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나얀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가 진행됐다.이날 황의조와 김민재가 연속으로 골문을 두드리며 한국에 승리를 가져다줬다.당시 대표팀에 늦게 투입된 손흥민이 골을 이끄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대표팀은 이날의 승리로 목표인 최종 우승에 한발 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앞서 중국의 매체는 "손흥민이 없으면 이길 수 있다'고 보도하며 국민들의 심기를 건드린 가운데 대표팀이 승리를 선물하며 팬들의 기쁨을 늘렸다.특히 중국은 다소 거친 몸짓으로 우리 대표팀 신체 일부를 공격하며 세간의 빈축을 자아내기도 했다.오늘의 승리로 목표에 가까워진 대표팀이 다음 경기도 무사히 치르길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돌아오며 김구라가 서운함을 표출하는 모습을 담았다.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연예인 중에 동명이인도 없고 인기도 있는데 왜 바꿨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같이 아는 지인이 들으면 섭섭해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를 지켜보던 그녀는 "나중에 지인분이랑 구라오빠랑 저랑 골프 치면 되지 않냐"고 쿨하게 응수하기도 했다.앞서 두 사람은 MBC '발칙한 동거'를 통해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명을 바꾼 그녀에게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만든 잠발라야가 평가단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평가단에 잠발라야를 대접하는 모습을 그렸다.앞서 사장은 첫 번째 평가 당시 음식을 맛보러 온 사람들에게 시큰둥한 태도로 일관하며 시청자들의 빈축을 자아냈다.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평가단을 성의 없이 대한 그에게 비난을 쏟았고, 그는 이번 평가로 새로운 기회를 노렸다.그러나 이번에 그가 내놓은 요리를 먹은 사람들은 "음식에서 나서는 안 되는 향을 맡았다"고 비난을 쏟은 상황.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나아지지 않았다"며 입을 모았다.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이상한 요리로 평가단을 사로잡지 못하게 되며 앞으로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스카이 캐슬' 17회 대본이 퍼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16일 각종 SNS를 중심으로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JTBC '스카이 캐슬' 17회 대본이 퍼져나갔다.해당 드라마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자랑하고 다양한 패러디를 낳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특히 방송이 끝날 때마다 다음 회차를 예측하는 글들과 추리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밤 잠을 이룰 수 없게 만들기도 했다.공개된 대본을 살펴보면 예측 글과 일치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뿐만 아니라 예상을 뛰어넘는 내용을 보여주며 앞으로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이 가운데 해당 드라마 17회 예고편이 올라오며 다소 퍼진 대본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해당 글에 신뢰를 주기도 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드라마의 인기만큼 관심이 커진 것"이라며 "그래도 대본보다는 배우들의 연기가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해당 드라마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가요대상'에서 카밀라 한초임이 수위 높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어젯밤, 그녀는 서울가요대상 무대에서 속살이 비치는 짧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녀는 노컷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직접 만든 것이라며 의도할 생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V'자로 깊게 파진 피부색에 가까운 누드톤 의상이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논란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멀리서보면 피부에 몸에 밀착된 의상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다소 밍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지인에게 성명권을 허락한 헌팅술집 '풍기물란' 포차의 메뉴판 논란으로 곤욕을 겪고 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성광이 운영하는 헌팅포차 술집 '풍기물란'의 메뉴판이 여성을 성적으로 희화화한다는 지적글이 게재됐다. 앞서 박성광의 술집 내부 구조에 여성의 몸매를 평가하는 단어나 자극적인 문구가 적힌 인테리어로 구성돼 있어 논란이 나왔다. 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선정적인 문구가 담긴 메뉴판이 공개돼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메뉴판에는 평균 가격 1만원 대의 일반 포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주들이 소개돼 있다. 그러나 안주들의 첫머리에는 국산, 서양,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이름이 포함돼 있어 불법 성인물을 떠올리게 한다는 쓴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주류로 소개된 소주와 맥주는 무료 파일 공유 프로그램 '토렌트'의 아이콘 이미지가 첨부돼 있어 충격을 안겼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불타는 청춘' 배우 최민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이 나오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한파에 단단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과거 산에서 살아본 경험을 토로했다.그는 "산에서 이 년 동안 살아본 경험이 있다"며 "이런 한파에 장작은 생존"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기존 멤버들이 조금이라고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이날 건강에 좋은 음료들을 차례로 보여주며 기존 멤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근황은 항상 궁금했는데 이제 자주 볼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았다.