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외식전문 다이닝브랜즈그룹에서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경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일관되고 정확한 조리로 바삭한 식감과 최적의 맛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안전성·효율성·인건비 부담 완화로 가맹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튀김로봇(TuiiBot, 이하 튀봇)' 도입을 확대하는가하면, ‘2024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개최해 가맹점주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가맹점을 포상함으로써 여타 가맹점에게는 동기부여를 통해 지속 성장을 향해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치킨업계 외형 1위 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bhc는 지난 11일 제주신화월드점에 튀봇을 도입했다. 이로써 bhc의 튀봇 운영 매장은 22개로 확대되었으며, 앞으로도 튀봇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을 세웠다. 튀봇은 비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고온의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치킨 업종의 특성상 작업자들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치킨 조리 과정에서 가장 까다롭고 반복적인 튀김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치킨 프랜차이즈 본부나 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이디야커피가 커피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국내 커피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4회 연속 유지하며 고객 만족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CCM 재인증의 배경으로 ▲브랜드 모델 변우석 활용한 스타마케팅, ▲이디야 멤버스 앱 리뉴얼 통한 고객 편의 개선 ▲캐릭터 IP, 게임 등 다양한 협업 등이 손꼽힌다. ■ 창사 최초 브랜드 모델 활용한 스타마케팅 이디야커피는 올해 창사 23년 이래 최초로 요즘 대세 배우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진정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제1의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는 만큼 광고, 마케팅 비용 전액은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모델 이미지를 사용한 스틱커피 패키지, 포토카드 등을 제작하여 오직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농심은 지난 1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반성장의 취지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던 농심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과 지역사회 협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농심은 소멸 위기의 꿀벌 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협약을 체결해 청년 양봉인과 우수 양봉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고, 꿀벌 질병관리 진단키트 보급 및 밀원수 식목 등으로 생태계 보호에 힘을 보탰다. 출시 이후 50년이 넘는 기간동안 꿀꽈배기에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해 왔으며, 농심이 매년 구매하는 국산 꿀은 약 160톤에 이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농심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 상생컨소시엄 기획사업’에 참여, 농심 스낵(꿀꽈배기, 옥수수깡) 브랜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막걸리 출시로 중소 양조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농심의 중소협력사 상생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농심은 협력사 재정적 지원을 위해 대금 결제기일을 단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연말을 맞아 통 큰 기부를 단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0일, ㈜동서(대표 김종원)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8개 기관에 총 9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힌 것. 이날 ㈜동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한 2억8,000만원을 비롯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여성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세계자연기금, 대한적십자사, 해피빈 등 총 8개 단체에 8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및 환경보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6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하여, 전국푸드뱅크에 연중 약 4억7,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연말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할인 기획전 ‘홀리데이 케이크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팝업 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 에이블리 모바일 앱과 PC, 태블릿 등 웹 버전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데, ‘크림라벨’, ‘라뚜셩트’, ‘플레플레’, ‘오디디’, ‘베이크샵 피봇’ 등 SNS 인기 베이커리는 물론, 서울 잠실에 위치한 프렌치 럭셔리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까지 155개 마켓이 참여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1만 원대 주문 제작 레터링 케이크부터 럭셔리 호텔 케이크까지 폭넓은 구매 선택지를 제공하며,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해 가격 부담까지 낮췄다. 