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설현 실신이 연일 화제다. 지난 15일 설현은 고려대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에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다. 그녀는 한쪽 무릎을 꿇고 일어나는 안무를 소화하다 휘청거렸다. 애써 괜찮은 척 넘어가려 했지만 곧 얼굴을 찡그리며 몸을 가누지 못한 것. 당시 그녀의 모습은 팬들이 직접 찍은 영상에 담겨 인터넷상에 빠르게 퍼졌다. 실신은 연출 화학품 탓이라던 회사측. 그러나 그녀는 애당초 몸이 좋지 않았던 탓을 밝혀 비난을 사기도 했다. 게다가 한 매체가 가수 이홍기가 그녀 SNS에 체중을 늘리라는 글을 남긴 것을 기사화해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 그녀와 친분이 있는 그. 때문에 대중은 "위로차 한 말을 왜 왜곡해서 전하냐"며 "무리하게 진행시킨 회사 잘못"이라며 원성을 높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같은 학교 여학우들에게 성추행과 폭력을 휘두른 ㄱ 씨가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오전 1시께 부산대생 ㄱ 씨는 누군가가 들어간 후 잠금 해제되는 몇 초 틈을 노려 여기숙사에 침입했다. 수십 분 동안 곳곳을 탐색하던 ㄱ 씨는 ㄴ 씨에게 강제 추행을 저지르고 안면을 때리는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 당시 관계측은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왕래를 허용하던 시기며 하필 사건 발생 시간엔 경비원이 없던 것. 때문에 보안 투자에 힘써 설치했던 100여 대에 이르는 폐쇄회로도 무용지물. 이를 두고 일각에선 ㄱ 씨가 상황을 알고 허점을 노린 거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관계측은 경계 강화를 예고했으나 SNS상에선 사건을 공유하며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정남이 대중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선 하숙생활을 하던 배정남이 부모 같던 주인집할머니를 만나 주변을 감동케 했다. 앞서 둘이 만나지 못할까 노심초사했던 시청자들.이날 그가 하루빨리 찾아뵙지 못한 죄책감과 설움을 쏟아내며 "바른 사람이 되도록 노력했다. 오래 사셔야 한다. 저 잊으면 안 된다"고 하자 감동이 배가 되고 있다. 앞서 배정남은부모 손이 가장 필요한 시절부터 지금까지 외롭게 또 악착같이 살아왔음을 밝히며 말 속엔주인집할머니를 향한 은혜와 그리움이 늘 묻어났다. 수십 년 세월이 지난 뒤 상봉이라 일각에선 그를 꾸짖었지만 그는 장성한 모습으로 찾아뵙고자 했을 터. 이에 시청자들은 "지금이라도 살아계실 적에 최대한 많이 뵈면 좋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우새' 배정남이 그리워하던 하숙집 차순남 할머니를 만나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어린 시절 친손자처럼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준 차순남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고향집을 방문, 그러나 할머니가 건강이 악화돼 아들이 있는 진해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앞서 그는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었고, 이후 초등학생 때부터 하숙집에서 홀로 지냈다고 밝혔던 상황. 이날 고향 동네에서 자신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는 다른 할머니들과 만나 어린 시절을 회상한 그는 차순남 할머니를 만나러 진해로 향했다. 차순남 할머니는 병원에서 지내고 있었던 상황, 병원을 찾은 그는 할머니를 만나기 전까지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할머니를 보자마자 뜨거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한 번에 알아봤고,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눈물이 터져 나왔다. 배정남은 "할머니 못 봤으면 평생 한 됐을 거다"라고 말하며 다시 눈시울을 붉혔고, 이에 차순남 할머니가 "정남이 잘 돼야 할 텐데 못되면 어쩌나 그랬잖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경상남도의 한 건물에서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6일 "이날 오후 2시 30분경 김해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발했다"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갑작스럽게 피어오른 화마로 인해 건물 내부에서 ㄹ씨(57)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불거진 불길로 인해 건물 내부의 가구와 가전제품 역시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이에 소방당국과 경찰 측은 "사건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인지도가 낮은 한 개그맨이 또다시 네이버 급상승 겁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개그맨 최성민은 16일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동료와 함께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그와 함께하던 동료가 "학창시절과 모습이 많이 다르더라"고 폭로했고, 이에 그는 순식간에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그의 이름은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에 나타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하고 있다. 그가 급상승 검색어에 등극한 것은 지난 11월부터 약 한달간 지속되고 있는 현상이다. 최성민은 지난달부터 자신이 맡고 있는 코너에서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는 발언을 해, 여러 차례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앞서 "개그우먼 박나래의 썸남의 사진이 내 SNS 계정에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그냥 이름만 검색하면 배우 최성민이 화면을 장식하니 꼭 이름 앞에 개그맨을 붙여 달라"는 당부를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걸그룹 카밀라가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카밀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캐롤 #성탄절 #코스프레 #산타 #카밀라 #레드립스 #일본 #콘서트 #도쿄 #신주쿠 #이벤트 #한초임 #정유빈 #정유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밀라 리더 한초임, 정유빈, 정유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룹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한초임은 홍보, 매니저, 메이크업, 대표 등의 역할을 홀로 도맡아 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조빈 편에 우연히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검색어에 뜨니 너무 정신 없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그녀들은 '자력갱생돌'이라고 