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생 ▲경북 안동 ▲안동고 ▲세무대 1기 ▲8급특채 ▲서울청 조사2-1 ▲국세청 소득세과 ▲마포세무서 부가가치세과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서대문서 조사과장 ▲국세청 감사1계장 ▲서울청 조사1-2-1계장(13.04.30) ▲동래세무서장(14.01.02) ▲서울청 조사4-2과장(14.06.26) ▲국세청 조사2과장(16.01.11) ▲부이사관승진(16.04.11)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66년 ▲전남 광양 ▲광주고 ▲연세대 경영학과 ▲행시 35회 ▲목포세무서 부가세과장 ▲순천세무서 직세과장 ▲중앙공무원교육원 ▲양천세무서 법인세과장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재산세과 ▲KDI파견 ▲이천세무서장 ▲서울청 국제거래1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감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광주지방국세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8년 ▲경기 화성 ▲수원 수성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 ▲행시35회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서청주 총무과장 ▲국세심판소 제3조사관실 ▲재경부 세제실 소비세제과 ▲재산세제과 ▲서울청 재산세과 ▲서울청 조사3국 4과 ▲국세청 납세자보호2계장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실2-1계장 ▲미국유학 ▲재경부EITC파견 ▲남양주세무서장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파견 ▲성남세무서장 ▲국세청 납세자보호과장 ▲국세청 법무과장 ▲국세청 법규과장 ▲대전청 조사1국장 ▲청와대 파견(14.01.20고위공승진) ▲중부청 조사1국장(14.12.22) ▲중부청 조사4국장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청 조사국장
▲66년 ▲부산 ▲내성고 ▲서울대 경영 ▲행시36회 ▲남부산 총무 ▲부산진 부가2과장 ▲성동서 세원관리2과장 ▲서울청 조사3-1-4계장 ▲서울청 조사3-2-3계장 ▲서울청 조사 3-2-2계장 ▲캐나다 국세청 근무(파견) ▲서울청 법무1과장 ▲파주세무서장(10.06.30) ▲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12.06.29까지) ▲부이사관승진(13.05.08 ) ▲국세청징세과장(14.01.02)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15.01.05)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63년 ▲전남 해남 ▲송원고 ▲세무대2기 ▲건국대 행정대학원 ▲8급특채 ▲국세청 법규팀 총괄반 ▲수원세무서 ▲남인천세무서 세원관리2과장 ▲재경부 세제실 ▲국세청 심사2과 ▲국세청 법무과 ▲국세청 법규과 총괄조정계장 ▲익산세무서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국세청 개인납세국 전자세원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 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조세재정연구원 전문연구관 파견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68년 10월 ▲경남 창원 ▲동래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37회 ▲제주서 총무과장 ▲마산서 부가과장 ▲유학 ▲국세청 국제세원 1계장 ▲용인세무서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12.06.29까지) ▲국세청 운영지원과장(2012.12.11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운영지원과장(14.01.20고위공승진) ▲부산청 조사1국장(14.12.22) ▲조세심판원 상임조세심판관(15.12.30)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66년 ▲경북 경주 ▲울산 학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37회 ▲북대구세무서 총무과장 ▲경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조사1과 2계장 ▲서울청 조사1과 2국 6계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조사2과 2계장 ▲반포세무서 조사2과장 ▲국세청 징세과 징세1계장 ▲국세청(10.06.30) ▲서울청 국제조사2과장 ▲성남세무서장(12.06.29까지)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14.01.02) ▲(14.07.23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 법무과장(14.12.26)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15.12.30) ▲서울청 징세담당관(16.12.30) ▲고위공무원 승진(16.12.30)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67년 ▲경북 봉화 ▲대구 청구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서울대 대학원 ▲행시37회 ▲제주서 총무과장 ▲부가세과장 ▲국세청 징세4계장 ▲강서세무서 법인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실 ▲국세청원천세2-1계장 ▲중부청조사1-2-1계(서기관) ▲미국일리노이주립대 유학(07.07.27) ▲안동세무서장(09.07) ▲서울청 조사2-2과장 ▲국세청 세정홍보과장(12.02.16) ▲청와대 인사비서관실(2012.07현재) ▲국세청 지하경제양성화추진기획단 과장(13.10.24) ▲서울청 감사관(14.07.14고위공승진) ▲부산청 징세법무국장(14.12.22) ▲美국세청파견(15.12.30)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일 오후 5시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내식 대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일부 국제선 항공편에서 기내식이 제때 실리지 않아 운항이 줄줄이 지연됐고, 단거리 노선에서는 기내식 없이 출발했다. 이어 2일에는기내식 공급협력업체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박 회장은 "기내식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협력회사 대표께도 죄송하고,유족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회장의 기자회견 모두발언 전문. 기자 여러분들을 무거운 마음으로 뵙게 돼서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진즉 제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늦어져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사실 7월 1일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칭따오에서 착공식이 있었고, 제가 총동문회장기 때문에 참석해서 어제 돌아왔다. 기자회견을 늦게 하게 돼 죄송하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아시아나 기내식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먼저 협력회사 고(故) 윤기석 대표께서 불행한 일을 당하시게 돼 무척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가가치세 납세의무자는 영리 목적 유무에 불구하고 사업상 독립적으로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는 자인 사업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납세의무자에는 개인, 법인과 법인격 없는 사단, 재단 기타 단체를 모두 포함한다. 