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손오공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24일 손오공은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1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702원에 신주 142만4천501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KB증권(품에일반사모투자신탁제1호의 신탁업자지위에서)(142만4천501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신임 금융정책과장에 권유이(48) 산업금융과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위 최고 핵심 부서로 꼽히는 금융정책과 책임자에 여성이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권 과장은 4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와 기재부 전신인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금융위에서는 금융정책과의 첫 여성 주무 서기관을 맡아 일찍부터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가계금융과장, 금융소비자정책과장, 산업금융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그가 이번에 맡게 된 금융정책과는 금융위의 최우선 현안인 가계부채 관리 컨트롤타워이자 국내 금융정책 실무를 총괄한다. 최근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지분형 모기지' 사업도 금융정책과 추진 사업이다. 한편, 권 과장의 배우자는 김희재(50)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으로, 아내와 남편이 국내 금융정책과 국제 금융정책 실무 책임자를 동시에 맡게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외국 인력 확보를 위한 실태조사 및 공동 연구, 외국인 관리 시스템 데이터 제공 및 상호 비교 분석, 세미나 공동 개최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윤진식 무협 회장은 "다가오는 인구 구조 변화는 산업 전반은 물론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위협하는 과제가 될 수 있다"며 "생산 가능 인구 확보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만들고 분석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고용정보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5월 23일 ◇ 과장급 전보 ▲ 재생에너지정책과장 임국현 ▲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손호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썸 인큐베이터' 제10기 참가기업으로 모두 19개 사를 선정하고 7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0기 기업은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전체 선발 기업 가운데 8개 팀을 예비창업자 팀으로 선정해 미래 성장성이 높은 초기 기업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부산은행은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5월 23일 ◇ 국장급 전보 ▲ 시장조사심의관 신승한 ▲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고용휴직) 천지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코막힘, 코손상 케어가 가능한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일로메타졸린과 D-판테놀(덱스판테놀)을 복합 함유한 비강스프레이로 코감기, 비염, 부비동염, 코막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코막힘 현상은 감기나 알레르기로 인해 비강 내 혈관이 확장되며 발생한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의 주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은 코막힘의 원인인 비충혈 제거제로 확장된 비강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100ml당 덱스판테놀 5,000mg을 함유해 비염으로 인해 건조해진 코 점막에 보습을 유지해주며 손상된 비강 점막 재생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실리콘 보호캡을 사용해 외부로부터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세밀한 분사력으로 코 점막 안쪽까지 도달이 가능하다. L-멘톨을 함유해 사용 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20ml로 필요에 따라 1일 3회 이하로 양쪽 비강에 각각 1회씩 분무하면 된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막힘과 비점막 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380원대 초반에 장을 마쳤다. 23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4.50원 하락한 1,382.7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81.30원과 비교하면 1.40원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별다른 변동성은 보이지 않은 채 달러인덱스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흐름이었다. 뉴욕 장에서 달러인덱스는 100선 위로 다시 올라왔다.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감세 법안은 미국 연방 하원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감세안에는 개인 소득세율과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세액공제 확대 등의 기한 연장을 담고 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인 2017년 도입됐던 조치를 연장하는 게 골자다. 감세안은 재정적자를 대폭 늘릴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국채금리에 상방 압력을 넣어왔다. 하지만 감세안이 하원을 통과하자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한 듯 국채금리는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는 중이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산정하는 달러인덱스는 감세안 통과에도 민감하게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시중은행을 직접 찾아 행장들을 1대 1로 만나고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22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최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기업은행 행장들을 방문해 30여분씩 면담했다. 한은 총재가 일선 은행장들과 개별적인 소통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그만큼 한은이 이번 사업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 20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21일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찾은 데 이어 이날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차례로 만났다. 한은 총재가 금융지주 회장이나 은행장들과 은행연합회 등에서 단체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은행을 직접 찾아가서 개별적으로 행장들과 면담한 일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 이 총재가 찾아간 은행들은 '프로젝트 아고라'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관용 CBDC와 시중은행의 토큰화된 예금을 활용해 국가간 지급 결제 시스템의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 사업이다. 한은이 국제결제은행(BIS), 미국·영국·일본·프랑스·스위스·멕시코 중앙은행, 국제금융협회(IIF)와 함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5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박카스(얼박, 박카스맛젤리),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사랑나눔 바자회의 좋은 취지에 함께 하기 위해 매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성현인터내셔널(의류),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지역신용보증재단은 22일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에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위한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보중앙회는 신한은행·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금융지원 협약보증' 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에서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지역신보는 12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신청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고, 보증료율을 연 0.8% 이내로 일반 대비 0.2%포인트 인하한다. 원영준 신보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작년 감사인이 지정된 회사가 1천859사로 전년(1천667사) 대비 192사(11.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사인 지정제도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정한 감사가 필요한 회사에 자유선임 대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주기적 지정'(기업이 6년 연속 자율적으로 감사인을 선임하면 다음 3년은 금융당국이 감사인을 지정하는 제도) 대상 회사는 41곳 줄어들었고, 주기가 도래하지 않았지만 '직권 지정' 사유에 해당한 회사는 233곳 늘었다고 부연했다. 