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작년 역외탈세 추징세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지만 추징금 중 상당부분에 대해 조세불복이 제기된 상태어서 실제 납부 여부가 미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역외탈세 방지 차원에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는 해외금융계좌신고제도와 관련해 신고의무위반자 중 일부에 대해서만 국세청이 세무조사를하는 등신고제도가 너무 소극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좀더 효과를 낼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의원(정의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는 결과에 따르면 국세청이 작년 적발한 역외탈세 211건, 추징액 1조 789억원 가운데 36건, 5,825억원에 대해 조세불복이 제기된 것으로 밝혀졌다. 건수로는 17%, 금액으로는 54%에 해당하는 세무조사에 대해 조세불복이 제기된 것이다. 문제는 이처럼조세불복 제기가 많은데다 특히 금액이 큰 사건이 많다는 점이다.최근 조세불복 결과에 따르면 금액이 큰 사건일수록 불복이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높아조세심판원의 심판결과나 법원의 행정소송 결과에 따라 추징액 중 상당액이 실제 납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을 가능성이 많다.또한 박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금융계좌신고위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수출입기업을 위해 ‘AEO MRA 100% 활용하기’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 책자는 약정 체결국이 9개국으로 확대되면서 화물검사 축소 등 신속통관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수입신고 절차가 국가별로 달라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입 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수출입 기업이 성실무역업체 상호인정약정(Authorized Economic Operator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이하 AEO MRA)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약정 체결국별로 화물검사 축소, 우선통관 등 주요 혜택과 그 절차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출입 신고과정에서 업체들이 해야 할 조치를 국가별로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자는 전국 본부세관을 통해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22일부터는 전자책(e-Book) 형태로 관세청 홈페이지의 ‘Quick Menu[AEO]’의 ‘상호인정약정(MRA)’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유신문) 신고누락한 합병평가차익에 대해 익금·손금 동시 산입 안 하면 수정신고 가능[서면법규 48(2014.08.12)]법인세법에 따른 합병평가차익에 대해 과세를 이연받는 경우로서 세무조정 과정에서 합병평가차익의 전부 또는 일부에 상당하는 금액을 익금과 손금에 동시에 산입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국세기본법 시행규칙(2014.3.14. 기획재정부령 제404호로 개정된 것) 제12조제1항에 따라 수정신고 할 수 있다.F는 2009년 12월 31일 합병평가차익의 과세이연 요건을 갖춰 합병했으나 합병평가차익의 익금산입과 압축기장충당금의 손금산입을 동시에 누락한 경우 수정신고를 통해 과세이연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이에 대해 국세청은 법인세법(2009.12.31. 법률 제9898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44조에 따른 합병평가차익에 대해 과세를 이연받는 경우로서 세무조정 과정에서 합병평가차익의 전부 또는 일부에 상당하는 금액을 익금과 손금에 동시에 산입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국세기본법 시행령(2014.2.21. 대통령령 제25201호로 개정된 것) 제25조제2항 및 국세기본법 시행규칙(2014.3.14. 기획재정부령 제404호로 개정된 것) 제12조 제
(조세금융신문) “조세피난처 요소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도관회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 [대법 2012두16466(2014.07.10.)] [요약] 네덜란드 세법에 따라 세무신고를 하고 독립된 회계처리 및 세무신고를 했던 점 등으로 보아 네덜란드에 조세피난처 요소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그곳에 설립된 회사가 도관 회사에 해당한다고는 볼 수 없다. [주문]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상고비용은 피고들이 부담한다. [이유] 1. 이 사건 주식 양도소득의 실질귀속자에 관한 피고들의 상고이유에 대해 가. 대한민국 정부와 네덜란드왕국 정부 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약(이하 ‘한·네 조세조약’이라 한다) 제14조 제4항은 부동산, 일정한 동산 및 선박·항공기의 양도로 인한 이득 이외의 재산의 양도로부터 발생하는 이득은 그 양도인이 거주자로 되어 있는 나라에서만 과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 국세기본법(2007. 12. 31. 법률 제8830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같다) 제14조 제1항에서 규정하는 실질과세의 원칙은 소득이나 수익, 재산, 거래 등의 과세대상에 관하여 그 귀속 명의와 달리 실질적으로 귀속되는 자가 따로 있는 경우에는 형식
(조세금융신문)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30일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제28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세무사회 윤석남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발표회는 1·2부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세무사회에 따르면, 먼저 제1주제로 이강오 세무사의‘부동산매매업의 과세제도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이 세무사는 부동산매매업의 사업성 여부에 따른 사업소득․양도소득의 구분, 부동산매매업의 매매차익 계산방법 및 예정신고의무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제2주제는 ‘재산세 해석 사례를 통한 세무사의 지방세 세무대리 환경조망’에 대해 이남헌 세무사의 발표로 진행된다.