불리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경기도 고양시에서 재개발에 반대한다며 관청 입구를 훼손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16일 경찰 측은 "고양시의 업무를 주관하는 관청에 십여 명이 무리를 지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이들은 재개발반대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범법행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 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관청을 침입한 인원들은 재개발을 강행하고자 송사를 제기한 시의 책임자에게 항의를 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개발 반대 의사를 전하기 위해 관청을 찾은 인원들은 닫혀있는 입구를 부수고 침입하는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이에 더해 해당 인원들은 몇몇 공직자가 시의 책임자를 찾아가는 것을 막자 이들에게 악취가 나는 물체를 투척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 측은 재개발 반대를 주장하는 측의 지나친 행동은 범법행위에 해당하기에 엄격하게 처분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한 셀럽파이브 '셔터'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출연진들이 셀럽파이브 '셔터'에 즐거운 기색을 드러냈다. 이날 출연진들은 다른 가요와는 다른 느낌의 가사에 골머리를 썩었지만 빠른 속도로 정답에 다가가 흥겨운 분위기에 젖었다. 이후 출연진들은 '풀'이라는 한 글자 힌트를 얻어내자 정답을 확신, 결국 고민하던 단어 '풀메'를 맞춰 미션에 성공했다. 이들은 "뭐가 이렇게 빠르냐"며 당황하면서도 최종 확인까지 잠시 잊는 등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우먼 김영희가 모친의 '빚투' 의혹으로 곤욕을 겪고 있다. 15일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20여 년 전 김영희의 모친과 남편이 6600만 원을 빌려 갔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최근 연예인들의 '빚투' 논란이 시작되자 먼저 접선을 취해오더라"라며 "소속사를 거론하며 고소 이야기를 꺼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영희의 모친은 "남편의 사업 자금이었기 때문에 자세한 상황을 알지 못했다"라며 "10월부터 원금을 갚기 시작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에게 입금된 금액이 단돈 10만원인데다 그마저도 이달 초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강의 공분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AOA 설현이 무대서 실신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진행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행사 무대에서 AOA 설현은 '사뿐사뿐' 무대 내내 마른 기침, 헛구역질을 내뱉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그녀는 결국 '심쿵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멤버들의 부축을 받으며 퇴장했다. 소속사 측은 "무대에서 터진 화약 때문에 놀랐던 것 같다"라고 주장, 팬들은 이에 대해 "이미 아팠던 걸 아는데 무슨 소리냐. 아픈 사람을 무대에 세워놓고 핑계를 대다니 너무하다"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앞서 탈퇴한 멤버 초아가 무리한 스케줄 논란을 빚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초아는 "우울증, 불면증이 심해져 오래 전부터 스케줄을 줄여왔다. 하지만 내 문제는 그 탓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어 활동을 멈추려 한다"라고 호소, 탈퇴를 알렸다. 팬들은 "얼마나 스케줄을 무리하게 돌렸으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탈퇴까지 하냐"라고 폭주했고, 현재 설현 영상이 떠돌기 시작하자 "또 논란이 시작됐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15일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현빈(유진우 역)이 현실에서 게임 속 NPC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빈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눈을 감았지만 갑작스러운 박신혜(정희주 역)의 등장으로 상황은 반전됐다. NPC가 게임에 접속한 적 없는 그녀를 단순한 장애물로 판단해 공격을 멈춘 것. 이를 알아차린 현빈은 박신혜를 품에 안은 채 "잠깐만 그냥 있어달라"며 몸을 기댔다. 하지만 박신혜는 상황을 알지 못했고 "내가 미친 것 같냐"고 묻는 현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눈물을 쏟아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박항서 감독의 '매직'이 빛을 발하고 있다. 15일 베트남서 진행된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서 우승한 박항서 감독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부터 맡기 시작한 베트남을 우승까지 끌어올리는 데 큰 공을 세워 어마어마한 찬사와 연호를 받고 있다. 스즈키컵 우승까지 차지한 그는 최근 '열정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개봉하게 돼 그 인기를 실감케 만들고 있다. 영화 연출을 맡았던 김형진 PD는 "영화 촬영을 위해 9개월 동안 박 감독, 베트남 선수들 모습을 담았다. 박항서 매직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지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아졌다는 말도 듣는다. 시내 술집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맥주를 공짜로 주기도 한다"라고 전해, 인기의 여파를 입증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주말인 오늘 눈과 비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6일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과 비가 내려 흐리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온의 높고 낮음에 따라 눈과 비 여부가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눈과 비 모두 양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늘 큰 추위가 없고 아침 기온도 어제보다 높지만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으니 따뜻한 옷차림을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로또 837회 당첨번호가 공개돼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공개된 로또 837회 당첨번호로 인해 수십 억의 당첨금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폭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환호성을 내질렀던 당첨자의 후기글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그 속에 담겨있는 비결이 이슈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누리꾼은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다니, 1등이 된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라며 '수동' 로또 용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업이 망하고,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내게 남은 것은 가족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당첨금을 찾자마자 어머니에게 갈 것이다"라며 "매주 로또를 구매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버텼다. 