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수서 고속철도 등을 운영 중인 준시장형 공기업 SR이 최근 5년여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에게도 최대 수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SR은 부당업무지시, 직원 비방, 내부 갑질, 채용업무방해 등 비위를 저지른 직원들에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준호 의원이 SR로부터 제출받은 ‘임직원 징계 처리 내역 및 성과급 지급 여부’ 자료에 따르면 SR은 작년 음주운전으로 정직 3개월 및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은 직원 2명에게 총 2500만원 상당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또 SR은 올해에도 음주운전으로 정직 3개월 및 견책 처분을 받은 직원 3명에게 모두 2000만원 가량의 성과급을 나눠줬다. 구체적으로 음주운전으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A씨는 지난해 직무성과급 893만원을 회사로부터 지급받았다. 같은해 음주운전으로 감봉 3개월 조치를 받은 직원 B씨의 경우 직무성과급 1284만원, 경영평가성과급(이하 ‘경평성과급’)으로 364만원을 받았다. 음주운전 직원에 대한 성과급 지급은 올해도 이어졌다. 음주운전으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C씨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경쟁 가맹택시사업자를 상대로 시장지배적지위·거래상지위 남용행위를 저지른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시정명령·과징금 724억원(잠정) 부과 및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 이같은 공정위 결정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는 행정소송을 통해 적극 소명한다는 방침이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블루’ 가맹택시 사업을 시작하면서 4개 경쟁 가맹택시 사업자(우티·타다·반반·마카롱택시)에게 영업상 비밀을 실시간 제공하도록 하는 제휴계약 체결을 요구했다. 또 이를 거절하면 해당 가맹택시 사업자 소속 기사가 ‘카카오T’ 앱(App) 일반호출 서비스(이하 ‘일반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도록 차단하겠다고 압박했다. 공정위측은 “이같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행위는 경쟁 가맹택시사업자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가맹택시시장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정상적인 경쟁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요구였다”며 “왜냐하면 경쟁 가맹택시 사업자가 제휴계약을 체결할 시 자신의 핵심적인 영업비밀을 경쟁사인 카카오모빌리티에게 제공하게 됨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를 자신의 영업전략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반해 경쟁 가맹택시사업자가 제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S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배터리·전기차 사업을 지정하는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화했다. LS그룹은 전기차, 로봇, AI 등 대용량 전기·전력 에너지가 필요한 시대에 해당 인프라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실제 LS그룹은 올 3월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2024’에 참가해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배터리 소재, 산업용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차 전장 제품과 충전 시스템 등 미래 에너지 종합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수 많은 기업들이 작년에 비해 전기차 소재부터 부품·충전까지 첨단 기술로 더욱 무장한 것을 보면서 LS 역시 전기차 생태계에 정진해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이링크 등 LS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솔루션 등 신사업 지속 발굴 및 추진에 나섰다. 먼저 LS전선은 지난 8월초 멕시코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인 버스덕트(Busduct)와 전기차 배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 2019년 이후 안전기준부적합 및 안전운행지장 사유로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 제조·판매 업체 가운데 벤츠의 리콜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벤츠 등이 제조한 수입차량의 경우 내연기관차량의 리콜 건수가 국산차량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올해까지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 업체(건수 기준) 가운데 벤츠의 리콜 건수가 25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166건 ▲현대차 148 건 ▲폭스바겐그룹 131건 ▲기아 100건 순으로 집계됐다. 차량대수 기준으로는 현대차가 총 502만6199대로 최다 리콜 건수를 기록했다. 뒤이어 ▲기아 329만457대 ▲BMW 132만7202대 ▲벤츠 89만8695대 ▲한국지엠 66만6801대 순이었다. 수입차량의 경우 국산차량과 비교해 비해 리콜 건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국산차량·수입차량의 연도별 리콜 건수를 살펴보면 ▲2019년 국산차량 47건·수입차량 249건 ▲2020년 국산차량 47건·수입차량 212건 ▲2021년 국산차량 42건·수입차량 274건 ▲2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내달 7일부터 실시하는 국정감사에서 다수의 기업인을 증인·참고인으로 소환해 티메프 사태, 배달플랫폼 수수료 인상, 소액주주 권익 침해, 경영 승계를 위한 부당 거래 의혹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한다. 30일 정무위는 오는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국감 증인·참고인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민철 두산그룹 사장,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김경훈 구글코리아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등 다수의 기업인을 선정했다. 먼저 내달 17일 열리는 국감에서는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및 이시준 큐텐그룹 재무본부장을 증인으로 소환해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날 김민철 두산그룹 사장을 증인으로 불러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간 무리한 합병으로 소액주주들의 권익이 침해됐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 볼 방침이다. 