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전체치아 상실됐다면, '전악임플란트'…네비게이션 임플란트로 정확도까지
우리 몸에서 여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꼭 필요한 치아는 항상 외부에 노출된 만큼 상실에 대한 위험이 높은 편이다. 상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구강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관리에도 불구하고 여러 이유로 인해 상실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상실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1~2개 정도의 상실이 발생하는 편이 많다. 이때는 상실된 부분 각각에 식립 치료를 진행해 기능성을 회복하는 것이 적합하다. 하지만 많은 치아가 한꺼번에 상실된 경우라면 개별적인 식립은 신체적인 부담은 물론 경제적, 시간적인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기에 적절한 방법이라 하기 어렵다. 이때에는 전체적으로 치아 기능을 바르게 회복할 수 있는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러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전악임플란트를 이용한다면 자연치아 수준의 힘을 얻어볼 수 있다. 전악임플란트는 상악 및 하악에 8~10개가량의 픽스처를 심는 과정이다. 픽스처는 치아 뿌리 역할을 하며 그 위에 지대주, 크라운을 올려 치아머리 기능을 수행한다.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려할 것이 많다. 남아 있는 치아가 없기 때문에 신경관의 위치나 치아 뿌리와의 간격, 깊이, 구강 구조의
- 센트럴W치과 김종욱 대표원장
- 2020-08-05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