다른 분들도 희망을 놓지 않고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라고 긍정의 교훈을 전했다. 한편 끊임없이 쏟아지는 당첨자들의 후기글이 매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AOA 설현이 무대에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진행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 참석한 걸그룹 AOA가 무대를 선보였지만 멤버 설현이 무대를 끝까지 하지 못하고 내려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그녀가 무대를 펼치고 있는 와중에도 거듭 바닥을 내려다보거나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며 좋지 않은 건강 상태를 보여준 가운데 다른 멤버들 역시 무대를 펼치기 힘들어하는 그녀를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봐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쁜 숨을 내쉬며 노래를 끝마친 그녀는 쉽게 일어나지 못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고, 큰 소리와 함께 주저앉은 그녀를 멤버들에 품에 안아 무대 뒤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리더 지민이 그녀가 감기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팬들은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철저하게 챙기지 못한 소속사를 향한 비난 여론을 형성,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녀가 무대 장치 중 하나인 화약으로 인해 어지럼증을 겪은 것뿐이라며 진료를 무사히 마친 뒤 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은 소속사의 해명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흘릴 듯 위태롭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의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그녀는 아형 멤버들의 결혼 축하게 수줍은 듯 미소를 보였지만, 짓궂은 농담에도 능청스러운 모습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그녀는 강호동의 "우리가 프로고 지켜야 될 룰이 있다. 오늘은 거미가 왔기 때문에 철저하게 그분을 배제하고 얘기하는 것이 예능의 정석이다"라는 말에 "그러면 내가 딱 그냥 한 마디만 하고 정리하겠다"라고 먼저 입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남편의 말을 빌려 그가 자신에게 빠져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라고 설명, 남다른 사랑꾼의 모습을 자랑한 그녀가 "됐어. 끝. 이제 그만해"라고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의 모친 ㄱ씨가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5일 자신의 부모님이 ㄱ씨에게 이십여 년 전 돈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다고 하는 A씨의 글이 올라온 가운데 A씨는 자신의 모친과 고향 친구인 ㄱ씨가 이십여 년 전 6600만 원을 빌려 갔다고 털어놨다. 이후 SNS로 연락이 닿은 김영희 측은 해당 논란에 '명예훼손'이라는 말을 꺼냈다고 토로, A씨는 방송에 출연하는 ㄱ씨의 모습에 허탈함을 감출 수 없었다며 최근 연예계에 빚투 논란이 일자 ㄱ씨가 자신의 모친에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협박성 멘트를 남기며 10만 원을 입금했다고 말해 대중의 분노를 자아낸 상황. 이에 같은 날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ㄱ씨는 자신의 전 남편인 김씨와 관련된 문제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십여 년 전 연을 끊은 김씨와 2017년 이혼했다고 말한 ㄱ씨는 김씨에게 친구에게 빌린 돈은 반드시 해결해줄 것을 요구, 이후 어떠한 연락도 오지 않았기 때문에 해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눈물을 보인 ㄱ씨가 지난 10월 친구에게 연락을 취해 문제 해결을 약속했지만 논란이 불거져 당황스럽다며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김범수가 자신을 디스하는 별명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내 화제다. 김범수는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김범수는 '아는 형님'에 입학하기 전 신청서에 별명을 적어 냈다. 이수근은 '무장공비'에 이은 '10시 10분'이라는 별명에 대해 물었고, 김범수는 올라간 눈꼬리 때문에 생긴 별명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감정 변화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는 눈꼬리로 인해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라고 설명을 덧붙여 또다시 폭소를 안겼다. 외모를 디스하는 듯한 이 별명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도 김범수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 외에도 김범수의 별명은 '백대 맞은 이병헌' 등 다양한 것으로 전해져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하기로 함에 따라 사건은 공소권없음으로 결론났다. 1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따르면 김부선은 지난달 21일 비공개 소환 조사 당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조사 당시 김부선은 심적 고통을 호소하며 더 이상 시달리기 싫다는 심경을 털어놨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너달 전 김부선은 자신을 허언증 환자, 대마초 상습 흡연한다는 발언을 한 이재명 지사를 고소했다. 고소 당시 김부선은 현재 심경과는 전혀 다른 강경한 입장으로 이재명 지사를 향한 강한 불만을 털어놨다. 김부선은 자신과 딸은 이재명 지사와의 논란 이후 일자리를 잃었고, 딸은 그동안의 경력을 버리고 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악플을 보고 기절을 한다고 밝힌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를 '권력욕에 똘똘 뭉친 괴물'이라 표현하며 옛 연인도 욕하고 내치고 모른 척 했고, 허언증 환자로 몰린 후 정신적, 경제적인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