작년 말 현재 전체 외부감사 대상 회사는 4만2천118사로, 지정회사 비율은 4.4%였다. 전년 대비 0.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다만, 상장법인의 지정회사 수는 970곳으로, 지정비율은 전년보다 1.7%포인트 하락한 35.9%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주기적 지정 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신외감법이 2018년 11월 시행된 이후 상장사의 지정비율은 2021년까지 매년 증가하다가, (지정 사유를 완화한) 제도 개선 효과로 2022년 이후 3년 연속 하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인 지정 대상 1천859사에 회계법인 총 51곳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이 "지분형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사업 관련 출자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표명했다. 한은은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의 서면 질의에 "출자 검토 요청을 받은 바 없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현재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지분형 모기지 시범 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한은 출자가 검토될 수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선을 그은 것이다. 지분형 모기지는 개인이 주택을 구매할 때 집값의 일부만 부담하고, 정책금융기관이 나머지 돈을 대는 대신 해당 주택을 공동 소유하는 방식이다. 금융위원회는 구조적인 가계부채 해결 방안의 하나로 지분형 모기지를 제안하고, 조만간 하반기 시범 사업을 위한 로드맵을 내놓기로 한 상태다. 이에 필요한 막대한 재원이 한은 출자로 마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당국 요청에 따른 한은 출자가 중앙은행으로서 중립성과 자주성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은은 이와 관련, "한은법 3조에 명시된 대로 우리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중립적이고 자율적으로 통화신용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융안정에도 유의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은의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1,370원대 초반까지 가파르게 밀린 채 장을 마쳤다. 22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0.60원 급락한 1,371.8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87.20원과 비교하면 15.40원 떨어졌다. 미일 환율 협상을 둘러싸고 달러 약세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한국과 미국의 환율 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에 원화 가치 절상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더해지면서 원화 가치는 이날 유럽장 들어 빠르게 치솟았다. 기획재정부는 한미 환율 협상을 둘러싼 풍문으로 달러-원 환율이 급락하자 "미국과의 환율 협의가 진행 중이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전혀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은 미국장에서 거래를 마칠 때까지 1,370원대 초반을 유지했다.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협상이 빠르게 진전되지 않는 점도 달러화 가치에 꾸준히 하방 압력을 넣고 있다. MUFG의 데릭 핼페니 전략가는 "시장 참가자들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달러에 대한 워싱턴 정책의 변화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진 않을 것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21일 중소 상장기업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참여를 돕기 위해 밸류업 공시 우수 사례를 담은 백서를 이달 중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정은보 이사장이 주재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코스닥 상장 기업은 감성코퍼레이션, 골프존, 넥스트칩, 동국제약, 디케이앤디, 메가스터디교육, 솔브레인홀딩스, 알테오젠, 주성엔지니어링, 컴투스, 티씨케이, 피에스케이 등이다. 정 이사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은 산업 특성이나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는 목표를 수립하고 진정성 있게 주주와 소통하는 것"이라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이 있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밸류업 프로그램이 확산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기업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조직과 인력이 부족해 밸류업 공시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기업설명(IR) 지원 및 사례 중심의 온라인 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거래소 측은 백서 발행 이외에도 맞춤형 밸류업 컨설팅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 상장기업이 밸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분기 배당, 자본증권 발행 한도 증액 등에 필요한 근거 조항을 정관에 추가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업은행의 새 정관이 지난 16일부터 시행됐다. 앞서 3월 26일 기업은행 주주총회는 분기 배당 근거 조항을 신설하고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의 발행 한도를 기존 10조원에서 20조원으로 늘리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새 정관은 이달 14일 금융위원회 인가도 거쳤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분기 배당 조항은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개선 차원에서 포함됐고,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한도 증액은 자본 확충 여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올해 3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 확대 영향으로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3%로 전월 말 대비 0.05%p 하락, 작년 동월말과 비교해 0.10%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3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이 3조원으로 전월 대비 1천억원 증가했으나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4조1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3천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금감원은 "신규 연체 증가에도 불구하고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 확대 등 영향으로 연체율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중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월말 대비 0.01%p 상승했다. 반면 중소기업대출(0.76%), 중소법인(0.80%), 개인사업자대출(0.71%)은 전월말 대비 각각 0.08%p, 0.10%p, 0.05%p씩 하락했다. 가계대출 중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9%)은 전월말과 비슷했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79%로 전월말보다 0.10%p 하락했다. 금감원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20일 지금까지 일자리 연결(매칭) 사업을 통해 25만명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해 2022년까지 20만명의 일자리를 연결했고, 지난달 누적 창출 일자리가 25만명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취업·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전용 채용 포털 아이원잡(i-ONE JOB), 일자리 채움 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5월 20일 ◇ 서기관 승진 ▲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박석훈 ▲ 가상자산검사과 박성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동아대학교병원과 오는 22일까지 캄보디아 남부 깜뽓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 약 2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의료진 등 27명을 파견해 안과, 치과, 정형외과 등 7개 진료 과목에 대한 종합 진료와 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봉사단은 성장기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운영해 아동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지역병원과 연계해 치료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진심에서 우러난 작은 진료가, 어떤 이에게는 오랫동안 참아온 아픔을 덜어주는 뜻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국내외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