해당 방송을 통해 세심한 모습을 보여준 그에게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전 배우자 박잎선이 울음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잎선이 자녀들과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이날 방송에서 그녀의 자녀인 송지아와 송지욱은 모친을 위해 각종 일들을 도맡아 하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이후 그들의 모습에 그녀는 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그녀는 "홀로 자녀들을 양육한지 육 년이 돼간다"며 "그동안 고통스러웠지만 뿌듯하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앞서 그녀는 송종국과 결혼생활을 끝내고 자녀들과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세간의 위로를 얻었다.특히 당시 송종국은 애인과 여행을 다녀왔던 경험을 밝히며 세간의 비난을 모으기도 했다.해당 방송을 통해 속마음을 고백한 그녀에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9 서울가요대상 그룹 카밀라의 멤버 한초임이 아찔한 옷을 입으며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진행된 2019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는 한초임이 등장,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이날 그녀는 수영장에서 입을법한 옷을 입고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아찔한 모습을 보였다.해당 옷은 누드색으로 자칫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며 논란을 샀다.이 가운데 그녀가 속한 그룹이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은 것으로 유명하다는 점 또한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녀가 입은 옷이 너무 살색이라 어디다 눈을 둬야 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날씨가 많이 추워진 가운데 추위를 정통으로 맞은 듯한 그녀에게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화제의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리얼 예능에 도전했다. 지난 1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분에선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거침없는 모습으로 대중들에 첫인사를 건넸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녹화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앉아 옷매무새를 다듬었고 라이머는 파우치에서 앙증맞은 립밤을 꺼내 발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안 씨는 "저런 것도 나오냐"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에 김구라는 "저런 것들이 본인들이 평소에 못 보는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머는 살짝 경직된 표정으로 자기소개를 했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안 씨는 "이게 뭐야!"라며 폭소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헌팅포차 술집 '풍기물란'이 여성을 상품화하는 콘셉트로 빈축을 사고 있다. 개그맨 박성광의 술집에는 여성을 성적으로 희화화하는 듯한 문구가 적힌 벽지가 부착돼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메뉴판이다. 음식들의 이름에는 국산과 서양 또 일본 등의 국적의 이름을 넣어 '야동' 파일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박성광은 고개를 숙이며 깊이 반성한다는 뜻을 입장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이의정이 앞서 불거진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4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이의정은 지난 2000년대 중반 뇌종양 투병 소식 이후 제기됐던 사망설에 대해 해명, 완쾌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앞서 그녀는 투병 소식을 전한 뒤 갑작스럽게 사망설이 불거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으나 이후 2013년부터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특히 그녀는 KBS의 한 토크쇼에서 "약물 치료 후유증으로 골반이 괴사돼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라며 "그땐 허리가 자꾸만 접혀 머리가 땅에 내려갈 정도였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이 씨는 당시 병석에 누워지내며 체중이 20kg 가량 증가하기도 했으나, 현재 무사히 건강을 회복, 새로운 활동을 예고해 대중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충남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새로 건축된 천안의 라마다호텔에서 어젯밤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의 발빠른 대처를 보였지만, 여전히 주위는 검은 연기와 매캐한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구조 작업에 나선 소방대원들까지 거센 불길에 다리가 부러진 것은 물론 산소호흡기를 달고 응급실에 호송됐다. 소방 당국은 지하 1층에서 시작돼 21층까지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사망한 피해자는 입사한지 한 달도 채 안 되지 않은 50대 직원 A씨로 확인됐다. 전기관리팀장으로 지하 1층에서 종사한 A씨는 가스와 전기 공급을 끊은 후 린넨실로 이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지하 1층을 뒤덮은 불길에 숨진 것을 소방당국이 발견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신유용 유도선수가 학창시절 코치 A씨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입은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해 학창시절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한 신유용 유도선수가 수사가 더디자 이름을 드러내며 코치 A씨의 범죄를 밝혔다. 이날 신 씨에 따르면 그녀는 고등학교 1학년, 만 16세부터 A씨의 범죄에 20여 차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씨는 이로 인해 한 대회에서 미진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신 씨의 성적 결과를 본 A씨는 생리 주기를 물으며 임신 테스트기 2개를 건네며 확인해보라고 지시했다. 특히 결과가 모두 비임신임에도 신 씨를 산부인과로 데려가 초음파 검사를 시키며 임신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밝혀져 대중의 공분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A씨는 연인 사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강동구 암사동 암사역에서 칼부림 사태가 일었다. 피의자와 피해자는 10대 청소년이었으며, 사건 전날 함께 도둑질을 한 공범이기도 했다. 13일 오후 7시 강동구 암사동 암사역 3번 출구 앞에서 10대 A군이 친구 B군에게 칼부림 소동을 일으켰다.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암사동 칼부림'이라는 제목으로 현장 영상이 퍼져 보는 이들을 충격케 했다. 