또 이날 강동수 SK이노베이션 부사장도 국회에 소환돼 신사업 물적분할 후 별도 상장 과정에서 신사업에 투자한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힌 문제에 대해 소명을 요구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사업 재편 과정에서 계열사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의 합병을 확정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새벽별 교단 진영의 마법사 ‘디나’가 새로운 서번트(캐릭터)로 등장한다. ‘디나’는 몸을 감싸고 있는 깃털이 보호막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적을 공격해 무력화시킬 수 있다. 공격과 방어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전략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에 컴투스홀딩스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내달 13일까지는 ‘기억 회상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용자들은 ‘기억 회상’ 콘텐츠를 플레이 할 경우 ‘1주년 금화’, ‘캐럿’, ‘복권’을 획득할 수 있다. 복권을 긁으면 성장·장비 아이템은 물론 다양한 서번트도 얻을 수 있다. 이와함께 매일 접속할 때 마다 대량의 성장 재료와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14일 로그인 이벤트’도 열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Trek Bicycle)’과 함께 지난 28일 충북 충주에서 진행된 ‘2024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 사이클 대회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는 대규모 국내 유명 사이클 대회 중 하나로 올해는 2000여명이 참가해 그란폰도(119km)와 메디오폰도(67km) 코스를 주행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대회 공식 스폰서인 트렉 바이시클과 협업해 대회 참가자들을 상대로 사이클링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8세대 마돈(Madone) 자전거 시승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영하 20도~영상 55도 온도까지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 ▲절전 모드시 최대 100시간 이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위치 감지 듀얼 GPS 등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사이클 특화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체험도 제공해 대회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갤럭시 AI’를 통해 약 4분 동안 사이클링으로 1시간 정도 지속할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그룹 지주사 SK가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를 SK스페셜티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SK측은 “다수의 잠재매수자들을 상대로 지난 13일 예비 입찰을 진행했고 이후 잠재매수자들의 제안가격, 인수의지, 인수조건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한앤코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며 “특히 이 과정에서 SK스페셜티 인수 이후 고용 안정 및 성장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K의 100% 자회사인 SK스페셜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특수가스 생산 기업이다. 특히 SK스페셜티는 삼불화질소(NF3)와 육불화텅스텐(WF6) 제조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시장 점유율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817억원, 1471억원 규모다. SK는 한앤코와 주요 계약조건을 협의한 후 본실사를 거쳐 연내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또 SK스페셜티와 SK그룹 반도체 사업과의 시너지 등을 고려해 일부 지분은 SK가 그대로 보유할 계획이다. 따라서 협상 결과에 따라 실제 매각 지분 규모가 정해질 예정이다. SK관계자는 “그동안 그룹 포트폴리오 리밸런싱(Rebalanc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티웨이항공의 파리발 인천행 항공기가 약 21시간 출발 지연된 것과 관련해 티웨이항공이 피해 승객을 대상으로 EU261에서 규정한 보상을 거부한 것이 EU사법재판소(이하 ‘CJEU’) 판결 취지에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8월 28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경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한국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TWB402편이 유압유 누수 등 기체결함으로 인해 약 21시간 동안 출발이 지연된 바 있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EU261/2004(이하 ‘EU261’) 보상 관련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CJEU는 “정비 중 발견된 기술적 문제 또는 항공기 정비 실패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면책이 인정되는 사유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즉 지난 8월 28일 티웨이항공의 파리발 인천행 항공기의 출발 지연 또한 Y유압유 유출에 따른 기술적 결함에 따른 것인 만큼 CJEU가 인정하는 ‘특별한 상황’에 해당하지 않기에 티웨이항공이 피해 승객들에게 EU261에 따른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행 EU261 규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케이뷰티’가 미국‧동남아 등 해외시장에서 각광 받기 시작하면서 국내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들의 실적이 동반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1350여개의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몰을 기반으로 ‘케이뷰티 종합 플랫폼’ 업체로 진화한 CJ올리브영 성장세가 업계 내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CJ올리브영의 경우 온라인몰 등 플랫폼을 활용해 외국인 고객들을 상대로 화장품‧향수‧선크림 등 ‘케이뷰티’ 관련 제품에 대한 구매욕을 일으킨 뒤 해당 고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CJ올리브영 매장을 찾도록 한다. 