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 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추종하는 한편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주행함으로써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또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이 접근할 경우 차량 후측방에 장착된 센서가 이를 인지하고 탑승객이 차내에 머무르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지난 6년간 소멸된 이동통신사 마일리지가 2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과 신용현 의원 등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이후 작년까지 6년간 소멸된 이통 3사 마일리지는 1905억원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적립된 마일리지 1360억원의 1.4배 수준이다. 이통사별 마일리지 소멸액은 KT와 SK텔레콤이 각각 867억원과 854억원이었고 마일리지 적립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LG유플러스는 184억원에 그쳤다. 이통사 마일리지는 휴대전화 이용요금의 일정 비율만큼 가입자에게 제공되며 통신요금 결제에 사용하거나 1년간 유효한 멤버십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적립 후 7년이 지나면 소멸된다. 하지만 마일리지 보유 사실이나 사용 방법 등을 모르는 고객이 많아 소멸되는 금액이 매년 적어도 100억원을 넘었다. 다만 마일리지 적립액이 매년 줄어드는 데다 이통사들이 마일리지 사용법 홍보에 나서면서 마일리지 소멸액도 차츰 줄고 있다. 지난 2013년 490억원이던 마일리지 적립액은 주요 적립 대상인 2G, 3G폰 이용자가 줄어들자 ▲2014년 339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회의에서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관련 신기술 2건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내 수십여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이 된다. 이번 ITU-T 회의에서 채택된 신기술은 ▲통신망에서 양자키 분배 활용을 위한 시스템 ▲양자키 분배를 위한 기존 암호화 체계 활용 방법 등이다. 두 기술 모두 통신망에 양자암호를 적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또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ITU-T에서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통신망에서 양자키 분배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 ▲양자 난수발생기 보안구조 기술의 최종 표준에 반영될 내용을 발표해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ITU-T에서만 총 4건의 양자암호기술 관련 국제표준화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양자암호통신 국제표준화 과제를 4건 이상 수행하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SK텔레콤이 유일하다. 박진효 SK텔레콤 ICT 기술센터장은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표준화 과제를 가장 많이 수행한다는 것은 SK텔레콤의 기술력이 세계에서 인정 받은 것”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육아 가정을 위해 자사의 인공지능(AI) 기기 ‘기가지니’에 영어학습 콘텐츠를 확충해 영어교육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KT는 기가지니에 지난해 5월 대교와 손잡고 출시한 국내 최초 AI 동화 서비스 소리동화의 영어버전인 ‘영어소리동화’를 출시했다. 이는 영어책 문장을 읽으면 기가지니가 음향효과, 등장인물 대사 등을 들려주는 서비스다. 또 대교, 아람 등 6개 대형 출판사들의 책을 읽어주는 ‘동화 오디오북’ 서비스도 영어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총 3018권의 동화 콘텐츠 중 580권을 영어 동화로 편성했다. 전용 도서를 찍으면 기가지니에서 바로 음성 또는 영상 콘텐츠가 제생되는 ‘기가지니 세이펜’을 통해서도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 세이펜북스, PB잉글리시, 캠브릿지 등 유명 출판사 콘텐츠 약 2만여권의 도서 중 3000여권의 영어책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KT가 지난 2017년 12월부터 제공 중인 ‘기가지니 핑크퐁 영어 따라 말하기’는 최근 빌보드차트에 4주 연속 오르고 있는 ‘베이비 샤크’ 인기에 힘입어 최근 이용률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 서비스는 아이들이 영어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수년 내 국내 자동차산업의 명운을 가를 미래차 개발과 관련해 수소차 개발과전기차 양산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는 국책연구소의 제언이 나왔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윤자영 연구원은 7일 ‘구미(歐美)의 미래차 주도권 확보 경쟁 가속화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현재의 글로벌 시장상황과 한국의 배터리 경쟁력을 고려해 전기차 투자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국내 완성차 업체가 수소전기차 양산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수소전기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점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전 세계 수소전기차 누적판매는 지난해 말까지 1만대에 불과하다”며 “수소전기차 수요가 오는 2030년에 전 세계 신차 판매의 2%에도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전기차 시장은 상용화 10년 만인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추월하며 급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경쟁 기업들은 오는 2022년까지 100종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선두급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한국 자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최근 3개월간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23개 순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기준 60개 상호출자제한·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가 2057개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올해 1월 3개월 동안 자산 5조원 이상 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67개가 증가하고 90개가 감소해 23개가 순감소했다. 해당 기간 대기업집단 계열 편입 사유는 회사설립(28개), 지분취득(25개) 등이었다. 신세계, 카카오, 네이버가 주력회사에서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세계몰·이마트몰, 카카오커머스, N스토어를 각각 새로 설립하는 등 전자상거래 분야 확장 영향이 컸다고 공정위는 분석했다. 계열 제외 사유를 보면 흡수합병(38개), 청산종결(18개), 지분매각(13개) 등으로 조사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해 8~10월은 대기업집단 전체 소속 회사 수가 순증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순감소했다”며 “회사의 경영 효율화를 위한 흡수합병 등이 활발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난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평균 수출단가가 1만5000달러(한화 약 1678만원) 선을 2년째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전체 수출 대수는 244만7903대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고 수출 금액은 376억862만 달러로 1.