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광대축소, 증상 따라 다른 수술법 필요… 얼굴형 고려해야 이상적 비율 가능
작은 얼굴이 미(美)의 기준으로 부각되면서 성형외과를 방문해 광대축소 등 안면윤곽을 문의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얼굴작아지는법을 통해서는 얼굴 뼈 자체를 줄이는 것이 어려워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안면윤곽이 효과적이지만, 옆광대나 남자광대축소술 등 광대축소는 얼굴형을 고려해야 해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안면윤곽은 광대축소와 턱끝수술 등을 통해 얼굴형을 갸름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광대축소는 넓은 광대를 슬림하게 해주는 퀵광대 수술을 진행하고 흉터와 볼처짐 없는 최소절개에 신경을 쓴다. 아치를 완전 고정해 벌어지지 않게 튼튼한 광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45도 광대가 도드라질 경우 옆광대축소술이 아니라 하이엘 광대축소를 적용해야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하이웰 광대축소는 안쪽으로 MMP(광대 중 가장 블룩하게 튀어나온 부분)를 이동시켜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방법이다. 눈 밑 뼈와 광대가 함께 발달한 경우 결막을 통해 눈 밑까지 쉐이빙해 최대한 슬림한 라인을 구축한다. 눈 밑 뼈까지 쉐이빙하는 TC(결막접근) 광대축소는 고난도 수술로 임상 경험이 축적된 숙련도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 45도 광대가 크
- 아이디성형외과 권주용 원장
- 2020-10-16 09:50