더 나아가 한국 CJ올리브영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이 귀국 후에도 또 다시 온라인몰을 찾아 ‘케이뷰티’ 관련 제품을 재구매하게끔 유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케이뷰티’ 호황기에 맞춰진 이같은 전략은 CJ올리브영의 실적을 급성장시키는 데 일조했다. 지난 2019년 1조 9600억원 수준이었던 매출 규모는 지난 2023년 3조 8612억원까지 불어났고 같은시기 영업이익은 879억원에서 4660억원으로 폭증했다. 아울러 올해 2분기 CJ올리브영은 매출 1조 2079억원, 순이익 1249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난 8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7월말과 비교해 약 6% 줄어든 반면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같은시기 2.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8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8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6만7550호로 전월과 비교해 5.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모두 1만6461호로 7월말 대비 2.6% 증가했다. 지역별로 지난달 수도권 및 지방 모두 한 달 전에 비해 미분양주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말 기준 수도권의 미분양주택은 1만2616호로 7월말 1만3989호 대비 9.8% 줄었다. 지방은 5만4934호를 기록하면서 7월말 5만7833호와 비교해 5.0% 감소했다. 규모별로 살펴봐도 지난달 미분양주택은 감소세는 모든 면적에서 나타났다. 85㎥ 초과 미분양주택은 8939호로 7월말 9463호 대비 5.5% 줄었다. 85㎥ 이하 미분양주택의 경우 5만8611호로 한 달 전 6만2359에 비해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거래량도 동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8월말 기준 전체 주택매매거래량은 6만648건으로 전월 대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비정상적인 거래로 시세 조작 후 차익을 얻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 및 집값 담합, 허위매물 등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 현황(2020년 1월~2024년 7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집값 띄우기‧담합‧허위매물‧무등록 중개 등의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총 6274건이 국토부 산하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에 신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신고센터가 개소한 2020년 2221건이었던 신고 건수는 2021년 1574건, 2022년 536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 2023년 998건을 기록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신고 건수 998건은 2022년에 비해 1년 새 86% 급증한 수치다. 올해 들어서도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 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신고된 건수는 무려 945건으로 나타났는데 이 기세라면 올 연말까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0년
◇ 일시 : 2024년 9월 27일자 ◇ 신규 임원 승진 ▲김주돈 ▲손성훈 ▲오용근 ▲이정수 ▲이창백 ▲정민우 ▲황율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지방 공공임대주택 공급 개선을 위해선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지방공사의 지원 방식을 보조금 지원이 아닌 자본금 출자 형태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두한 GH 도시주택연구소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지방공사 주택공급 개선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역할 강화 방안’ 발제를 맡아 현행 지자체를 통한 주택도시기금의 보조금 지원 방식은 지방공사의 자본금 상승효과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동일하게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를 맡은 지방공사를 상대로 자본금 출자형태의 주택도시기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는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 6월 재발의한 ‘주택도시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같은 내용이다. 현재 LH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 수행시 주택도시기금의 ‘주택계정’에서 자본금을 출자받는다. 반면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를 맡은 지방공사는 보조금 형태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국토부가 주택도시기금으로 지자체에 보조금 교부하면 이 보조금을 지자체가 지방공사에 재교부하는 형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송두한 소장은 이 경우 지방공사는 비용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기능이 대폭 강화된 ‘갤럭시 S24 FE’를 27일 공개했다. 먼저 이날 공개한 ‘갤럭시 S24 FE’는 AI 기능을 통해 사진 촬영 및 편집 기능이 더욱 강력해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4 FE’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광학 줌 수준의 2배 줌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적응형 픽셀(Adaptive Pixel) 센서, 3배 광학줌, AI 기술은 먼 거리의 피사체를 촬영해도 고품질의 사진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 향상된 ‘ISP(Image Signal Processing)’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 경험을 위한 HDR 기능도 개선됐다. ‘갤럭시 S24 FE’는 촬영뿐 아니라 갤러리 감상, 소셜 미디어 경험에서 ‘Super HDR’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앱 내 카메라로 촬영할 때도 ‘Super HDR’ 화질 그대로 인스타그램 피드나 릴스에 사진 및 비디오 공유가 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MBK파트너스‧영풍이 고려아연 지분에 대한 공개매수에 착수한 가운데 미국 에너지 안보 분야 싱크탱크 SAFE(Securing America’s Future Energy)가 이번 공개매수를 ‘적대적 인수 시도(hostile takeover attempt)’로 규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SAFE는 최근 링크드인 SNS 채널을 통해 “중국의 지원을 