이남헌 세무사는 지방세 업무의 특수성과 세무사의 수익 창출 가능성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세무사회는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연구발표회 내용을 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세무사회가 30일 제28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27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에서 김완일 세무사가 발표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 직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납세자의 20% 정도에 대해서만 세무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세무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의 실효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08년 이후 국세청 공무원에게 직무와 간련한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이유로 국세청에 의해 금품제공납세자로 특별관리대상자로 지정된 사람은 모두 27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세무조사 대상자로 조사국에 통보된 사람은 94명이었으며, 실제 세무조사가 이뤄진 사람은 54명에 그쳐 금품제공납세자 5명중 1명만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청별로는 금품제공납세자 275명 중 서울청이 89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청이 74명, 중부청이 73명 순이었다. 반면, 세무조사를 실시한 금품제공납세자는 중부청 20명, 부산청 17명, 서울청 14명 순이었고, 광주청은 8명 적발에도 불구하고 세무조사자는 전무했다. 대전청도 10명 적발에 세무조사자는 1명에 불과했다.현재 국세청의 ‘금품제공납세자 특별관리규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금품제공납세자에 대해서는 조사국에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관세행정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관세행정의 비정상적 관행을 반드시 뿌리뽑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관세청은 특히 국민안전 위해물품,밀수·국외재산도피 등의 불법 무역 및 외환거래 행위, 불법 납세관행 등 5대 정상화 분야를 선정하고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와 일정 등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관세청은 9월 19일 서울세관에서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을 비롯해 법조인, 교수, 시민단체 등 민간 전문가 11명과 관세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상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관세청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대외거래질서를 문란케 하는 대표적인 비정상적 불법관행 및 이를 정상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담은 ‘관세행정상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관세청이 마련한 ‘관세행정상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계획’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그동안 발생한 각종 불법행위들과 불합리한 관행들을 5대 분야로 나누고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 및 추진일정 등을 마련한 것이다. 5대 정상화 분야는 ▲국민안전 위해물품 ▲불법 납세관행 ▲밀수, 국외재산도피 등 불법 무역・외환거래 행위 ▲감
(조세금융신문) 본격적인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아 관세청은 18일 서울에서 ‘FTA! 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이다’라는 주제로 ‘2014 국제원산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관세기구(WCO), 미국, EU, 호주, 중국 등 주요 관세당국의 원산지 전문가가 참여해 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 전략 및 원산지제도 조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FTA활용 극대화방안 ▲호주, 중국과의 FTA 발효대비 대응전략 ▲한국ㆍ미국ㆍEU의 FTA이행경험 공유 등 총 3개 분야의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특히 FTA 발효를 앞두고 ‘호주의 원산지 검증제도와 한국기업의 대응방안’, ‘한-미 FTA 하에서의 미국의 검증제도’, ‘EU의 인증수줄자제도‘ 및 ’중국의 특혜 통관제도‘ 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EU, 아세안, 중남미 등 우리의 주요 교역상대국과 주한 공관, 정부부처, 관련단체, 관세사, 기업 등 4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코스타리카‧니카라과‧도미니카‧과테말라‧카메룬 관세청장, 브라질‧칠레‧온두라스 관세청 차장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베트남 관세청 직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선진 관세행정기법을 전수한다.관세청은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관세청 직원 15명을 초청, 베트남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콩고, 가나에 이어 관세청이 실시하는 세 번째 국가별 초청 연수로, 관세청은베트남 관세청 직원들을 상대로성실무역업체(AEO) 제도와 관련된한국의 선진화된 관세 행정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이 제도를 베트남에 도입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게 된다.관세청은 또 베트남 연수생들을 위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및 통관·심사 분야 등 한국 관세행정제도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며, 부산세관 및 산업현장에 대한 견학도 실시해 한국 관세행정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로 인해 관세행정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제9위 교역국인 베트남에 한국과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해 베트남 내 현지 통관애로 해소는 물론 우리 기업의 수출입 활동 및 현지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앞으로는 국회의 과세자료 제출 요구에 국세청이 비밀 유지 등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국회의 과세정보 제출 요구를 국세기본법상 비밀유지 의무의 예외로 규정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됐기 때문이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규정한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국세청은 ‘국회법’과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국회의 안건심사나 국정감사 또는 국정조사 실시를 위해 필요한 과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관련 자료를 성실하게 제출해야 의무가 있다.하지만 국회의 과세정보 요구에 관해서는 ‘국세기본법’ 제81조의13에 따른 비밀 유지 의무의 예외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국세청은비밀유지를 이유로과세정보의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이는 ‘국세기본법’ 제81조의13제1항의 단서에서 ▲지자체의 조세부과 ▲국가기관의 조세쟁송이나 조세범 소추 ▲법원 제출명령 ▲세무공무원간에 질문·검사 ▲통계청장 국가통계작성 ▲사회보험기관의 업무 ▲공공기관의 급부지원 자격 조사ㆍ심사와 다른 법률 규정에 따른 과세정보 요구 등에는 과세정보
