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달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내수와 수출 판매 모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67만8738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다. 내수와 수출 시장에서 모두 각각 17.5%, 6.5% 판매량이 줄어든 결과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지난달 내수 5만2494대, 수출 33만233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총 38만483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내수 12.1%, 수출 5.7%가 각각 줄어든 수치다. 현대차의 전체적인 판매 실적을 훑어보면 싼타페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력차종이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지난달 신형이 출시된 아반떼는 5488대에 그쳐 올 들어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간판차종인 그랜저 역시 75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2%나 급감했다. 이외에도 쏘나타(4396대), 코나(3816대), 투싼(3704대) 등 대부분의 주력차종들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기아차도 내수와 수출 시장에서 모두 판매가 감소했다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박정성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Master)’의 판매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198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됐고 2011년 선보인 3세대 모델이 현재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4년에는 3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에 출시되는 마스터는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의 2가지 형태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각각 2900만원, 3100만원으로 책정됐다. 그간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형 밴 타입의 상용차 모델은 개인 사업 및 중소형 비즈니스 규모에서는 구매하기 어려운 가격대였다. 이에 따라 중형 상용차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공격인 가격대를 책정했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한국형 마스터는 2.3ℓ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45ps, 최대토크 36.7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또 복합연비는 10.5~10.8km/ℓ로 국내 상용차 모델 중 유일하게 10km/ℓ가 넘는 연비를 갖췄다. 특히 전륜 구동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독일차가 강세인 한국 수입차 시장에 비(非)독일계 최고 인기 모델로 군림하고 있는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가 6년 만에 7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국내 수입 중형세단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BMW 520d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는 만큼 렉서스의 신형 ES 300h는 시장의 적지 않은 지각변동을 몰고 올 전망이다. 렉서스코리아는 2일 오전 서울 잠실 커넥트 투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ES 300h는 국내 수입차 중에서도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 인기 모델들과 대등하게 경쟁해 온 유일한 비독일계 자동차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ES 300h의 지난해 국내 판매실적은 7627대로 BMW 520d(9688대)에 이어 수입 베스트셀링카 2위를 기록했다. 풀체인지를 앞둔 올해도 8월까지 4718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다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러네이션 ES 300h’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ES는 지난 1989년부터 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 모델로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과 함께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렉서스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돼 럭셔리 세단다운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전한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는 세로형 패턴이 도입돼 ES만의 개성을 담았으며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실루엣으로 주행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 새롭게 개발된 ‘GA-K(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날카로운 핸들링, 강화된 차체 강성, 최적의 무게 배분을 확보했다. 경량화와 효율을 추구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신개발 2.5ℓ 엔진이 탑재돼 뛰어난 응답성과 시원한 가속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 연비 17.0km/ℓ), 친환경 성능의 최적의 밸런스를 갖췄다. 아울러 플로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5G 투자에 나서는 가운데 5G 이동통신 및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에 대한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5G나 IoT 네트워크는 4차산업혁명 구현의 기반시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G의 경우 우리가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데다 기존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비해 촘촘한 기지국이 필요해 대규모 투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통사들은 5G 전국망 구축에 3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투자유인을 위해서라도 정부가 세액공제 등의 세제 혜택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세제 혜택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속을 끓이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내년 3월 5G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최근 5G 장비업체 선정을 마쳤고 KT와 LG유플러스도 조만간 장비선정을 마무리해 이르면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5G 설비구축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5G 망 구축에 각사별로 최소 5~6조원, 3사 통틀어 4~5년간 최대 3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추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전비(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왕’을 가리는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신규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는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서 진행된다. 