받는 사모펀드인 MBK가 세계 최대의 아연 제련 기업이자 배터리 필수 소재를 생산 업체인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 시도를 시작했다”며 “MBK와 중국과의 강력한 유대 관계는 미국과 동맹국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사안”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경제안보 측면에서 미국의 에너지 관련 제반 정책 건의를 담당하는 SAFE는 미국 국무부가 주도하는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자협력체인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에서 실질적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는 앞서 지난 6월 27일 MSP 의장국으로 선출돼 지난 7월 1일부터 향후 1년간 의장국을 수임하고 있다. MSP는 미국 주도 공급망 다자협력 파트너십으로 리튬·흑연·니켈·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롯데지주가 작년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최근 열린 ‘2024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에서 대한민국 부문 및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7일 롯데지주측은 “이번에 ARC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롯데그룹의 ESG 경영 현황‧전략과 그룹사들의 ESG 실천 사례 등이 충실히 반영됐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출품작 중 1위에 해당하는 대한민국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ESG 관련 내용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디자인한 측면에서도 인정받아 디자인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환경 경영 강화 ▲기후변화 대응 ▲다양성과 인권 존중의 가치 실현 ▲우수인재 육성 및 관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 ▲주주가치 제고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롯데그룹은 앞서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관련 글로벌 3대 어워즈(LACP, ARC, Galaxy)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에는 갤럭시 어워즈 연간 보고서 부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 동구 핵심 입지 중 한 곳인 가양동 일원에 최근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분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아파트는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인근에는 교통·유통시설·연구단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착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동부역(가칭)이 위치해 있고 차량 바로 앞에는 동서대로·한밭대로가 존재한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대전 IC도 단지와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와함께 주변에는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상가, 매봉·성남 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반경 1㎞ 내에는 가양초, 가양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단지 500m 내 동대전 시립도서관은 올해 12월 개관 예정이다. 대전시 및 동구청 등에 따르면 단지 주변 지역에는 여러 개발 사업들도 예정돼 있다. 동구 최대 역점사업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이 16년만에 사업시행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PCIe 4.0 기반의 고성능 소비자용 SSD 제품 ‘990 EVO Plus’를 출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990 EVO Plus’는 8세대 V낸드와 5나노 컨트롤러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전력 효율을 갖췄다. 구체적으로 해당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초당 7250MB(메가바이트), 6300MB로 전작 ‘990 EVO’ 대비 각각 45%, 50% 향상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유했다. 여기에 전력 효율도 70% 이상 개선돼 동일 전력상 데이터를 더 빨리 전송할 수 있다. 이날 삼성전자가 출시한 ‘990 EVO Plus’는 고용량 4TB(테라바이트) 제품이 추가돼 1TB, 2TB, 4TB 3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이중 4TB 제품의 임의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1050K IOPS, 1,400K IOPS로, 제품 내부 D램 탑재 없이도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했다. 또 ‘990 EVO Plus’는 인텔리전트 터보 라이트 2.0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됐고 데이터 지연도 최소화했다. 인텔리전트 터보 라이트(Intelligent TurboWrite)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현존 HBM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SK하이닉스측은 “당사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HBM 1세대(HBM1)를 출시한데 이어 HBM 5세대(HBM3E)까지 전 세대 라인업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해온 유일한 기업”이라며 “높아지고 있는 AI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춘 12단 신제품도 가장 먼저 양산에 성공해 AI 메모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양산 제품은 연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지난 3월 HBM3E 8단 제품을 업계 최초로 고객에게 납품한지 6개월만에 또 한 번 압도적인 기술력을 증명한 사례”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HBM3E 12단 제품은 AI 메모리에 필수적인 속도, 용량, 안정성 등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충족시켰다. 먼저 이번 제품의 동작 속도는 현존 메모리 최고 속도인 9.6Gbps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제품 4개를 탑재한 단일 GPU로 거대언어모델(LLM)인 ‘라마 3 70B‘를 구동할 경우 700억개의 전체 파라미터를 초당 3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