(조세금융신문)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상목)는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와 17일 오후 3시 경남과학기술대 본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서 수출입무역관련 관심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시대 관세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에 따르면, 이번 교류협약은 정부 3.0 추진과 관련해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한 산·관·학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분석소는 올해 ‘서부경남지역 중소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의 FTA‧품목분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대표과제로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산지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목 소장은 “분석소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유능한 수출입무역 전문인력이 많이 배출됨으로써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산, 관, 학 FTA 선순환 구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 우리 나라 전체 법인의 81%에 달하는 중소기업의 법인세 신고기한을 1개월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은 9월 15일 이같은 내용의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48만개 법인 중 97%에 달하는 47만개 법인의 경우 사업연도가 12월말에 종료하고 있다. 따라서 연말 이후 다음해 3월말까지 법인세 신고를 마쳐야 하는 관계로 회계․세무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신고업무에 부담이 크고, 세무대리인 등의 과도한 업무편중으로 세무신고 서류의 품질저하와 동시에 외부감사의 부실화 우려도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김 의원은 “39만여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신고기한을 1개월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면 현재의 중소기업의 업무부담 및 세무대리인 등의 업무편중으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김 의원은 또 “신고기한 1개월 연장을 선택하는 경우 현행의 2개월 분납제도가 적용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납부 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세액의 2분의 1은 현재보다 1개월 늦게 내게 되지만 나머지 세액은 현재보다 1개월 앞당겨 내기 때문에 신고기한 연장에
(조세금융신문) 지난해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지방세 체납건수가 1만7,498건에 체납액은 53억8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같은 미성년자의 지방세 체납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3 미성년자 지방세 체납 현황’자료에 따르면, 19세 미만의 미성년자 지방세 체납건수가 2011년 1만6,016건, 2012년 1만6,758건, 2013년에는 1만7,498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금액은 2011년 43억 6천만원에서 2012년 55억 4천만원, 2013년 53억 8천만원이었다. 지난해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지방세 체납이 가장 많은 시도는 전남으로 무려 4,164건(23.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남 2,216건(12.7%), 전북 2004건(11.5%), 세종시 1,351건(7.7%) 순이었다. 지방세 체납은 법인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었다.안전행정부가 제출한 ‘2011-2013 법인의 지방세 체납현황’에 따르면, 법인의 지방세 체납은 2011년 34만 2천여건(1조 5백억원)에서, 2012년 36
(조세금융신문) 영세 사업장의 국민연금 신고업무를 공인회계사가 대행하기로 함에 따라 이들 영세 사업장의 국민연금 관련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9월 16일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하고, 국민연금 신고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 지원 차원에서 공인회계사가 사업장의 신고업무를 대행해주는 제도를 도입·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력 약정으로 신고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연금공단의 업무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 기관은 또 앞으로 국민연금제도가 대표적인 사회보장제도로서 그 기능을 충실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발전가능한 사업을 함께 개발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사진 왼쪽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과 국민연금공단 최광 이사장