모터스튜디오 방문 고객이 전기차(코나 EV 또는 아이오닉 EV)를 타고 정해진 시승 코스를 우수한 전비로 주행할 경우 상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현대차는 시승 차량의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 전비를 기준으로 매달 각 거점과 차종별 최고 전비 기록자 3명을 선정해 총 12명에게 ▲보스톤 백 ▲폴바셋 콜라보 텀블러 ▲포니 키링 등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이달 중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자동차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교통안전 클래스’를 론칭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브랜드 체험관을 방문하는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3년간 준법·안전운전을 실천한 고객이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굿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굿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고객이 가입 후 3년간 무사고·무과태료·무범칙금 운행을 준수할 경우 향후 1년 이내 현대자동차 및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재구매 시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은 차종에 따라 ▲굿 드라이버Ⅰ ▲굿 드라이버Ⅱ ▲굿 드라이버Ⅲ 등으로 분리해 개별 운영될 예정이다. 굿 드라이버Ⅰ은 가입 비용 10만원으로 3년간 무사고·무과태료·무범칙금 운행 후 재구매할 경우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 차종은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벨로스터 N 포함), 아이오닉, 코나, 투싼 등 현대차의 소형~준중형 차종이다. 또 굿 드라이버Ⅱ는 가입 비용 15만원으로 3년간 무사고·무과태료·무범칙금 준수 시 300만원의 재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 차종은 쏘나타, 그랜저, 아슬란, i40, 싼타페, 맥스크루즈, 넥쏘 등 현대차의 중형~대형 차종이다. 아울러 굿 드라이버Ⅲ는 에쿠스(VI) 및 G70, G80, EQ900 등 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LED 조명 제조 기업 ㈜대진디엠피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조명 ‘IoT 방등’ 및 ‘IoT 거실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LG유플러스의 가정용 IoT 애플리케이션(IoT@home)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조명 밝기는 15~100% 내에서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으며 TV, 멀티탭 등 다른 가정용 IoT 기기와 연동 및 동시실행도 가능하다. 특히 ‘무드등 모드’를 활용하면 수면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은은한 밝기의 조명을 켜줘 아기 수유등으로도 이용 가능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예약설정 기능을 통해 설정한 요일 및 시간에 원하는 밝기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알림음이 울리게 하거나 조명을 깜빡이게 설정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설정한 시간 후에 자동으로 조명이 꺼져 편리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IoT 조명을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한 ‘U+ 우리집 AI’를 통해 말로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홈 IoT 상품 담당 상무는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홈 IoT 서비스를 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1일 국내 2위 물리(출동)보안업체 ADT캡스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 5월 8일 인수 발표 후 약 5개월 만이다.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공동으로 ADT캡스 지분 100%를 1조2760억원에 인수했다. 부채를 포함하면 총 인수가격은 약 2조9000억원이다. 또 7020억원을 들여 지분 55%와 경영권을 확보했다. SK텔레콤과 맥쿼리는 지난 5월 ADT캡스 기존 주주인 미국계 사모펀트 칼라일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ADT캡스 인수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이 결합한 차세대 융합보안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보안 시장은 구글·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ICT 기업과 경쟁하는 4차 산업혁명 전쟁터”라며 “영상보안기술·AI·IoT·빅데이터·5G 등 New ICT를 ADT캡스에 도입해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우선 AI를 물리보안사업에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를 이용하면 보안 서비스의 질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 요술통장’ 신규 대상자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두드림 U+ 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하고 이를 고등학교 졸업시점에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 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원, LG유플러스는 6만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원이 쌓이게 된다. 5년간 모아진 600만원 이상의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두드림 U+ 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간의 1:1 멘토링 및 캠프 개최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도 진행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한편, 두드림 U+ 요술통장의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으로 가정 소득이 중위소득 70%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를 참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해외 로밍 요금제 6종의 음성통화 수신료를 무료화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 고객은 해외에서 전화를 받을 때 통화 시간, 횟수 등에 상관없이 통화료를 물지 않는다. 이런 방식의 음성 로밍 수신 무료는 국내 최초라고 LG유플러스는 전했다. 적용 요금제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과 ‘맘편한 데이터팩’ 5종이다. 지난 5월 출시한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중국·일본·미국 등 53개국에서 하루 1만3200원에 모바일 데이터와 테더링(일 5GB 이후 200Mbps 속도 제한)을 무제한 제공한다. 또 지난 2월 출시한 맘편한 데이터팩은 60개국에서 쓸 수 있는 기간별 정액 요금제다. 요금은 2만4200원(3일 2GB)~6만500원(20일 4.5GB)이다. 로밍 음성 수신 무료는 우선 내년 3월 말까지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이후 추가 검토를 거쳐 정규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이제 해외에서도 로밍 통화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특히 전화 사용이 필수적인 출장자나 사업차 해외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일반 음성통화가 불가능한 포켓 와이파이, 현지 선불 유심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올해 추석 당일 T맵 이용자가 386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일일 최고치였던 지난해 추석 당일(364만명)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길안내 요청 건수는 총 6670만건(재탐색 포함 전체 요청건수는 3억5921만건), 하루 최고치는 추석 당일 1526만건이었다. 특히 이달 한 달 T맵 실사용자(MAU) 1160만명 중 약 560여만명(48%)이 음성 AI 기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운전시작 시점에 ‘T맵×누구’와 대화를 통해 ‘안전운전 약속’을 하고 단조로운 직진 또는 정체 구간에 들어가게 되면 T맵×누구로부터 운세나 뉴스를 청취할 것을 AI로부터 제안 받아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었다. 