또한 재화를 수입하는 자는 사업자 여부에 불문하고 납세의무자에 해당한다. 올해는 이달 25일까지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으로, 해당분은 올해 1월부터 6월분까지이다. ◆사업자의 요건 부가가치세의 납세의무자에 해당하는 사업자란 다음의 요건을 모두 갖춘 자를 말한다. ① 영리목적 유무에 불구한다. ② 사업성이 있어야 한다. ③ 독립성이 있어야 한다. ◆사업자의 유형 사업자는 과세사업자, 면세사사업자, 과세・면세 겸업사업자로 분류되며 과세사업자는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로 구분한다. ① 과세사업자와 면세사업자 과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재화나 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자로써 부가가치세 납세의무가 있는 사업자를 말한다. 면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재화・용역을 공급하는 사업자로서 부가가치세 납세의무가 없다. 따라서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의무가 없으므로 재화 등을 구매할 때 부담한 부가가치세도 공제 또는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상표권과 관련한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과 대한항공 직원연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4일 조양호 회장 부자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고발사유는 조 사장이 대표이사의 충실 의무를 방기한 채 항공사 영업 핵심자산인 상표권을 한진칼에 이전 후 사용료를 지급해 대한항공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는 것. 고발인들은 “2013년부터 2017년 말까지 상표권 사용료 명목으로 1364억 여원을 한진칼에 지급해 이익을 얻게 하고, 피해자인 대한항공에 같은 액수에 해당하는 손해를 가했다"며 "대한항공 브랜드 가치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쌓아올린 것이며 한진칼이 기여한 바가 없다는 점에서 조양호 회장 부자가 상표권의 부당한 이전으로 재산상 이익을 얻은 게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한글·영문 이름인 '대한항공', 'KOREAN AIR'와 태극문양 로고 등의 상표권을 2013년 8월 설립된 지주회사 한진칼에 이전했다. 이후 대한항공이 한진칼에 지급한 금액은 분기마다 매출액에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가 아프리카 가나에도 수출된다. 아프리카로의 수출은 탄자니아, 카메룬, 에티오피아에 이어 네 번째다. ‘UNI-PASS'는 전자정부 부서 간 수출 1위 종목으로, 관세청은 4일 가나 정부와 4000만달러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은 2005년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총 12개국으로 수출 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수출 누계액 4억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계약에 따라 한국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는 가나 현지에서 25개월간 통관‧화물‧심사‧위험관리 등 전자통관시스템 주요모듈 구축사업 진행과 우리나라 관세행정의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번 수출로 국내 ICT 기업에 해외 전자정부시스템 구축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해 624명정도의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지난 2015년 가나에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세미나·자문과 면담 등을 통해 이번 계약협상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각 지역별로 수출국가 확대에 박차를 가해 나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에 사흘째 차질이 이어지자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이 공식 사과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일부 국제선 항공편에서 기내식이 제때 실리지 않아 운항이 줄줄이 지연됐고, 단거리 노선에서는 기내식 없이 출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3일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리며 이번 기내식 공급과 관련한 내용과 사과의 뜻을 밝혔다. 게시된 사과문에서 김 사장은 “생산된 기내식을 포장하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혼선이 발생했다”며, “불편을 겪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30일부로 기존 기내식 공급업체인 ‘LGS스카이셰프’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기내식 공급업체인 ‘게이트 고메’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새로 건설 중이던 게이트 고메의 기내식 공장에 불이 나 임시변통으로 ‘샤프도앤코’를 대체 업체로 선정하고 기내식을 공급할 예정이었다. ‘샤프도앤코’는 주로 저비용항공사 등에 기내식을 공급하던 업체로, 사실상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수요를 맞추기는 부족하다고 업계는 지적했다. 앞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이 ‘한-중 교역 현황’을 주제로 3일 조찬 강연회를 진행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양 본부세관장은 2015년 12월 20일 발효된 한·중 FTA를 중심으로 중국과의 교역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또 한·중 FTA의 주요 성과와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APTA) 주요 개정내용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양 본부세관장은 강연 이후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에서 “부산, 경남지역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각종 통관 절차를 개선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조찬 강연회에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 CEO 20여명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직 공무원 신규채용자들이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10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일 관세직 7급‧9급 신규채용자 154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개장으로 인한 인력충원을 포함해 사회안전분야 공무원 증원을 위한 신규채용자 교육으로, 지난 5월 이후 올해 두번째 대규모 관세청 신규채용자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수료 후 관세행정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현장 중심의 실무‧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또 교육시간의 30%를 공직 입문자로서의 공직가치 함양 교육으로 하고, 신규직원의 대국민 서비스·업무혁신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했다. 