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당 평균 수출단가는 1만5400달러(1723만원)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의 1만5100달러(1689만원)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2년째 1만5000달러대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업체별 수출단가를 보면 르노삼성이 1만7100달러로 가장 높았고 ▲쌍용차 1만7000달러 ▲현대차 1만6200달러 ▲기아차 1만4900달러 ▲한국GM 1만3400달러 등의 순이었다. 이런 수출단가의 상승은 수출량이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SUV와 고급차 등을 더 많이 수출했다는 뜻으로 해외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는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SUV 수출량은 전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1일부터 내달 말까지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전자행태기반 보험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된 운전자행태기반 보험은 T맵과 DB손해보험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기준 점수가 넘을 경우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K시리즈 구매 시 안전운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아차는 지점·대리점을 방문해 운전자형태기반 보험 가입 등이 포함된 안전운전 약성서를 작성하고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K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기준 안전운전점수가 61점 이상이면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방부로부터 ‘2018 전역장병 채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전역장병 채용우수기업 찾아가는 감사장 수여행사’를 개최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 중 처음으로 LG유플러스 용산사옥을 방문해 황상인 부사장에게 국방부 장관 명의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LG유플러스의 관련 임원을 비롯해 실제 장병 출신 직원들을 초청해 채용확대 방향과 관련해 환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1년부터 전역장병을 채용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만 국내 기업 중 장교 및 부사관을 포함해 총 55명의 인원을 채용했으며 현재 재직 중인 군전역간부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영업전문인재는 154명이다. 올해부터는 국방부의 취업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자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군전역간부를 대상으로 영업전문인재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오는 10일까지 LG유플러스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 면접 등을 거쳐 4월 1일 입사하게 된다. 기전역 또는 3월 31일 이내 전역 예정인 하사 이상의 간부만 지원이 가능하다. 입사자는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의 영업전문인재로 근무하며 통
◇ 과장급 전보 ▲ 연구예산총괄과장 최도영 ▲ 생명기초조정과장 김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최근 국회에서 한 개 사업자가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의 3분의 1을 넘지 못하게 하는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논의가 지속되면서 미디어 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특히 관련법의 제한을 받는 1위 사업자 KT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당초 KT는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한 케이블 TV 업체 인수를 추진해 왔지만 합산규제가 부활하면 이 작업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게 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달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분리 및 공공성 확대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2일 국회 과방위는 정보방송통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를 논의했다. 과방위는 합산규제를 2~3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방송법 개정안 심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날 과방위 논의의 초점이 ‘KT스카이라이프의 공공성 문제’에 쏠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KT스카이라이프의 설립목적이 변질됐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KT가 KT스카이라이프를 분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일부 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 ‘광주형 일자리’ 협상이 우여곡절 끝에 최종 타결됐다. 현대자동차는 광주형 일자리 참여를 계기로 국내 경차 시장에 재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협약’ 최종안에 합의했다. 양측이 합의한 투자 협약에 따르면 신설법인은 자본금 2800억원 등 총 7000억원 규모로 설립된다. 광주시는 자본금의 21%인 590억원을 출자해 최대주주가 되며 현대차는 19%인 530억원을 출자하며 지분 투자자로만 참여한다. 신설법인의 완성차 위탁생산공장은 빛그린산단 내 약 62만8099㎡ 부지에 10만대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21년 하반기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광주공장 경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는 않지만 주요 주주로서 제품 위탁생산과 함께 경영진 인선 등의 과정에는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차는 1000cc 미만의 경차급 SUV를 신규개발해 신설법인의 생산공장에 생산을 위탁하고 완성차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지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새해 첫 달부터 시원찮은 출발을 보였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에 따른 내수 호조에도 불구하고 1년 전보다 뒷걸음질했다. 해외 시장의 수요 감소로 수출 부진이 심화한 영향도 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58만560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내수에서는 그랜저와 팰리세이드를 앞세운 현대차와 렉스턴 스포츠를 앞세운 쌍용차의 활약으로 4.5% 늘어난 11만7464대가 판매됐으며 해외에서는 기아차와 쌍용차를 제외한 나머지 3사의 부진으로 7.7% 줄어든 46만8575대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31만33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7.7% 줄었다. 내수는 17.5% 늘어난 6만440대를 기록한 반면 해외 판매는 25만2873대로 12.2% 감소했다. 특히 내수에서는 지난해 월 평균 1만대 가량 판매됐던 싼타페가 지난달 7000대로 감소했으나 그랜저가 다시 1만대를 돌파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출시된 팰리세이드가 5903대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기아차는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