실제 운전자 478만명이 이 같은 AI 비서 서비스 제안에 대해 직접 대답하거나 질문을 던지면서 뜨겁게 반응했다. SNS 등에서는 T맵×누구의 서비스 중 하나인 ‘끝말잇기’나 ‘운세’, ‘뉴스’ 서비스 등을 이용해 운전의 피로를 줄일 수 있었다는 반응이 다수 올라오는 등 호평이 잇따랐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이해열 SK텔레콤 카라이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동참해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차와 레저용차(RV) 전 차종 8000대에 대해 3~15%의 할인 혜택을 주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차종별 할인율을 보면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6% ▲그랜저 3~4.6% ▲코나 3~6.4% ▲투싼 3~4.8% ▲싼타페 3~4.5% 등이다. 이에 따른 최대 할인 액수는 차종별로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할 때 i30 312만원, 벨로스터 315만원, 쏘나타 247만원, 그랜저 145만원, 코나 150만원, 투싼 132만원, 싼타페 149만원 등이다. 또 상용차의 경우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메가트럭 등 4개 차종 500여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2%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차종별 최대 할인 액수는 마이티 300만원, 쏠라티 500만원, 메가트럭 500만원, 엑시언트 3400만원 등이다.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승용·RV 차
◇ 실장급 전보 및 파견 ▲ 정보통신정책실장 장석영 ▲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 최영해 ◇ 국장급 전보 ▲ 인터넷융합정책관 김정원 ▲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고서곤 ▲ 정보보호정책관 오용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골드번호’ 추첨행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골드번호 추첨행사로 응모는 이날부터 내달 12일까지다. 이번에 공개되는 번호는 AAAA형(1111·2222 등), ABCD형(1234·5678 등), 특정의미형(1004·4989·2580 등)과 같이 선호도가 높은 5000개다. 케이티닷컴과 ‘마이케이티’ 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대리점이나 플라자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KT 가입자 뿐만 아니라 타 이동통신사 가입자도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내달 17일에 문자로 안내한다. 골드번호 당첨자는 오는 11월 7일까지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번호변경이나 신규로 가입해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26~28일 필리핀 마닐라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방산전시회 ‘ADAS(Asian Defense&Security) 2018’에 참가해 소형전술차량 2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군에 본격 배치가 진행 중인 소형전술차량(기갑수색차)과 베어 섀시를 출품해 방산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시장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갑수색차는 방탄차체와 각종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터렛, 타이어 피탄 시에도 일정 거리 주행이 가능한 전술타이어 등을 장착해 다양한 전술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 소형전술차량의 기본 뼈대라고 할 수 있는 베어 섀시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차량의 주요 사양인 엔진과 독립 현가장치, 자동변속기, 프레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베어 섀시는 차체 프레임에 엔진 등의 주요 구동장치만 부착한 것인데 그 자체로 장갑차량 등 특수목적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필리핀 군에 공급 중인 1¼톤, 2½톤 등 현용 군용차 물량을 지속 확보하고 수출 전략차종인 소형 전술차량의 신규 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한국재난정보학회와 재난 안전 정보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난 안전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와 한국재난정보학회는 지진, 화재, 보행자 교통사고 등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시 활용될 수 있는 LTE, 5G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재난 안전 관리 표준 대응 절차를 공동으로 수립한다. 또 양 기관은 케이블, 통신구, 통신주와 같은 KT 통신 인프라에 사물인터넷 지진 감지 센서를 설치해 지진 패턴을 수집하고 진동 알고리즘을 분석해 지진을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한국재난정보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원전 구조물 안전 진단 과제에도 힘을 보탠다. 원전 구조물 안전 진단 과제는 LTE, 5G 네트워크에 연결된 드론으로 원자력 발전소와 같이 접근이 어려운 외부 구조물을 실시간 영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밖에도 협업 과정에서 쌓이는 각종 재난 안전 관련 데이터를 ‘공공 재난용 데이터베이스’로 축적해 재난 안전 통신망, 철도 무선 통신망, 해상 무선 통신망 구축 작업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31사단이 주관하는 드론 운용체계 발전 세미나에 참석해 ‘U+ 스마트드론’ 정찰 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육군의 지역방위사단 ‘드론봇 전투체계’ 전투실험 시범부대인 제31보병사단은 사단 사령부에서 민·관·군·경·산·학·연 드론 운용체계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드론의 범용첨단전력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에서 스마트드론 시연을 담당한 LG유플러스는 U+ 스마트드론 관제시스템 및 영상중계 시스템을 이용한 ▲고해상도 카메라 줌인·아웃 ▲연막탄 속 카메라를 통한 침입자 발견 ▲가려진 시야 속 자율비행 ▲해안절벽 등 직접 확인이 어려운 지역 수색 등 U+ 스마트드론 정찰 비행을 선보였다. U+ 스마트드론은 드론과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고 드론의 경로를 조회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제시스템’과 드론의 카메라로 촬영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는 ‘영상중계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드론 시연은 31사단 본청 실내 강당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본청 앞 잔디밭에서 U+ 스마트드론이 자율 비행하며 실시간 현장 영상을 전송해 보여주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스마트드론은 연막탄 때문에 시야가 제한된 상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네이버와 함께 국내 척수장애인 가정에 ‘U+ 우리집 AI’ 스피커와 ‘U+ IoT’ 기기 3종을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U+ 우리집 AI 스피커 300대(가구당 1대) ▲네이버 뮤직 이용권 ▲IoT 스위치·멀티탭·AI 리모컨 등 U+ IoT 기기 3종과 2년간 요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척수장애인들은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스피커와 IoT 기기를 활용해 말 한마디로 간단히 댁내 조명을 제어하고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IoT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가전도 작동시킬 수 있게 됐다. 또 LG유플러스는 U+ 우리집 AI 서비스에 AI 스피커를 통한 119 구조신고, 장애인 콜택시 호출 등 척수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거동이 어려운 척수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U+ 우리집 AI 스피커 및 U+ IoT 기능을 추가 개발하는 한편 보다 많은 척수장애인에게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보급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채선주 네이버 CCO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