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탐앤탐스, 프레즐 일변도 탈피 베이커리 신메뉴 6종 제안

비스킷 슈, 파운드케이크, 오메기 브레드 선봬...푸드메뉴 확장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시그니처 메뉴인 프레즐 일변도에서 벗어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규 베이커리 메뉴 6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Tom’s Bakery(탐스 베이커리)’ 라인업으로 ▲비스킷 슈 3종과 ▲파운드케이크 2종, ▲오메기 브레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베이커리 메뉴는 카페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탐앤탐스에 따르면 신메뉴 ▲비스킷 슈는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크림 필링이 가득 들어있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초코 크림, 쌉싸름한 말차 크림, 상큼한 레몬 크림까지 세 가지 맛으로 선택지를 넓혀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으며,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파운드케이크는 슈가 코팅이 되어있는 오렌지 맛과 달콤한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는 초코 맛으로 구성됐으며, 밀도 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밖에 지역 특산품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다. ▲오메기 브레드는 제주도 특산품인 오메기 떡을 빵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밤과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고 쫀득한 영양만점 디저트이다. 모두 간단하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한 끼 식사 대용 혹은 간편한 간식으로 제격이라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음료와 함께 더욱 다양한 메뉴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베이커리 6종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신상 베이커리와 잘 어울리는 나만의 메뉴 조합을 찾는 재미까지 느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