특히 온·오프 연계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대기 없이 케이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사전에 지정한 날짜에 매장을 방문해 즉시 구매한 케이크를 받아볼 수 있는 ‘매장 픽업’ 또는 필요한 장소로 배송받는 ‘택배 발송’ 중 상황에 맞게 수령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매장 픽업 시 에이블리 온라인 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가 최근 선보인 다수의 공익광고가 대한민국 광고대상과 유튜브웍스 어워즈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콘텐츠 기획력과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기술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빙그레는 지난 8월 광복절을 앞두고 선보인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이 ‘2024 대한민국 광고 대상’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약 2,0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이번에 빙그레가 수상한 광고 캠페인 ‘처음 입는 광복’은 PR 부문에서 금상,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처음 입는 광복’은 옥중에서 빛바랜 죄수복을 입고 순국한 독립운동가 87명의 마지막 사진을 AI 기술로 활용해 한복 입은 모습으로 복원, 새로운 영웅의 모습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독립운동 캠페인이다. 특히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으로 ‘처음 입는 광복’은 AI 기술을 긍정적으로 활용한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사례로 인정받았다. 캠페인에서는 AI 기술로 복원한 독립운동가의 사진에 실제 제작한 한복을 영상 기술로 입혀 재현했다. 복원된 독립운동가의 사진은 인물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 관계사인 전북 고창군 소재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딸기 수확 체험과 함께 상하농원에서 자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6회 겨울상하 사진전’에 초대했다. 먼저 딸기 수확 체험은 상하농원의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에서 진행되며, 딸기의 생육 과정과 수확 시기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설향과 금실 품종의 달콤한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선별하며 신선한 딸기를 바로 맛볼 수도 있다. 체험은 500g 수확 기준 2만원이며,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농원 측은 자신했다. 이어 ‘제6회 겨울상하 사진전’은 상하농원의 겨울 풍경을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계절의 정취를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며, 총상금 규모는 1천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상금과 파머스빌리지 스위트룸 숙박권이 제공된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내년 3월 중 상하농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상하농원 관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12월 한달 간 더 클래식 압구정로데오점에 마련한 제주시트러스 브랜드 ‘귤메달’ 팝업스토어에 초대했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끄는데 귤메달은 시트러스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제주 로컬브랜드다. 대표 상품으로 설탕, 물, 방부제, 첨가물을 넣지 않은 과채 100% 착즙주스가 있으며, 원물 재배부터 병입까지 전 과정이 제주 서귀포에서 생산되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 특산물이 지닌 가치와 잠재력을 일찍이 알아본 탐앤탐스는 지난 6월부터 귤메달의 착즙주스 3종(감귤, 카라향, 황금향)을 일부 직영점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는 제품이지만,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로 작용했다는 소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탐앤탐스 매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제품력과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시트러스 테마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윈터 프린스, 블러드오렌지 등 독특한 품종을 활용한 제로슈가 착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코카-콜라사가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이자, 국내에서 생산되는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인 ‘Vio 휘오® 울림워터’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워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9일 코카-콜라사에 따르면 이번에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인 ‘울림워터’는 특별한 원수로 제작됐는데,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이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에서 31년간 자연정화되어 솟아오른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담았다. 특히 나트륨,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울릉도 대자연에서 스스로 솟아오른, 자연이 빚어낸 물을 담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더한다는 것. 또한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이라는 특징을 반영해 울릉도 섬 형태를 형상화한 보틀 디자인을 적용했다. 울릉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워터의 품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팝업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먹는샘물로서 울림워터가 지닌 특별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알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다이닝브랜즈 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사회공헌과 더불어 영리활동을 잇달아 전개하며 지속성장을 향한 행보로 분주하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에도 어김없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하남스타필드점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분기별(연 4회)로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어주는 ‘러브백 아웃백데이’를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복지관 소속 저소득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 총 20명을 매장에 초대해 ‘블랙라벨 커플세트’, ‘치폴레 치킨 샐러드’, ‘레몬 치킨 리조또’ 등 아웃백의 인기 메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또 아웃백 청주점은 올해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데, 지난달 15일에는 직원들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립레츠 & 치즈 필라프’ 및 콜라 총 50세트를 후원하며 함께하는 기쁨을 나눴다. 