게재된 영상에서 A군은 한 쪽 손에 칼을 든 채 B군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 긴박한 상황 끝에 A군이 B군의 허벅지를 칼로 찔렀고, B군은 신음을 내지르며 넘어지고 말았다. 행인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도주하는 A군을 암사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이 12일 새벽께 B군과 함께 암사동 인근에 위치한 마트와 주차장 등에서 4만원의 현금을 탈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하루 만에 B군의 신원이 먼저 발각되자 B군은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가 혐의를 자백했다. A군과 함께 벌인 일이라는 것까지 모두 털어놨다. 이후 B군은 암사동의 한 PC방에 있던 A군을 찾아가 경찰서에 간 사실을 고백했고, 순간적으로 화가 난 A군은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유도선수 신유용이 상습 성폭행 피해를 고백했으나 가해자로 지목된 A코치는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신유용과 사귀는 관계였다고 해명했다. 14일 신유용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고교 시절 유도부 코치인 A코치에게 5년간 상습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이야기했다. 신유용은 "2011년 고등학교 1학년 때 A코치가 숙소로 불렀다. 매트리스로 올라오라고 한 뒤 성폭행을 했다. 성폭행 직후 '이거 누군가한테 말하면 너랑 나는 유도계에서 끝'이라고 협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유용은 "이후 A코치가 불러내는 횟수가 잦아졌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다음에도 2015년까지 성폭행이 20차례 정도 반복됐다"며 "생리했냐고 묻길래 안 했다고 하자 임신 테스트기 2개를 주면서 해보라고 했다. 비임신이 떴지만 A코치는 다음날 한 산부인과로 데려가 초음파 검사를 하도록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A코치가 수도관 파이프를 휘둘러 신유용을 수차례 때렸고, 유도 기술로 기절을 시킨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에 신유용은 "중학교 때부터 절 엄청 괴롭혔다. 살을 못 뺀다는 이유로. 절 맨날 조르고 기절시키고, 거품까지 물 정도의 기절을 한 적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40대 남녀가 참변을 당했다. 지난12일 오후 11시 30분께 경북 의성군 사곡면의 한 개인 황토방에서 40대 남녀의 시신이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의 진술에 따르면 전날 황토방에 간다던 두 사람이하루가 넘도록 귀가를 하지 않았고, 황토방에 찾아가보니 문이 굳게 닫혀 있고 매캐한 냄새가 가득했다고 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창문을 깨고 황토방 내부로 들어가보니 두 남녀가 나란히 누워 숨져 있었다고 한다. 아궁이에서 타다 만 불씨가 발견되고 시신의 손톱 등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의 증상이 나타난 것을 토대로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다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겨울철 난방 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석주일 전 코치가 폭언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13일 개인방송을 진행하며 전자랜드 소속 정효근 선수와 그의 지인, 가족들을 향해 "죄송하다"며 자성했다. 이날 그는 코치 시절 폭력적인 행동으로 상처를 받았을 제자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뜻을 덧붙이며 "향후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석 전 코치는 현재 아프리카 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그가 정효근 선수의 경기 출전 영상을 보며 난폭적인 언사를 쏟아낸 것이 논란이 됐다. 그는 평소 생중계 영상을 통해 선수들을 향한 육두문자를 서슴지 않았다. 게다가 경기를 보며 "야, 이 개XX야. 야 이 븅X XX야. 야 이 도XX XX야. 이 미X 새끼야"라는 육두문자와 "아이고, 아이고. 야 이 미XX아. 야 이 개X, 야 이 X, 아이씨"라는 곡소리를 내기도 한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접하게 된 정 선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가 진행하는 방송을 제 지인과 어머님이 봤다"며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선수는 "지인이 건네준 영상 속 그의 모습이 도가 지나치다고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출신 조재범 씨를 둘러싼 성폭행 의혹이 여전히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SBS를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A선수가 조재범 전 코치를 강간 상해 혐의로 고소한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조 전 코치 측은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A선수는 지난 2014년부터 조 전 코치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당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조 전 코치는 자신의 성폭력 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 그의 부모 역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공개된 조 전 코치의 부모 측 입장문에선 "아들이 선수들을 지도할 당시 저질렀던 과도한 처벌은 비판받아야 하지만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잘못한 일이 없다면 부당한 처벌은 올바르지 않다"라며 "아들 행동의 비호가 아니라 실제로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처벌을 받아야 마땅한 행위인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이들은 "A선수의 가족들이 상처로 인해 우리의 연락을 거부 중이지만 지난 14년 동안 함께 했던 인연을 모두 부인한 채 아들의 폭행 동기가 '특정 선수 밀어주기를 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스카이캐슬 16회가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12일 방송된 JTBC '스카이(SKY)캐슬'에선 피살 가능성이 제기된 혜나(김보라 분) 사망과 관련해 우주(찬의 분)가 살해범으로 몰려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그러나 김주영(김서형 분)이 그녀를 죽인 진짜 범인일 것이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그녀가 남긴 "알아채지 못하도록 진행해라. 유죄를 받아야 해"라는 수상쩍은 말, 짧게 나마 포착된 그녀 손에 난 흉터가 의문을 더하기 때문. 특히 그녀는 앞선 방송서 교통사고로 남편 살해를 위장했단 의혹이 언급되기도 했던 바, 의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엔딩추측글까지 화제였던 해당 드라마가 어떤 결말을 향해 갈지 애청자들의 흥미가 치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