연수원에서는 이외에도 협동심 및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동료애 강화 훈련, 봉사활동 등도 편성해 운용할 계획이다. 임성만 연수원장은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2009년 이후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반듯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검찰이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세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사기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 조세포탈 혐의는 공소시효 등 법리적인 문제를 이유로 영장에 포함하지 않았다. 조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등 한진가 남매는 아버지 고 조중훈 전 회장의 외국 보유 자산을 물려받으면서 500억 원이 넘는 상속세를 고의로 내지 않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조 회장이 해외금융계좌에 보유한 잔고 합계가 10억 원을 넘는데도 과세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탈세액이 연간 10억 원을 넘어 혐의가 확정될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적용에 따라 최소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기내면세품 판매와 관련해 일가 소유인 면세품 중개업체를 통해 일감을 몰아주는 행위인 이른바 ‘통행세’를 걷어 부당이득을 챙기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외에도 조 회장이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수출입 물품의 물리·화학 분석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분석기관 중앙관세분석소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의 지역관세분석소로 지정됐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32차 WCO 총회에 참석해, WCO 사무국과 관세청의 중앙관세분석소를 WCO 아·태지역 관세분석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우리나라는 일본, 러시아, 멕시코에 이어 4번째로 지역관세분석소를 운영하게 됐으며, 우리나라는 WCO 최초로 지역훈련센터, 지역정보연락사무소와 지역분석소 3개 지역기구를 함께 유치·운영하는 국가가 됐다. 지역관세분석소(Regional Customs Laboratory, RCL)는 해당 지역의 관세분석기술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WCO 산하 지역기구로, 우리나라는 WCO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해있다. 경남 진주에 위치한 관세청 산하 중앙관세분석소는 수출입 물품의 관세율, 통관요건 등과 관련되는 품목분류를 결정하기 위해 분석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분석기관으로 1980년에 설립됐다. 또 김 관세청장은 이번 총회기간 동안 영국, 아제르바이잔 관세당국 간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폭탄’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사전 녹화 인터뷰에서 “우리는 철강을 얘기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얘기할 수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자동차”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멕시코와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을 언급하면서 나온 것으로, 미국 정부가 수입 자동차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면 현대기아차도 일정부분 타격을 입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다. 11월 중간선거 전 합의서명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길 원한다"면서 “NAFTA 협상이 좋지 않으면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입차에 대해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부과에 대한 미 자동차업계의 우려가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실제로 일어나는 것은, 세금(관세)이 없을 것이다. 그들(자동차업계)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수입 자동차와 차 부품에 대한 조사가 3∼4주 이내에 완료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이르면 이달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미국과 중국이 이달 6일부터 수출품에 25%의 관세를 매기는 '무역전쟁'을 예고한 가운데, 중국이 자유무역시험구에서 외국인 투자제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중신망은 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상무부가 지난달 30일 기존 95개의 규제조항을 45개로 대폭 줄인 '자유무역시험구 외국기업 투자 진입 특별관리조치(네거티브 리스트) 2018년판'을 내놓고 이달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네거티브 리스트 중에는 밀, 옥수수 등 농작물 신품종의 선택 재배, 종자 생산에서 외자지분을 49%에서 66%까지 늘어날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 중국은 미국산 대두의 최대 수입국으로, 미중간 무역전쟁으로 미국산 대두는 오는 5일 중국 다롄(大連)항 도착분을 마지막으로 다음날부터 25%의 보복관세 부과 대상으로 바뀐다. 이 같은 관세 부과 일주일을 앞두고 중국이 이달 말 네거티브 리스트를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미국과의 무역갈등 수위를 낮추고 미국에 대화의 손길을 내밀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싸우는 데 EU와 팀을 이루는 것을 고려해봤느냐"는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6월의 인천세관인’으로 박원영 관세행정관을 선정하고 업무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29일 가졌다. 박원영 관세행정관은 인천공항에서 세관검사 업무에 사용하는 전자택의 관리프로그램을 개발 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세관 세관통로를 지날 때 수하물 검사가 필요해 전자택을 부착한 수하물은 하루에 약 550건 정도로, 세관에서는 그동안 전자택 수거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때 박 관세행정관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전자택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최세영 관세행정관, 수출입통관분야 조성민 관세행정관, 심사분야 최민호 관세행정관, 조사·감시분야에 이아랑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최세영 관세행정관은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 고객을 위해 휴대품 유치 통관·반송 안내 서비스를 중국어로 표기되도록 했으며, 조성민 관세행정관은 핸드백 체인으로 위장한 순금 5kg을 X-ray 판독만을 통해 적발했다. 최민호 관세행정관은 서류제출로 한정되어있던 개인 자가사용물품 반품 환급신청방법을 전자환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