한편, 아웃백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도넛 및 아이스크림 브랜드 ‘던킨’과 ‘배스킨라빈스’가 각각 이달(12월)의 맛 신제품을 출시하고 취식을 제안했다. 먼저 던킨은 지난 2일, 페레로社의 아이코닉 브랜드이자 독보적인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nutella)’와 협업해 12월 이달의 도넛을 내놨다. 누텔라가 국내에서 협업을 진행한 것은 던킨이 처음으로 전해진다. 연말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누텔라 바나나 타트’, ‘누텔라 먼치킨’,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헤이즐넛’, ‘누텔라 바나나 크림도넛’ 총 5종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누텔라 원물을 그대로 활용해 달콤한 맛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누텔라 바나나 타트’는 타르트 모양 도넛에 누텔라와 궁합이 좋은 바나나 필링을 채우고 초코 코팅을 입힌 후, 중앙에 누텔라 크림을 넣어 마무리해 달콤쌉싸름한 초코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누텔라 먼치킨’은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한 입 크기 먼치킨에 누텔라 크림을 채웠다. 또 누텔라 크림과 초코 카스텔라 고물을 토핑하고 바나나 필링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스프레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농심이 한국공항공사, CU 편의점과 협업해 김해공항에 농심 라면을 즐길 수 있는 K라면 체험매장을 오픈했다. 국내 공항 중 즉석조리 라면을 취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김해공항은 7개 지방공항의 국제선 이용 고객 1,500만명중 절반에 가까운 비중(728만명, 48%)을 차지할 만큼, 해외 출입국 비중이 높다.(국토교통부 항공통계. 올해 10월까지 이용고객 분석 통계. 인천공항 제외) 농심 K라면 체험매장은 김해공항 국제선과 국내선 각 1곳씩 조성되어 있으며, 2025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국제선에는 ‘짜파게티 분식점’ 콘셉트로 꾸민 미니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짜파게티 캐릭터 ‘짜스’, ‘올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여행 소감을 담아 현장에서 작성한 엽서를 실제 발송해 주는 ‘느린 우체통’을 운영한다. 또한 농심 라면, 음료와 함께 CU 편의점에서 출시한 짜파게티 콜라보 김밥, 햄버거 등 간편식도 판매한다. 또 국내선에는 다양한 봉지라면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CU 라면 라이브러리’ 형태로, 농심 제품 30종으로 구성됐다. 기호에 따라 라면과 어울리는 계란, 김치,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메가커피, 컴포즈커피와 더불어 저기형 커피 프랜차이즈를 주도하고 있는 더벤티가 ‘2024 SBS 트롯대전’ 초대권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에 초대했다. 더벤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브랜드 화제성을 높이고자 최근 범국민적으로 일고 있는 트로트 열풍에 맞춰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트롯대전과의 협업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오는 12월 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SBS 트롯대전'은 김희재, 남진, 박지현, 설운도, 손태진, 양지은, 장민호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벤티의 이번 ‘트롯대전 럭키박스 이벤트’는 더벤티 앱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최근 출시한 고구마 시리즈 신메뉴 중 군고구마라떼, 고구마크림타로라떼, 고구마아인슈페너를 구매한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구매 잔 수 만큼 럭키박스를 오픈할 수 있는 초대권 응모 기회를 제공하며, 당첨 시 SBS 트롯대전 초대권(1인 2매)을 랜덤 증정하는데, 이번 행사는 당첨 전까지 계속 시도할 수 있는 만큼 스탬프 적립을 통해 응모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더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맵달 트렌드 등 글로벌 K-푸드 열풍이 이어지면서 국내 식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농식품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81억9000만달러(약 11조2891억원)를 기록했다. 라면과 가공식품 등 한국 식품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 중인 것. 특히 K-POP의 인기와 더불어 불닭볶음면 등 매운 한국 라면과 맵고 달달한 우리 고추장에 대한 외국 Z세대의 선호도가 증가하며 한국 식품의 글로벌 인기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맵달(Swicy·스위시) 아이템이 레스토랑 메뉴를 점령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미국서 가장 핫한 식음료 트렌드로 고추장, 꿀 등을 활용한 맵고 달콤한 맛을 꼽았다. 상황이 이러하자 국내 식품 및 먹거리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지금을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하고 국외 박람회 참여, 매장 개점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달 11일 대만 타이베이에 1호점을 오픈했다. bhc는 대만의 F&B 기업 ‘지옌 후통 그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매틱 더후가 한국 전통 궁중 예술인 단청과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담은 포장 디자인으로 세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3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 출품한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THE WHOO Royal Art Gift Package)’ 디자인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패키지는 한국 궁중 건축과 공예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포장 상자, 보자기 가방, 복 주머니 파우치 등으로 구성한 더후의 포장 서비스로, 다채로운 오방색(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에서 영감을 얻은 색감으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면서 균형과 문화적 진정성을 추구하는 더후의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점이 눈에 띈다. 