(조세금융신문)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대통령실이 대신 전달하며 생색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이 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모금액이 660만원에 불과한데 대통령실이 작년연말 위문성금 2억6천만원을 각급 군부대에 전달했다. 보통 보훈처는 연말 고위공무원을 대표로 위문반을 편성해 위문금을 배정하고, 위문반은 배정된 군부대에 위문 성금을 전달한다. 전달되는 위문성금은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이 매년 말 자율적으로 모금 후 국가보훈처로 송금한 돈으로 마련된다. 하지만 보훈처는 작년연말 위문성금 2억 6천만 원을 대통령실에 배정했고 대통령실은 배정받은 금액을 각급 부대에 전달했다. 위문성금 모금액이 660여만 원에 불과한 대통령실이 자신들 모금액의 40배가 넘는 금액을 각 군 부대에 전달한 것이다. 반면 국회, 대법원 등 다른 기관들은 천만 원만을 배정했다. 이에 대해 김기준 의원은 보훈처가 대통령실의 눈치를 보며 모금액의 40배가 넘는 위문성금을 전달하도록 했으며, 대통령실은 공무원들이 모금한 위문성금을 대신 전달하며 자신들이 모금한 성금인 냥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조세금융신문) 해외 직구족이 많이 찾는 100가지 품목의 품목분류와 관세율 등의 정보를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관세청은 해외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해외 직접구매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품목분류 100선(選)’을 발간·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관세청은 지난해 1조원을 돌파할 정도로 급증하는 해외 직구와 관련해 통관절차와 세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세관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이 책자는 최근 2년 동안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입된 실적이 많은 100가지 품목에 대한 품목분류와 관세율 정보 등을 담고 있다.또한 면세범위, 수입통관절차, 세율의 종류와 계산, 자유무역협정(FTA) 세율 적용방법, 반품 시 세금환급방법 등에 대한 설명도 담아 해외 직접구매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관세청은 이 책자를 일선세관에 배포해 민원안내에 활용하는 한편 관세청 홈페이지에도 전자책(e-book) 형태로 등재해 해외 직구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책자는 관세청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의 ‘팝업존’ 또는 세계 HS 정보시스템(
(조세금융신문)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한 과도한 행정적 지원을 방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사진)은 2014년 9월 15일 각 국가기관이 공직후보자에 대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각 국가기관이 인사청문 대상자에 대해 최소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 지원범위와 대상, 지원인원 등에 대해서는 명시하고 있지 않아 규정 해석의 모호성과 그로 인한 과잉 지원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각 국가기관이 공직후보자의 인사청문에 대한 지원범위와 지원인원 등 업무지원 사항을 명확히 규정해 행정력 낭비와 혈세 낭비를 방지한다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다. 김기준 의원은 “최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등 공직후보자의 인사청문 과정에서 과도한 행정적 지원이 도마에 올랐는데 이는 각 국가기관마다 공직후보자에 대한 지원과 관련한 규정이 미비한데서 비롯된 것”이라며“이번 개정안은 각 부처가 인사청문회법의 입법 취지인 최소한의 지원에 충실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9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에서 중남미 13개 국가 관세청 고위급 인사 15명을 초청, ‘종합인증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이하 AEO)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중남미 관세당국의 호응 및 인지도가 높아 청장․차장 7명 등 고위급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참가국만 해도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파라과이,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등 13개국에 달한다.관세청은 중남미 지역의 AEO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AEO 제도 활성화를 통한 무역원활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이를 계기로 세계 최고수준인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구축 및 운영 방법도 공유한다는계획이다.또한 양자 간 협력 사안이 있는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파라과이, 도미니카 공화국, 온두라스, 브라질 등 6개국과는 개별적으로 양자 관세청장회의 등을 개최, 현지 우리기업의 통관애로 해소 및 국제무대에서의 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이 운영하는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세관조사감시연락망(CEN) 활용 정보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회원국 세관직원들과 세계관세기구(WCO) 세관조사감시연락망(CEN) 전문가 등 대표단 40여 명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WCO 아태지역 회원국들에게 nCEN을 소개하고, CEN 활용사례를 공유해 효과적으로 국제범죄를 차단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세미나에는 WCO 소속 CEN 전문가가 초빙되어, nCEN의 구성요소, 주요기능, 활용방법 등을 소개하고, ’11년 nCEN 도입 이후 조사감시분야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모리셔스 대표단이 nCEN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WCO RILO AP 정보분석 전문가들이 마약, 지식재산권 등 CEN 활용 및 다양한 정보분석기법을 회원국들과 공유하고, 국제범죄 단속방안을 위한 정보교류와 공조강화 분야에서도 활발한 의견교환을 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이번 방한에서 무디스는 앤 반 프라그 글로벌 국가신용등급 부총괄 외 2명이 기획재정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무디스는 특히 최근 경제동향․전망,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이슈와 중장기 재정건전성, 공공기관 부채 관리 등 재정 분야 이슈, 가계부채, 금융시스템 안정성 등 금융 분야 이슈, 통일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등 통일/안보 분야 이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무디스는 9월 현재우리나라에 대한국가신용등급을 Aa3(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