우선 전체적인 패키지는 단청과 오방색을 기반으로 한 소(素), 홍(紅), 옥(玉), 청(靑)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여기서 가장 바탕이 된 ‘소색’은 음양오행의 근간이 되는 색채로 표백 되지 않은 자연 본연의 빛깔을 의미한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식음료업계가 연말을 맞아 별별 사회공헌 행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차가운 날씨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bhc 대학생 봉사단, 연말 맞이 릴레이 봉사 펼쳐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 대학생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쪽방촌 ‘해뜨는 집’을 방문해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몸이 불편하고 거주 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의 쪽방촌 내부를 청소하고, 내부 보수 및 보온 작업과 인테리어 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봉사는 쪽방촌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나눔봉사회’에서 준비한 행사로, bhc 봉사단의 참여 요청에 따라 함께 진행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점자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시각장애인용 e북 교정 및 교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bhc 대학생 봉사단은 내년에는 어린이복지 전문 재단인 초록우산과 협력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이디야커피가 겨울시즌을 맞아 카페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 ‘킬바사 핫도그’ 2종과 계절감을 강조한 ‘스페클 텀블러’ 3종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동사 영업실적에 얼마만한 기여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카페에서 가볍게 식사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킬바사 핫도그’ 2종을 지난 19일 출시하며 베이커리 메뉴 라인업 강화에 들어갔다. 이번 메뉴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꽉 채운 킬바사 소시지를 활용해 특유의 맛난 식감과 육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스위트칠리 킬바사 핫도그 ▲콘마요 킬바사 핫도그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위트칠리 킬바사 핫도그’는 폭신한 핫도그빵 사이에 육즙 가득 킬바사 소시지를 넣고 렐리쉬 소스와 스위트칠리 소스로 마무리해 매콤달콤한 정통 핫도그의 맛이, 또 ‘콘마요 킬바사 핫도그’는 킬바사 소시지와 고소한 콘마요가 어우러져 담백·짭짤한 풍미가 특징이다. 지난 1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은 물론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26일에는 겨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BNK경남은행이 28일 방위산업공제조합과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부지원 방위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이날 BNK경남은행 수도권 영업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객마케팅본부 박상호 상무와 방위산업공제조합 김희철 상근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방위사업 수행에 필요한 보증 및 공제사업, 조합원 복지사업 등을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조합으로 최근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방위산업공제조합 조합사들의 성장을 위해 지급보증, 대출 등을 통해 자금 지원 시 여신한도, 금리 등에서 조합사에 보다 좋은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금융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조합사에 금융지원 관련 상품정보 제공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고객마케팅본부 박상호 상무는 “방위산업공제조합과 맺은 금융지원 업무 협약은 방위산업 육성과 국가 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며 “두 기관은 조합사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는 물론 관련 제도와 절차 개선을 위해 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아포가토 메뉴를 확대,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쌉싸름한 에스프레소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초콜릿 아포가토’를 28일 출시했다. 이 음료는 맛은 물론 눈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 드리즐을 뿌린 후 구운 아몬드 슬라이스를 얹은 메뉴로, 뜨거운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깔끔한 맛까지 더해진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바삭바삭 씹히는 고소한 아몬드의 식감과 달콤함, 뜨거움, 쓴맛, 차가움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메뉴인 만큼 추운 계절에도 많은 마니아들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는 것. 한편,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인 아포가토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탐앤탐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아포가토(클래식 매장 한정 판매)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포가토(블랙 매장 한정 판매) 2종은 깔끔하고 진한 풍미로 사시사철 인기가 높다. 탐앤탐스는 고객들의 호의적인 반응에 따라 올해 겨울 새롭게 선보이는 초콜릿 아포가토 역시 다채로운 매력으로 또 한번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다 따뜻하고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등 신메뉴 3종과 DT매장 3곳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신메뉴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 등 3종으로, 이중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는 프랑스 남부 겨울 대표 요리 ‘알리고(Aligot)’와 고급 향신료 트러플의 풍미를 결합해 이국적이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알리고는 부드러운 치즈와 감자를 섞어 만든 요리로, 맥도날드는 이를 바삭한 크로켓 형태로 재해석해 버거와 조화를 이루는 식감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고급 향신료 송로 버섯의 오일과 제스트(가루)로 만든 고소한 트러플 랜치 소스의 은은하고 향긋한 향이 더해져 크리스마스 시즌만의 특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더불어 아침 시간대에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을 통해 같은 특별함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은 알리고 크로켓과 트러플 랜치 소스의 조화가 특징인 ‘맥모닝’ 메뉴로, 주재료와 잉글리시 머핀의 조합이 색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